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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추석에도 방역은 쉼없이,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합천군, 추석에도 방역은 쉼없이,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한국Q뉴스]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 하게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조제기관에 조정 비치해 군민들이 치료제 수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자체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물품을 정비하도록 요청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 구토 등 증상으로 2인 이상 집단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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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함양군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지리산 감도니 흑돼지 스테이크 또는 솔송주 세트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군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추석 명절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을 방문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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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함안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역량을 모으기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혁신 주니어보드 4개 팀 17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에 이어 각 팀별 소개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무원 주도의 혁신 활동이 앞으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팀별 정기 토론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군민 체감형 정책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 열리는 최종 성과 발표회에서는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제안과 실행 방안을 마련해 군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석욱희 부군수는 “미래의 함안을 이끌어갈 청년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니어보드가 행정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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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
함안군,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함안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과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원과 도비 9천 8백만원 등 총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는 군비를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억원 규모의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야행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
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으로 등재된 7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제 행사를 열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함안 국가유산야행은 함안 무진정, 성산산성, 대산리 일원에서 ‘무궁무진’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야경·야로·야설·야사·야시·야식·야화·야숙의 8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문화유산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진정 함안낙화놀이 행사, 미디어 융·복합 공연, 함안화천농악 공연, 문화유산 밤길 사색, 국가유산 이야기 투어, 예술품 상점, 상품 판매, 체험형 야시장 등이 진행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선사시대 공룡발자국 탐방, 무형유산·농촌체험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을 거점으로 경남 무형유산 체험,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함안의 문화유산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확보된 국도비를 활용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문화도시 함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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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우리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컨설팅 시행
함안군, 우리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컨설팅 시행
[한국Q뉴스]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산림녹지과 2층 강의실에서 우리 마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르네방재정책연구원 조성일 원장이 진행했으며 함안군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해 평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을 들으며 2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했다.
컨설팅에서는 2026년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지침이 공유됐고 2025년 함안군안전협의체 사업 방향 검토와 향후 역할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조성일 원장은 “지역 상황을 잘 아는 주민과 단체가 힘을 합치고 위험 신호를 빠르게 알아차려 안전협의체 이름으로 함께 소통할 때 지역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내용을 함안군 실정에 맞게 적극 반영해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마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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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 선발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한국Q뉴스] 진주시는 ‘2025년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생’을 460명 선발해 장학금 3억 4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관내 거주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초·중·고등학생은 1인당 50만원, 대학생은 20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위한 ‘성적우수 장학생’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위한 ‘복지 장학생’ △두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을 위한 ‘다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 지원을 위한 ‘다문화 장학생’ △예체능 등의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을 위한 ‘특기 장학생’ △전통공예·민속예술 분야 활동 및 무형문화재 전승학교 수료 학생을 위한 ‘지역특성화 장학생’ 등의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다문화 장학생’ 선발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성적우수·복지·다자녀·다문화·특기 장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지역특성화 장학생’은 해당분야 단체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최종 선발은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회’의 심의로 결정된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은 학교에서 추천하고 관외 학생은 본인이 직접 진주시 교육인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지역특성화 장학생’은 관련 단체의 추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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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하반기 시설 분야 전문역량 교육 추진
창원특례시, 하반기 시설 분야 전문역량 교육 추진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설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설분야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에도 토목 및 건축 분야, 도시계획 분야로 구분해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전문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교육원 위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설계·감독 실무 △중대재해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설계VE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설계도면과 내역서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설계 오류와 개선사항을 직접 찾아보고 원가계산·위험성 평가 등 현장 적용형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설계VE 실무 교육’ 이 새롭게 추가됐다.
설계VE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설계의 기능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법으로 공사감독관이 직접 설계 검토와 공사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설계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현장 적용형 실무 교육으로 마련됐다”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설계VE 과정은 예산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전문역량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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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
거창군, 2025년 거창한마당대축제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
[한국Q뉴스] 거창군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현장안전 상황관리단을 운영해 관내 축제 주요 행사장 및 인근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현장안전 상황관리단 운영에 앞서 경상남도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축제장 구조물, 전기·가스·소방 설비, 출입로 등 주요 안전취약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행사 전반에 걸쳐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조치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후 축제 기간에는 거창스포츠파크 1층에 상황관리단 사무실을 별도 설치하고 민·관·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행사 기간 내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현장 점검 중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유관기관 간 단체 채팅방 운영 및 재난안전통신망를 활용한 수시 상황 공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 상황보고 및 유관부서 전파 △다중운집인파 인파밀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총괄 및 대처 등이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사소한 사고 하나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과 통합된 상황관리체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축제 기간 중 교통 통제, 안전 캠페인, 안전 수칙 안내 방송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 있는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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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5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거창군 제5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로 놀러 오세요
[한국Q뉴스]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한마당대축제’ 와 연계해 제5회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잇다, 행복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정과 군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거창스포츠파크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는 3일간 다문화 홍보 부스가 열릴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전통 의상 입어 보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향토음식점과 지역먹거리관에서 베트남과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9월 28일 오후 스포츠파크 메인무대에서는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는 활기 넘치는 핫서커스와 결혼이민자 아시아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모범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품추첨,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온가족 다문화축제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 생활 정착 지원,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정책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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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품 수돗물’ 시대 활짝 열다
진주시 ‘명품 수돗물’ 시대 활짝 열다
[한국Q뉴스] 진주시가 고품질의 브랜드 수돗물 ‘하모수’ 공급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선 7, 8기 들어 시설과 제도 개선은 물론 전문 관리인력을 확보해 수질관리에 나서는 등 최고 수준의 수질로 ‘명품 수돗물’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의 폭염과 극한 호우로 인해 고탁도의 원수 유입과 조류경보 가능성 등으로 상수원의 수질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진주시의 경우 양질의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수돗물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진주시는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투자 △여름철 수질관리 특별대책반 운영 △정수시설 관리사 100% 확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다양한 정책을 적시 적소에 추진하면서 100년 대계의 ‘명품 수돗물’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1987년에 설치돼 전반적으로 노후된 ‘2정수장’ 현대화를 위해 96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체 시설을 개선하고 정수처리 용량을 14만 톤/일에서 17만 5000톤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100년을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수돗물 수질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로 총 15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해 수돗물 생산 공정을 크게 개선해오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취수장 원수 수질개선을 위한 조류 차단시설 설치 및 정수장내 위생관리를 위한 방충망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들을 통해 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오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후시설을 적기에 개선해 정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진주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악화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여름철 수질관리 특별대책반’을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별대책반은 수돗물 수질관리 전담인력과 정수장 운영담당자를 중심으로 편성돼 조류 발생, 탁도 상승, 맛·냄새물질 유입 등 계절적 변화요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다.
취수원에서부터 정수장과 배수지, 가정 내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점에서 점검이 이뤄지며 이를 통해 미생물과 중금속, 유기화합물, 기타 유해물질 등을 검사하며 모든 검사결과는 관련 법규와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진주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운영 전문인력인 ‘정수시설 관리사’를 100% 확보, 배치해 공정별 전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수돗물인 ‘하모수’를 생산하고 있다.
정수시설관리사는 ‘수도법’에 따른 관리 전문가로 수돗물 생산의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수장 내 주요 공정별로 수돗물의 맛과 수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전문성을 갖춘 정수시설 관리사 인력 확보는 수돗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이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병행해 지속적인 고급인력 확보로 시민들께 최고 수질의 명품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돗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진주시 정수과로 전화 또는 ‘물사랑 누리집https:ilovewater.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와 중금속, 염소 잔류량 등 주요 항목을 검사하고 결과를 우편 또는 ‘물사랑 누리집’을 통해 전달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진주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인 생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지속적 시설개선,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하모수’를 생산,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