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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실시
원주시청
[피디언] 원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신규 교부 예정인 자동차등록번호 배정 구간을 미리 공개하는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등록번호는 자동차의 종류와 번호판 규격에 따라 무작위 배정되는 10개의 번호 중 1개를 선택해 등록하고 있으며 신규 등록 및 번호 변경 시 시·군·구별 등록관서에 배정되는 등록번호가 달라 예정번호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이러한 민원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자동차등록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에 매주 월요일 한 주간의 발급 예정 등록번호 대역을 100개 단위번호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번호판 신규 교부 신청 민원인은 발급예정 번호 범위를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사전 공지된 등록번호 가운데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를 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시영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등록 대수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자동차민원 정보를 발굴해 사전 공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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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1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총력 추진
원주시청
[피디언]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해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 35만원주시민이 함께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 강도 높은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실화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올해도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빈틈없는 산불비상체제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발생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어 삼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주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을 게시하고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을 설치·배부한다.
또한, 캠페인 실시와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은 주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인위적인 피해가 대부분으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산불경보 구분에 따라 ‘경계’ 발령 시 143명, ‘심각’ 발령 시 234명의 공무원이 산불예방 지역별 책임 담당에 의거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밖에 감시 범위 확대를 위해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 중에 있다.
9개 읍·면 및 3개 동 지역에 총 32개소 16,1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무단 입산과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등 금지위반 행위를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공중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간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발생 시 15분 이내에 초동진화에 임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초동진화 대응과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산림항공본부 등 15개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고 산불방지 종사자에 대한 근무방법, 진화요령 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 100m 이내 개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절대 금지 산림 연접 100m 이내에서 소각 행위를 할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로 인한 산불 발생 시 3년 이하의 징역 및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주시는 지난해 흥업면 매지리 산191-10번지에 연탄재 투기로 산불을 낸 A씨 외 3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문막읍 건등리 902-8번지에서 허가 없이 불을 놓은 B씨 등 12건에 대해서도 전원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원주시민과 함께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산불을 낸 실화자에게는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의를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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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 장신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예산군, 광시면 장신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
[피디언] 예산군은 광시면 장신리 일원에‘장신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올해 1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광시면 장신리 일원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 및 하수 적정 처리를 통해 방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2018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28개월이 소요됐으며 총 사업비 49억8000만원 중 국비 34억8000만원을 지원 받아 하수처리장 시설용량 50㎡/일 오수관로 5.6km를 매설하고 가정 배수설비 97개소를 연결했다.
정재현 수도과장은 “예당저수지 상류지역인 장신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에 따라 하천 및 예당저수지 수질이 개선되고 정화조 폐쇄에 따른 관리비용 절감과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해충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하수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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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회관 지원사업 신속추진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이 마을주민들의 공동체 생활 장소인 마을회관 지원사업을 신속 추진해 주민편익 증진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섬김행정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간다.
군은 관내 총 315개 행정마을 중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마을 대표로부터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마을회관 신축 2개소 증축 2개소 리모델링 1개소 유지·보수 40개소 등 총 사업비 8억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서 마을회관 신축의 경우 지원사업비 1억원을 올해부터 1억8000만원으로 상향시켰으며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에 따른 마을회관 이용제한 기간 동안 사업을 신속 추진함으로써 이용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올해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마을회관 지붕설치 비가림시설 설치 주방시설개선 창문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노후화된 마을회관 시설물을 개선하게 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밝은 마을회관에서 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정보를 교환할뿐만 아니라 주민 간 정을 나누는 사랑방 같은 존재”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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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도 예산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예산의 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체리학과, 생활농업학과 각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농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자치회비, 실습비 일부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체리학과는 매주 화요일 체리 품종의 이해 체리 기본 생리 이론 등 체리 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생활농업학과는 매주 목요일 식물과 작물의 생리 이론 고추재배기술, 열매채소 재배법 등 생활농업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모든 군민이며 신청·접수는 2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코로나19 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확산 대비로 집합 제한 시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입학 신청 시 스마트폰 사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한 역량 개발로 관내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전문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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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로당관리시스템 구축 및 본격 운영
예산군, 경로당관리시스템 구축 및 본격 운영
[피디언] 예산군은 경로당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로당 지원 업무는 기존에 수기로 관리되면서 업무의 불편함과 비효율이 초래돼 왔으며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12월 제작을 완료했다.
군은 추가적으로 보완 작업을 거쳐 경로당 현황과 운영실태, 물품관리 및 기능보강 사업 등을 전산화 해 오는 28일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2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관리시스템이 적용될 내용은 관내 경로당 387개소의 기본 정보 및 물품 보유 현황, 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양곡지원, 기능보강 등이다.
군은 현재 387개소 경로당이 운영 중이며 65세 이상 노인비율이 30%를 초과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경로당 지원사업이 노인복지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나 수기 서류 작성의 보관 등의 문제로 그동안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황선봉 군수는 “경로당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경로당 적정 관리를 통해 예산 절감은 물론 실질적인 노인복지의 향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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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공주대학교, 생명사랑 자살예방 비대면 협약체결
예산군-공주대학교, 생명사랑 자살예방 비대면 협약체결
[피디언]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월 28일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와 상호 전문분야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상담, 교육, 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 심리·정서적 문제 조기 발견 및 처방을 위한 각종 교육·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의 지속적 개발 및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사회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신건강서비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조기개입을 위한 인적자원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인식이 확산돼 보다 건강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함께 살리는 행복한 예산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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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은 1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논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 및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271가구를 심의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했다.
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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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지방세 목표액 1000억원 돌파
예산군청
[피디언] 예산군의 올해 지방세 목표액이 1021억원으로 사상 최초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방세 목표액은 도세 437억원, 군세 584억원으로 지방자치 출범 시기인 1995년에 비하면 약 5배 증가했으며 2017년도 824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지방세 목표 1000억원 돌파 일등공신은 ‘산업형 관광도시’ 군정 비전 아래 산업단지 조성과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인한 지방세 납부 및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지방세 증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소비세 확대,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지방세 주요 세목으로는 도세인 취득세가 290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군세는 재산세·자동차세·지방소득세 각 130억원, 지방소비세 100억원, 담배소비세 61억원, 주민세 26억원 등이다.
또한 11개 산업단지 243개 법인에서 납부하는 지방세는 연간 97억원으로 우리 군 지방세의 9.8%를 점하고 있으며 매년 납부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맞는 지방세 징수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탈루·은닉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전자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적극 추진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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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황선봉 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피디언] 황선봉 예산군수는 1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추진 중인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착한 임대료 운동 추진으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챌린지에는 정부가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 50%를 소득·법인세에서 공제하던 것을 2021년 귀속부터 70%로 확대하는 정책을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자는 의미가 담겼다.
황선봉 군수는 “채근담에 ‘남을 대접함에는 조그만 너그러움도 복이라 하니, 남을 이롭게 함은 바로 나를 이롭게 하는 바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기 위해 문을 닫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이 많아지면 지금의 위기를 더욱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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