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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거창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한국Q뉴스] 거창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강화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올해 7월 1일 자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중앙메디컬병원에서 08시부터 22시까지 추석 연휴기간 공백없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기로 했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SG서경병원은 휴일 및 야간 진료실을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포털 및 주요 포털에서 ‘명절진료’ 등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통해 유선 문의 가능하다.
또한 군청과 보건소 누리집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소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추억이 깃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준비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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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거창군 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한국Q뉴스] 거창군 4-H연합회는 지난 23일 웅양면 신촌리에 조성된 1,200㎡ 규모의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20여명이 고구마 수확에 나섰다.
4-H 공동과제포 사업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로 거창군의 지원을 받아 연합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해 온 활동이다.
회원들은 공동작업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단합을 도모하며 4-H 이념을 실천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고구마 줄기와 잎 제거, 비닐 멀칭 벗기기 등 수확 작업을 분담하며 효율적인 수확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예성 회장은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도 모종 식재부터 수확까지 함께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동과제포 사업을 통해 4-H연합회 발전은 물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 4-H연합회에는 청년 농업인 4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공동과제포에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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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학교복합시설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
‘거창군 학교복합시설 타당성 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완료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타당성 조사와 건축기획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거창군의회 김향란 총무위원장, 김홍섭 의원, 표주숙 의원,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거창초등학교 교장, 거창초등학교 운영위원회와 총동문회 관계자, 거창군청 행정국장과 간부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건축 방향, 공간 구성안,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학교복합시설은 2024년 8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거창초등학교 내 신관동을 철거한 후, 총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5,673㎡ 규모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도 이행해 오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미래형 돌봄교실’,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 학습 공간인 ‘평생학습시설’ 등이 있고 2026년 실시설계, 2027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남은 행정절차와 공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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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 시행
창원특례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 시행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매년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의 자발적인 회수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을 10월부터 시행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 제도로 ‘수산업법’에 근거해 시행된다.
이 제도는 올해는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보증금액은 스프링통발 1,000원, 원형·반구형 통발 2,000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000원이며 어촌계별 지정된 장소에 어구를 모아두면 회수관리자가 현장을 방문해 바코드 인식 및 수거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시행 전 사용하던 보증 표식이 없는 어구도 반환은 가능하나 이는 수매 형식으로 처리되며 보증금 기준과는 다르게 책정된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수촉진포인트를 400원에서 최대 1,300원까지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사업이 제도적으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어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관련 교육과 홍보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수산자원 피해 예방과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어구보증금 회수관리사업에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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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민기식 부시장,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거제시 민기식 부시장, 청년과의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거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 인구 감소 △청년 일자리·주거 지원 △교육·문화·예술분야 지원 △워킹맘 커뮤니티 및 청년 창업자 공간 마련 등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여러 분야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민기식 부시장은 “청년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한 청년들은 “거제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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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추석 전 5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장 113면 무료 개방
창원특례시, 추석 전 5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 주차장 113면 무료 개방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어시장 방문 시민들의 주차 편의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설 주차장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2층과 3층 총 113면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주차 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으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사용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주차장 임차 및 운영에 더해 전문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인·대물 보험을 가입해 시민과 시설물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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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면, 추석 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 펼쳐
계성면, 추석 맞이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Q뉴스]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그린창녕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계성면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체육회 회원 등 45여명이 참여했으며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오는 10월 1일 개최 예정인 ‘계성면민 가족사랑 건강걷기 행사’를 앞두고 도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마을 진입 도로변, 마을안길,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밝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석상훈 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계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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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취업 기회 잡으세요
하동군, ‘일자리 수요데이’에서 취업 기회 잡으세요
[한국Q뉴스] 하동군은 지난 24일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2025년 일자리 수요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로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요데이에서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율림에프엔비농업회사법인, 대한노인요양원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면접 기술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서비스가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하동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수요데이가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종합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동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23년 100개, 2024년 110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150개까지 확대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귀향·귀촌인과 청년에게는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은 앞으로도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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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방자치경영대전 2년 연속 수상.‘농산업 혁신벨트’ 성과 인정받아
하동군, 지방자치경영대전 2년 연속 수상.‘농산업 혁신벨트’ 성과 인정받아
[한국Q뉴스] 하동군이 최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 정책을 발굴·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하동군은 ‘지역특화자원-농축산품 분야’에서 ‘전국 최초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 선정’과 ‘청년 중심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농업·바이오·청년, 창업·관광을 융합한 첨단 농식품 산업 육성을 목표로 ‘청년 농산업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동군의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은 공동가공센터, 물류센터, 혁신지원센터 등 핵심 인프라를 마련해 청년 기업의 제품화 및 유통·마케팅, 창업 보육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을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중심기관으로 확장했으며 옥종면에 농산물가공센터도 건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안정적 확장을 지원하는 ‘첨단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사업’도 함께 추진해 농업과 관광 융합 모델을 실현 중이다.
현재 하동군은 농촌 융복합 6차산업 인증 경영체 33개를 보유해 도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누적 생산액 28억원 △243개 제품 생산 △연간 농특산물 수출 1832만 달러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생산한 가루녹차는 뛰어난 품질로 미국 스타벅스에 수출되어 MZ세대 중심의 ‘가루녹차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을 거머쥐며 청년 농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과 청년 역량을 결합해 미래 농산업 구조를 확장하고 경쟁력 있는 일자리와 경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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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이승화 산청군수, 보훈단체와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훈 현안 사업 설명과 보훈단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봉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보훈가족의 의견을 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늘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다”며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보훈 예우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