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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박차
금산군 청소년 드론 교육 모습 (사진제공=금산군)
[한국Q뉴스] 금산군은 지역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곡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론에 대한 관심- 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특히 드론 농구는 추후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여줬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산군은 지역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곡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론에 대한 관심- 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특히 드론 농구는 추후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여줬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산군은 지역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곡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특히 드론 농구는 추후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여줬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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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푸드뱅크 후원 물품 전달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사진제공=금산군)
[한국Q뉴스]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군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난 13일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푸드뱅크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홍삼 제품 35세트가 지원됐다.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군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난 13일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푸드뱅크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홍삼 제품 35세트가 지원됐다.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군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물품을 지난 13일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푸드뱅크는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이번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홍삼 제품 35세트가 지원됐다.센터 관계자는 “푸드뱅크의 지속적인 나눔으로 치매 환자분들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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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주말전문체험 ‘코드네임 꿈해랑!!’ 실시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한국Q뉴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지난 10월 11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말전문체험‘코드네임 꿈해랑!!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근현대 역사 공간과 디지털 기반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체험은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선샤인 스튜디오에서 근대 복식을 착용하고 ‘포토빙고 미션’을 수행했다.세트장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완수하고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이후 밀리터리체험관에서는 서바이벌 게임과 차량- 시가지 사격 등 디지털 체험활동이 이어졌다.실제 전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체험 속에서 청소년들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참여 청소년들은 “옷을 입고 미션을 수행하는 게 재미있었고 사격 체험이 실제 같아 짜릿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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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0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개최
제10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포스터 (사진제공=보령시)
[한국Q뉴스] 보령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보령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공식행사인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나만의 한글책 만들기 ▲나만의 전통책 만들기 ▲도자기 공깃돌 놀이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독서골든벨, 테마별 도서전시, 장난감 뽑기,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지난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책문화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보령시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보령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보령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0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공식행사인 독서 진흥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나만의 한글책 만들기 ▲나만의 전통책 만들기 ▲도자기 공깃돌 놀이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또한 독서골든벨, 테마별 도서전시, 장난감 뽑기,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책 관련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지난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책문화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보령시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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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공연’추석연휴 시민과 관광객 큰 호응 속 마무리
1950 스튜디오 야간개장 (사진제공=논산시)
[한국Q뉴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4일(토)~5일(일) 추석연휴 기간 동안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진행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 공연’ 이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개장 공연은‘1950 MODERN TIMES’를 주제로 6.25 전쟁의 비극과 폐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려 했던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근대 도시문명이 태동하던 시대의 숨결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서울의 거리 속 다양한 인물들을 롤플레잉과 공연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은 전쟁의 공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1950스튜디오 곳곳에서는 당시 시대상을 재현한 구락부(樂) 여가수의 버스킹 음악, 스윙댄스 공연, ‘이등병의 편지’ 1인극, 1950 MODERN TIMES 시가 풍류제가 이어지며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피어난 문화와 예술의 힘을 표현했다.특히 시가풍류제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사람들은 노래하고 웃고 내일을 꿈꾸었다’는 메시지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또한, 건물 내부에는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 병사의 비극적 상황을 재현한 미션형 방탈출 체험(정전명령), 1950년대 학도병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집명령 프로그램, DJ 음악과 함께하는 휴식과 식음을 즐길 수 있는 낭만전축다방(금성다방 연계), 복싱볼- 공받기 등 놀이를 통해 활기찬 시대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청춘풍류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이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었다.이날 공연과 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1950년대의 아픔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몸소 체험하니 감동이 컸다”, “선샤인랜드가 과거의 아픔을 문화로 승화시키는 특별한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950스튜디오는 단순한 체험장이 아니라, 전쟁의 상흔과 시대의 변화를 예술로 담아내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선샤인랜드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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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아주자동차대학,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 강화
보령시청사전경 (사진제공=보령시)
[한국Q뉴스]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제조- 정비 분야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공동협력 모델을 추진한다.특히 법무부가 2025년부터 도입하는 외국인 기능인력 취업비자(E-7-3)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 확보를 통해 보령시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아주자동차대학은 이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6개월 현장 인턴십을 통해 실무역량과 고객 대응 경험을 갖춘 전문 정비인력을 양성해 왔다.이러한 교육- 실습- 취업 연계모델은 최근 영남이공대학에서 E-7-3 비자 발급을 통한 외국인 학생 취업 지원 사례로 입증된 바 있으며 ‘외국인 유치 → 교육 → 현장배치 → 취업연계’ 모델을 지역에 도입해 확산할 필요성이 크다.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연계해, 아주자동차대학을 비롯한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E-7-3 쿼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충청남도 RISE사업 및 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지역 내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동반효과가 기대된다.다만 외국인 기능인력 제도가 무분별하게 운영될 경우 단순 취업이나 불법체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교육 이수, 한국어 능력, 현장 검증 등을 거친 인력이 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보령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함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인구감소와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치 활성화, 보령시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제조·정비 분야 전문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인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공동협력 모델을 추진한다.특히 법무부가 2025년부터 도입하는 외국인 기능인력 취업비자(E-7-3)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 확보를 통해 보령시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아주자동차대학은 이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년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6개월 현장 인턴십을 통해 실무역량과 고객 대응 경험을 갖춘 전문 정비인력을 양성해 왔다.이러한 교육·실습·취업 연계모델은 최근 영남이공대학에서 E-7-3 비자 발급을 통한 외국인 학생 취업 지원 사례로 입증된 바 있으며 ‘외국인 유치→교육→현장배치→취업연계’ 모델을 지역에 도입해 확산할 필요성이 크다.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연계해, 아주자동차대학을 비롯한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E-7-3 쿼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충청남도 RISE 사업 및 대학 산학협력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지역 내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이 과정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동반효과가 기대된다.다만 외국인 기능인력 제도가 무분별하게 운영될 경우 단순 취업이나 불법체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교육 이수, 한국어 능력, 현장 검증 등을 거친 인력이 비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보령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과 함께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인구감소와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치 활성화, 보령시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활력 제고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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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백마강 코스모스 만개해 장관
백마강 코스모스 꽃단지
[한국Q뉴스] 부여군은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조성했던 코스모스 꽃단지가 절정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부여읍 구교리 420번지(13ha)와 규암면 신리 37-2번지(3ha) 일원에 걸쳐 총 16ha 규모로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에는 황금빛 물결의 황화 코스모스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색감을 뽐내는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만개했다.백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김건태 산림녹지과장은 “백제문화제를 즐기러 온 분들께 부여의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자 코스모스를 준비했었다”라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백마강 꽃길을 거닐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부여군은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사계절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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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11일간의 빛의 여정 마무리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한국Q뉴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정림사지’ 가 수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사비전승’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정림사지 오층 석탑과 강당을 함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구성한 ‘빛의 탑, 격동’과 ‘빛의 강당’은 관람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정림사지박물관 외벽을 캔버스로 삼아 그림을 그리는 ‘사비화원’과 사비백제의 산수무늬를 모티브로 만든 ‘빛의문양 & 빛놀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번 행사는 조태현 총감독의 지휘 아래 청각적·시각적 요소의 완성도를 높여 관람객이 미디어아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 등 국가유산에 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미디어아트로 경험하고 나아가 국가유산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행사장 곳곳에 태양광 조명시설과 쉼터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를 대신해 사전에 모집한 제휴상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부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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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밤, 컴포즈커피와 손잡고 업무협약 체결
부여 밤 활용 신메뉴 출시 업무협약식
[한국Q뉴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손을 맞잡고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양측은 부여군청에서 ‘부여 밤 활용 신메뉴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여 밤 활용 신메뉴 개발 및 판매 홍보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부여군 명칭·로고 활용 홍보 협력 등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컴포즈커피는 부여 밤을 원재료로 활용한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컴포즈커피는 전국 3천여 매장에서 ‘부여 밤’ 신메뉴 홍보를 일괄 전개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단위로 알릴 계획이다.특히 가수 김조한과 메타코미디클럽 소속 피식대학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만든 뮤직비디오 콘셉트의 콘텐츠를 10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더불어 부여 밤 메뉴 출시 기념 판촉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지역 상생 모델을 실질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최대의 밤 생산지인 부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와 함께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부여 밤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홍석 컴포즈커피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신메뉴 출시를 넘어, 전국 최대의 밤 생산지인 부여의 우수한 지역 자원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며 “제품명에 ‘부여’를 직접 담고 유명 인기가수와 유튜버가 함께 참여해 진정한 부여 밤 알리기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부여군과 함께 선보인 신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부여 밤의 깊은 풍미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이번 업무협약과 신메뉴 출시는 ‘부여 밤’과 컴포즈커피의 우수성 및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로 여겨진다.한편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여군 궁남지 일원에서 ‘햇밤n임산물 축제’가 개최되며 부여 밤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컴포즈커피의 우수 제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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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보건지소 진료 조정
부여군 보건지소 진료업무 중단 (사진제공=부여군)
[한국Q뉴스] 부여군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인력 감소와 관리 의사의 병원 복귀 등으로 인해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업무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충원 시까지 단계적 진료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따라서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 중이다.현재 부여군에는 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 내년 복무 만료로 4명이 전역하면 실제 근무 인원은 3명만 남게 된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은 관리의사를 채용해 보건지소 운영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의료계 파업 해소로 관리 의사들이 병원으로 복귀하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40% 이상 감소했으며 특히 농촌지역 보건지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은퇴 의사를 보건소·지소에 재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시니어 의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원격진료나 순회진료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부여군은 농촌지역 특성상 젊은 의사뿐만 아니라 시니어 의사 고용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따라 공중보건의사와 관리의사 모두 부족해, 모든 보건지소에서 순회진료를 유지하는 것조차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이번 조치는 부여군만의 문제가 아니다.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농촌과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지소 운영이 축소·폐쇄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일부 지자체에서는 의약분업 지역뿐만 아니라, 비의약분업 지역에서도 인력 부족으로 환자 수가 적은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를 줄이거나 폐쇄하는 현실적 조치를 하고 있다.부여군도 이러한 전국적 흐름 속에서 불가피하게 일부 지소의 진료업무를 조정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이르렀다.다만, 부여군은 한정된 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선으로 ‘의약분업 지역’ 내 5개 보건지소(은산면, 외산면, 홍산면, 임천면, 석성면)의 진료업무를 중단할 계획이다.특히 부여군 의약분업 지역 보건지소는 일평균 진료 인원이 1~3명 내외로 매우 적어, 불가피하게 먼저 진료업무를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의약분업 지역이란 약국이 있는 지역으로 보건지소에서 직접 약을 짓지 않고 처방전만 발급하는 곳을 의미하며 보건지소 진료업무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군은 이와 동시에 보건소 중심의 필수 보건 서비스와 건강 증진 사업을 강화하는 등 대체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부여군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는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이지만, 농촌지역 주민에게는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부득이하게 일부 보건지소 진료를 조정하게 되었으나, 군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의료 인력 확보와 대체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