MORE NEWS
-
청양군,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답지
청양군,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답지
[피디언] 청양군민을 위한 이웃돕기·코로나19 극복 성금 행렬이 지난 28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청양군 운곡면 소재 ㈜우양 직원들은 청양군을 찾아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을 전달한 ㈜우양 이진표 과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환한 웃음을 주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랑과봉사회중앙회도 청양군을 방문해 청양지역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형 학습교재 1000권과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KF94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했다.
사랑과봉사회는 많은 연예인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봉사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전해주신 ㈜우양과 사랑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군내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1-01-29
-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오는 3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진입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하고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선정 절차는 준비할 사항이 많고 까다롭다.
신청서나 계획서 작성은 물론 조직형태, 의사결정 구조, 정관·규약 등 구비요건이 많아 외부 도움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군은 컨설팅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자체사업으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구축, 개인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신규 진입을 원하는 사람 또는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중에서 기업 종류를 변경하려는 사람이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현장방문에 의한 기업·단체 운영현황 파악, 과제 도출 및 해결, 신청서 작성 등 일련의 지원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기간 중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소개, 아카데미 수강 등 교육과정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청양군 사회적경제팀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진입 컨설팅 지원 외에도 창업 멘토단 운영, 달빛마켓 확대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1-01-29
-
청양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잰걸음
청양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잰걸음
[피디언] 청양군이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현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두 갈래로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지역 대상지로 청양읍 교월2리, 농촌지역 대상지로 장평면 미당1리를 선정했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청양읍 교월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기본계획과 주택정비에 따른 주민협조 사항, 향후 일정을 공유하면서 의견을 수렴했다.
교월2리는 전체의 70% 이상이 30년 이상 낡은 주택으로 안전과 위생이 취약하고 공동생활기반 또한 부족하다.
또 새로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주민역량 강화와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교월2리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7억원 등 5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날 모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내년부터 2년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대상지로 선정된 장평면 미당1리 마을회관을 찾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사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과 주택정비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미당1리는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15억원 포함 2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 후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2년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 사업은 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조가 사업 성공의 열쇠”고 강조했다.
2021-01-29
-
부여 부소산성 · 궁남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여 부소산성 · 궁남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피디언] 부여군은 29일 대표 관광지인 부소산성과 궁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여 부소산성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2019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궁남지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차례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2020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될 만큼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 관광지로 각광받는 우리나라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궁남지에 조성된 연지에는 해마다 7월이면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 서동연꽃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공 정원인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와 서동·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철인왕후’의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나라 관광명소의 진면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에 이어 부소산성과 궁남지가 또 다시 선정되어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리 모두 힘든 겨울을 보냈지만, 곧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만큼 우리 마음에도 봄이 찾아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들을 포함, 부여 관광명소의 정취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며 빅데이터 분석 및 광역지자체 추천, 인지도·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2021-01-29
-
새로운 일상, 함께 걷기로 시작해요
새로운 일상, 함께 걷기로 시작해요
[피디언] 부여군이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함께 걷쥬’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한다.
부여군 보건소에서 작년 7월부터 시작한 ‘함께 걷쥬’ 사업은 걷쥬 어플 부여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이벤트를 통해 434명이 가입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활성화 되어 현재 부여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회원이 825명에 달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매달 걷쥬왕 스탬프 투어 챌린지, 매일 만보걷쥬 챌린지, 비만탈출을 통해 스마트밴드와 굿뜨래페이를 지급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올해도 부여군민의 걷기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만보 걷기 챌린지 달성 시 연 최대 10만원 상당의 굿뜨래페이 지급 걷쥬왕 스탬프 투어 달성 시 매월 추첨을 통해 스마트밴드를 지급하는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비만 관리사업과의 연계와 충남 체육회 주관 챌린지 등을 통해 부여군 걷기 실천율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부활동 감소로 주민들의 건강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걷기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1-29
-
청양군, 통합돌봄사업 연계한 사회적 농업 육성
청양군청
[피디언] 청양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하면서 새로운 복지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 농장을 조성·운영한다는 내용으로 가시화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푸드, 청양농협, 통합돌봄센터, 여성자원봉사회,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영농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경제활동까지 영위하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하면 복지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이 농업을 통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2021-01-29
-
청양군, 고추씨 파종현장 기술지도 집중
청양군, 고추씨 파종현장 기술지도 집중
[피디언]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 파종 적기를 맞아 현장 기술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작물도 그렇지만 고추는 특히 ‘모종 농사가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육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추 파종은 중·만생종 품종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를 기준으로 80~90일 전, 조생종은 70~75일 전에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씨 뿌리기 전 싹을 틔울 때는 30℃의 물에 5~10시간 정도 담근 다음 1~2일간 25~30℃를 유지해야 하고 육묘상자에는 전열선을 설치해 온도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를 뿌린 후에는 물을 충분히 준 다음 4~5일간 25~30℃ 정도를 유지하고 싹이 트면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
또 싹튼 후 10일경부터는 2~3일간격으로 오전 10~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주어야 한다.
모종이 자람에 따라 온도를 점차 낮춰 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15℃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므로 3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는 전 생육기간 중 육묘 관리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한다”며 우량 모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1-01-29
-
진천군·㈜맘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맘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피디언] 진천군과 자활기업 ㈜맘찬은 29일 군청에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식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맘찬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진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으로 시작한 ㈜맘찬은 2018년 12월 자활센터에서 독립해 자활기업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후 지역 내 친환경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한 저염식 반찬 20여 가지를 선보이며 지난해 기준 연 매출 2억원 올리고 있으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더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가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강화군 보육정책위원회, 하점군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
강화군 보육정책위원회, 하점군립어린이집 위탁자 선정
[피디언] 강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하점군립어린이집에 대한 위탁자를 심의·선정했다.
하점어린이집은 오는 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번 위원회에서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자의 전문성, 시설 운영실적 등을 심의해 현 하점어린이집 김정애 원장을 위탁자로 재선정했다.
위탁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5년간 군립어린이집을 운영한다.
또한, 위원회는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기준, 교사 대 아동비율 농어촌 특례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특례 인정 등 2021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군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강화군립어린이집, 남산군립어린이집, 불은군립어린이집 등 3곳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펼친다.
어린이집 개소당 3~6억원을 투입해 고단열 벽체· 지붕·바닥난방 고성능 창호 환기 시스템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 신기술시스템을 도입하고 미관과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환경개선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맹정호 서산시장, 음암 달래 재배 농가 방문
맹정호 서산시장, 음암 달래 재배 농가 방문
[피디언] 맹정호 서산시장이 29일 음암면에 위치한 달래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1308-10에 위치한 이 농가는 1000평 규모의 달래를 재배한다.
시에 따르면 서산 달래는 전국 최초 특허청으로부터 2013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받은 데 이어 2019년 도내 최초 관내에서 GAP 인증받을 정도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맛이 뛰어나고 유기물 함량이 높은 서산 황토에서 자라 높은 영양도 자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맹 시장은 달래를 함께 수확하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 이상목 씨는 “30년 전통의 서산 달래는 춘곤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며 “잘 재배해 시를 대표하는 달래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서산 달래는 관내 지리적 여건이 좋아 풍미와 품질이 우수하다”며 “토양환경개선, 종자 건조 기술 지원, 판로개척 등 농가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농가를 격려했다.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