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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관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로 선정
대가면 관동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 마을로 선정 (사진제공=고성군)
[한국Q뉴스] 고성군 대가면 관동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3일 마을회관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이 전국 2만 3천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 실적을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산불 방지 기간 동안 논-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한 마을에 수여된다.관동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소각 근절에 나서 산불 없는 마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관동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힘쓴 결과 이런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녹색마을의 자부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석철 대가면장은 “녹색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산불 예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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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AI 기술로 평창 관광에 새 바람
박쥐만들기 체험 (사진제공=평창군)
[한국Q뉴스] 10만여명이 방문한 ‘2025 평창 백일홍축제’에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운영한 디지털 융합형 관광 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평창전통시장에서 (재)평창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해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홍보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AI 명예직원 ‘평창e’, QR코드로 만나는 ‘내 손안의 해설가’ 이번 부스의 핵심 콘텐츠는 공단이 자체 개발한 ‘AI 명예직원 평창e’ 영상 해설 서비스였다.방문객들은 부스 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광천선굴의 종유석과 천연기념물 박쥐 서식지, 동굴 생태의 신비로움을 AI 해설가의 생동감 있는 설명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특히 MZ세대 관광객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광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AI 설명 덕분에 광천선굴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체험과 상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부스 운영 공단은 디지털 홍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광천선굴 박쥐 만들기 체험’은 친환경 종이 키트를 활용해 직접 박쥐 모형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단의 관광자원에 대해 배우는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또한 평창의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한 ‘광천선굴 시그니처 향수’ 와 박쥐 키링 등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기념품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코너를 마련해 제도의 취지와 답례품 혜택을 소개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잇는 상생형 관광 모델 공단의 홍보부스는 평창관광문화재단의 ‘별별상상 평창시장, 핑크로드마켓’과 연계되어 축제–전통시장–관광지로 이어지는 순환형 관광 동선을 완성했다.10일간 약 500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공단의 관광시설과 지역 정보를 접했고 전통시장 내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스마트 관광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공단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광천선굴 현장에 QR코드 기반 AI 해설 시스템 상시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국어 서비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최순철 이사장은“AI 해설 서비스를 통해 관광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평창의 관광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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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표 거리축제 ‘2025 웰컴투신관동’ 성료
마켓꼼 사진 (사진제공=공주시)
[한국Q뉴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주최한 ‘2025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이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주 신관동 대학로 일대에서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웰컴투신관동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주의 대표 거리 퍼포먼스 축제로 전년보다 누적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하며 공주의 대표 청년문화 행사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웰컴투마켓꼼(플리마켓), 웰컴투맥주페스타(상인참여 골목길 축제) - 웰컴투신관동(메인거리포퍼먼스공연) 그리고 시민참여형 체험존이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확장되어 지역경제와 시민참여 두 측면 모두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축제는 카카오내비- T맵 연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관동 일대의 주차장, 식당, 교통 흐름 등 지역 상권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분석 결과, 축제 기간 중 신관동 일대 유동인구와 소비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실질적으로 입증했다.또한 이번 축제에는 총 58개 공연팀이 참여해 신관동 거리 곳곳을 무대로 시민들과 호흡했다.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공주대 동아리 DAY’, ‘신관동 주민 DAY’, ‘공주청년 버스킹 DAY’, ‘공주 직장인 밴드 DAY’로 구성된 테마 공연을 통해 컨셉에 맞는 공주 공연팀이 무대에 올랐고 전국적인 유명한 공연팀은 신관동 메인 거리에서 공연이 이뤄지는 등 세대와 직업을 넘어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장을 마련해 ‘공주젊은 예술의 도시’라는 인식을 강화했다.올해 웰컴투신관동은 단순한 거리공연을 넘어, 신관동을 젊음의 거리이자 청년 아지트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도시문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특히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직접 ‘걷는 거리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고 상인- 시민 모두가 “이 거리를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공동체적 자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이번 축제를 총괄 기획한 공주문화관광재단 플랫폼솔루션팀 김상훈 팀장은 “이번 웰컴투신관동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시민과 상인이 함께 신관동의 새로운 상권 모델을 제시한 실험 무대였다”며 “축제를 통해 상권과 문화,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청년도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웰컴투신관동은 공주의 도시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청년문화 플랫폼”이라며 “축제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즐기며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신관동형 도시 브랜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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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섭 개인전 ≪Arcade Project≫
포스터(김만섭) (사진제공=공주시)
[한국Q뉴스]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김만섭 작가의 개인전 ‘Arcade Project’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전시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에서 비롯된 내면의 불안과 폭력성을 회화로 풀어낸다.형상을 겹쳐 그리고 갈아내고 다시 덧그리는 반복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 파편화된 기억의 층위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김만섭은 목원대학교 미술학부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대전과 서울을 중심으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왔으며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미술 평론가 양초롱은 “그의 그림은 고백하지 못함을 고백한다.그래서 오히려 진실하다.우리는 그의 그림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두려움, 거울 속에서 외면하고 싶지만 결국 맞닥뜨려야 하는 얼굴을 의식하게 된다.그 안에는 ‘자기 자신을 보는 것’ 이라는 행위가 지닌 잔혹하지만 진실한 자기 응시의 용기가 응축되어 있다”고 평했다.전시 기간 중 10월 14일(화)과 21일(화) 오후 2시에 공주문화예술촌 전시실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관람객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가 인터뷰 영상도 제공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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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9회 영양의 날 맞아 ‘등굣길 캠페인’ 펼쳐
계룡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계룡시)
[한국Q뉴스] 계룡시(계룡시장 이응우)는 14일 계룡대실초 학생 및 교직원 506명을 대상으로 “친구야!아침밥 먹자”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제19회 영양의날(10.14.)’을 맞아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홍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24년 계룡시 아침 식사 실천율이 53.8%로 충청남도 59.3%에 비해 5.5% 낮은 수치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친구야!아침밥 먹자 캠페인’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캠페인에서는 ▲아침밥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배너 전시 ▲균형잡힌 식사를 위한 과일과 채소 먹기 실천 홍보 ▲아침 식사의 중요성 홍보 리플릿 배부 ▲아침 식사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빵, 음료 배부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계룡시 보건소 뿐만 아니라 계룡대실초 학생회,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상생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식사를 챙기는 작은 실천이 학생들을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침 식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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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회 계룡시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 개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계룡시)
[한국Q뉴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8일(토) 오후 1시부터 시청 앞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배움의 축제 “2025 제2회 계룡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배울계룡, 즐길계룡, 함께할계룡”을 주제로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배우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배울마당(학습성과 전시 및 체험부스) ▲즐길마당(동아리 공연 및 시민참여이벤트) ▲함께할마당(학습나래 홍보 및 학습기지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풍성한 학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당일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유관기관, 시민 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시간별 예약제로 운영된다.또한, 히든이벤트(시민참여)는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방법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 및 계룡시 SNS 채널(밴드, 블로그, 인스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배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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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주민이 직접 뽑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주민투표 시작
주민이 직접 뽑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주민투표 시작 (사진제공=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 지곡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진영)는 2026년 주민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10월 13일(월)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투표는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3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진행된다.지곡면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제안사업 현장공모 등을 통해 접수된 총 157건의 주민의견을 검토해,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5개 사업을 최종 투표 안건으로 선정했다.투표 대상 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 교육 ▲어르신 리마인드 행복사진 촬영 ▲청소년과 함께 동네 플로킹(함께 걷Go!줍Go!) ▲물들임 · 맛들임 체험교실 운영(황토염색 & 전통음식 요리 체험) ▲우리동네 키즈스테이션 꾸미기 등 5개다.이번 주민투표 결과는 오는 11월 4일(화)부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지곡면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지곡면 주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올해 주민총회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정진영 지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제안사업 발굴부터 총회 준비까지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장욱순 지곡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진정한 자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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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5회 여성농업인의 날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제공=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4일(화)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 여성농업인 정책협의회(회장 안정미)가 주최·주관했으며 ‘함께하는 농촌!빛나는 여성!을 주제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농업인 6개 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630여명이 참석했다.여성농업인의 날(매년 10월 15일)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지위 제고를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의 날을 조례로 제정(2019.12.27.)한 선도 지자체이다.이날 행사는 우수 여성 농업인 포상 및 감사패 전달, 농촌응급처치 및 화재안전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성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강원도의 농업이 빛나고 있다”며 “도는 전국 최초로 여성 농업인의 날을 제정·운영하고 예방접종 지원 등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시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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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 개최
강원도청사전경 (사진제공=강원도)
[한국Q뉴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4일(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제2회 2025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원 바이오헬스 3+3 전략’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원주권(디지털헬스- 의료기기)에서 개최한 제1회 컨퍼런스에 이어 강릉권(천연물바이오 중심)에서 열린 두 번째 컨퍼런스로 강릉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조성과 연계해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컨퍼런스는 1부 개회식, 2부 컨퍼런스, 3부 ABS 역량강화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 대학-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2부 컨퍼런스에서는 양태진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이 ‘국가산단 조성의 비전과 천연물바이오 기술혁신 방향’, 강경수 KIST 강릉분원 천연물시스템생물연구센터장이 ‘천연물-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진 3부에서는 ‘ABS 역량강화 및 인식제고’를 주제로 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세미나가 이어졌다.김순웅 특허법인 정진 대표변리사, 권태복 아리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장요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기술원, 안민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기술원이 발표를 맡았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부대행사로 기업홍보 부스가 조성됐으며, 기업맞춤형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기업홍보 부스는 도내 8개 기업이 참여해 대표 제품을 홍보하고 나아가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특허- 기술이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여러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김광래 경제부지사는 “강원 천연물바이오 산업은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강원을 대한민국 천연물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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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 오토밸리 기업 현장 방문
(사진제공=서산시)
[한국Q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에 소재한 ㈜포메탈과 ㈜삼기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삼기는 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용 창출 기업이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각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과 산업 인프라 및 교통 여건 개선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