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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피디언] 옥천군 보건소는‘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 150명을 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만성질환 위험군에게 운동, 영양 등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사업은 만성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으로는 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이다.
단,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 된다.
참여 신청은 옥천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접수하고 보건소 방문 후 검진 및 상담,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로 선정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와 체성분계가 무상으로 지급되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담 코디네이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식생활과 운동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고 24주 지속참여자에게는 성공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에는 상반기 90명, 하반기에 49명 추가 등록해 총 139명 등록 관리 했으며 2021년도에는 150명으로 확대해 옥천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개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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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모범학생에게 3년간 7천2백만원 장학금 약정식 열려
옥천군청
[피디언] 29일 옥천군청에서는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나누는 장학금 약정식이 열렸다.
이날 약정식에서 동이면이 고향인 조현분 씨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모범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년간에 걸쳐 7천2백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 장학금은 학교장과 옥천읍장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모범학생 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분 씨는 이 학생들 가정에 3년간 매월 200만원씩 총 7천2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2021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3년간 매월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 계좌로 자동이체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분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돈이 다는 아니지만 희망이 있으면 행복해지지 않냐며 3년동안 7천 2백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말했다.
이날 약정식에 참여한 옥천여중 3학년 정모 학생은 장학금 덕분에 문제집 살 때나 학원다닐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용기 있는 학생들을 보면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관내 저소득 모범학생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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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종합민원과, 사무공간 재배치로‘일석이조’효과
옥천군 종합민원과, 사무공간 재배치로‘일석이조’효과
[피디언] 옥천군청 종합민원실이 효율적 업무 공간 활용을 위해 민원실 사무공간을 재배치해 민원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군청 민원실의 분리되어 있던 여권창구를 민원창구와 통합 · 배치해 기존 여권 및 외국인업무 사무 공간을 민원창구 내로 이동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동선 확보로 민원인의 접근 이용도를 높이고 팀원 간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민원접수 및 제증명 발급 창구에 1명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취약계층배려 상담 창구와 민원인 전용 복사기·프린터·팩스 등을 통합 설치해 활용하고 건강체크 코너도 함께 한 공간에 운영해 민원인 편의시설로 재탄생했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민원 수요 충족을 위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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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새마을회 김종욱 회장, 제18대 회장 연임
영동군새마을회 김종욱 회장, 제18대 회장 연임
[피디언] 충북 영동군새마을회 제18대 회장으로 현임 제17대 김종욱 회장이 선임됐다.
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총회에서 새마을 군지회 산하 회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영동군새마을회 제17대 김종욱 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연임의결 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회장은 군새마을회를 다시 한번 이끌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종욱 회장은 “영동군새마을회를 이끌어갈 기회를 다시 얻은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생명과 평화, 공경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낌없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동군새마을회 산하 각 회장단은 새마을지도자영동군협의회장 김성윤,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오영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영동군협의회장 김길수, 새마을문고중앙회영동군지부회장 이순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지회장을 도와 영동군새마을회를 이끌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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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비상체계 본격 가동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비상체계 본격 가동
[피디언] 충북 영동군이 철저한 산불방지체계 구축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에 나선다.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재작년 전국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최고 수준의 산불관리 능력을 자랑하는 군이지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건조일수가 늘어나고 산불위험도 덩달아 증가함에 따라 더욱 세심한 비상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군은 군청내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에 총12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모니터링 등 종합적 산불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해 100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선발했으며 진화차량을 비롯한 4,5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15개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산림인접지 농업폐기물, 생활쓰레기 수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자 ‘농업부산물 집중 파쇄 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시로 진화대원,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진화장비 사용요령 등의 교육과 진화 훈련 등을 실시해 산불 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78% 정도가 산으로 둘러싸일 정도로 소중한 산림자원들이 많다”이라며 “이러한 산림을 지키고 산불 피해 최소화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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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본격 시행
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본격 시행
[피디언] 충북 영동군의 대형폐기물 처리가 똑똑하고 편해졌다.
군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입·부착 후 대형폐기물을 배출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군 단위 최초로 ‘주식회사 같다’와 ‘빼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빼기 서비스’는 핸드폰에 ‘빼기’ 라는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배출하고자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수수료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군민들은 일생생활에서 나온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다수의 군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했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기존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일과 시간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군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타지의 자녀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해 본 군민들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화된 삶의 방식인 언택트 문화를 접목한 적극행정이 돋보인다.
군은 서비스 운영사인 ‘주식회사 같다’와 협력해 신고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전광판, 소식지,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이용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군민 편익을 향상하고 단순 민원으로 인한 대면접촉을 줄여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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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접촉 최소화로 안전한 성묘하세요~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기간에 추모의집·공설묘원이 제한 운영한다.
추모의 집은 사전예약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운영되며 한 가족당 20분 제한으로 일일 최대 96가족 384명이 추모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화접수를 통해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고성군 공설묘원 사무실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추모객 안전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기본수칙 준수를 위해 명절기간 동안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또한 추모객 모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및 방명록 기재 등 방역조치를 따라야한다.
실외 성묘시설인 공설묘원은 정상 운영되지만, 설 연휴기간 성묘 자제 및 미리미리 성묘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성묘 시 상시 마스크 착용하며 악수나 포옹 등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수칙 준수를 요한다.
e하늘 온라인 성묘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이버추모관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성묘를 못하는 것은 안타깝지만, 가족과 이웃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방문은 자제해주시고 미리 성묘하시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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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강원 고성군은 중소기업 및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1년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은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시설투자금 및 경영안정에 소요되는 운전자금을 대출받은 경우 군이 대출금리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업체는 고성군내 주사무소나 사업장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이 해당 된다.
신청기한은 2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이며 이차보전을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융자가능 금액을 상담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고성군청 경제투자과에 제출하면 지원 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선정한다.
고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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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이 최우선
보령시청
[피디언] 보령시는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재해·재난, 물가 안정, 환경, 도로·교통, 나눔, 공직기강의 7대 분야 20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설 연휴 이전 모든 시민에게 방역 마스크를 1인당 5매씩 지급했고 1일 30명씩 방역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상황 발생시 발 빠른 대처에 나설 방침이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개소는 상시 운영한다.
민생안정 종합대책으로는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특별 물가관리 및 민생현장을 점검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47개소의 비상의료 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공백 없이 정상 운영한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중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동일 시장은 “설 연휴 기간 꼼꼼한 대책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시민 생활안정을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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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발전방안 연구 착수
보령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발전방안 연구 착수
[피디언] 보령시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보령시 각 실과장 등 간부들과 정남수 공주대 교수 등 전문가, 문수환 민관군상생협의회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사격장 운영으로 고통받은 주변지역 주민들의 양보와 민-군 상호 이해·소통으로 지난해 11월 체결된 ‘보령공군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상생협력에 관한 합의’에 근거해 착수한 연구로 오랜 시간 쌓여온 갈등을 푸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보령시와 해양수산부, 농수산검역본부 등에서 환경조사와 주민건강 영향조사 등 많은 용역을 추진해 왔으나 상생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 종합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 공동체 육성 방안 등 사격장 운영으로 잃어버렸던 주변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찾아주기 위한 지원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용역에 앞서 보령시는 그간 여러 가지 법적 제약으로 어려웠던 주변 토지분할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등 다각적 방법으로 풀어나가 올 상반기면 현 거주지의 토지 구입 등 갓배마을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용역기간 동안 끊임없는 주민과의 소통과 정보공개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하고 지원방안들의 면밀한 타당성 분석을 통해 충실한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동안 고통받고 소외받은 대천사격장 주변지역 주민들과 공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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