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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 기간은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등이다.예방접종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료기관은 15일부터, 보건소 및 보건지소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다.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심의 예방접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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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부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취약계층에 이불 전달
동부신협 기탁식 사진 (사진제공=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 옥룡동에 위치한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옥룡동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저소득 1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신동화 공주동부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공주동부신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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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상호문화이해교육 실시
(사진제공=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기숙)은 지난 13일 옥룡동 5통 여성경로당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인 우춘옌 씨가 강사로 나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우춘옌 씨는 결혼이민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교육에는 옥룡동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사회적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기숙 옥룡동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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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10월 24일~25일 개최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청양군)
[한국Q뉴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얼리버드 티켓은 현재 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예매 시 ▲골목마켓 쿠폰 ▲복불복 떡볶이 파티 참가권 ▲족욕 체험권 ▲스탬프투어 참가권이 함께 제공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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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사진제공=서천군)
[한국Q뉴스]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릴 핵심 인프라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약 17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며 2026년 11월 준공-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에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생태- 문화- 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관 ▲갯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태교육실 ▲유부도의 사계를 담은 실감 영상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특히 1층 실감 영상실은 360도 벽면을 적용해 서천갯벌의 대자연을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4층 휴게 라운지는 투명한 외관으로 송림 숲과 갯벌 조망을 극대화했다.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천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소개할 예정이다.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해설사 기반의 교육- 탐조- 홍보 거점이 마련돼 지역 해양생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방문자센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보전- 교육- 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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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어울림 슬로우걷기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어울림 슬로우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걷기대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군민 300여명이 참여해 동진천 일원 약 2.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지역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현장에는 괴산군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증진 홍보관’도 함께 마련됐다.홍보관에서는 △금연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예방 등 5개 분야별 건강체험과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혈압- 혈당 측정, 복부둘레 측정, 비만조끼 체험,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저염- 저당 식습관 안내와 함께 치매예방 수칙 ‘3- 3- 3 운동’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았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어울림 걷기대회는 군민이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며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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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본격화… 착수보고회 열고 첫걸음 내딛어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추진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이 본격화된다.군은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사업부서 공무원, 마을 이장,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우산 자연휴양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첫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계획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설우산 자연휴양림은 총 92억원이 투입되며 소수면 고마리 산36-1 일원 약 46㏊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다.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내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센터, 산책로 잔디마당, 정원, 캡슐하우스, 사계절 온수풀 등 다양한 체류형 시설로 구성되며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친환경 난방 시스템도 도입된다.군은 착수보고회에서 휴양림의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 시설 배치 계획 등을 점검했으며 단순한 휴양 공간이 아닌, 산림치유와 교육,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설우산은 인근의 산막이옛길, 숲교육체험단지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에 부족했던 숙박 인프라를 보완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송인헌 군수는 “설우산 자연휴양림은 괴산의 대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산림휴양 거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휴양시설을 넘어, 교육과 체험, 치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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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3곳 선정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13일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군정 혁신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플랫폼‘소통24’ 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사업소 ▲복지증진과 ▲ 보건행정과 3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상하수도사업소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 및 상수관로 공동 활용을 통해 2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복지증진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관리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했다.보건행정과는 저소득 고령 여성 대상 암 검진 지원과 이동검진 확대를 통해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이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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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시공사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한국Q뉴스]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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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복합이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서천군)
[한국Q뉴스] 서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반인 거점시설 조성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인 ▲복합이음센터 ▲다함께 상생하우징이 단계별 공정을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군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 적정성과 시공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게다가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활용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준비 중이다.운영- 관리 측면에서는 ▲관리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시설 유지- 보수 체계 ▲안전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더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대관- 이용 절차도 구체화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8월 22일 주민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관리 계획을 공유했다.서천군과 지속가능지역재단,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주민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과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인프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공을 이어가고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