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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지훈련팀 유치…방역과 경제활성화 동시에
남해군, 전지훈련팀 유치…방역과 경제활성화 동시에
[한국Q뉴스] 남해군이 철저한 방역 대책 속에서 전지훈련팀 유치해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효과를 모두 거두고 있다.
현재 남해군에는 대구FC를 비롯해 프로축구선수단 8팀과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진 1팀이 훈련중이다.
지난해 프로축구 K1리그 5연패를 달성한 전통 강호 전북현대를 포함한 3팀은 1월에 무사히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갔다.
남해군은 1월초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전 직접 중앙재난대책본부에 공문을 발송해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프로구단에 대한 전지훈련 유치가 방역수칙에 위반하는 지 여부에 대해 질의해 ‘전혀 문제가 없음’을 공문으로 회신받은 바 있다.
또한 전지훈련 참가팀으로부터 코로나19 사전검사, 발열체크 등 코로나 예방계획서를 사전에 제출받았다.
전용 숙소와 전용 식당, 그리고 배정 운동장 이외 이동동선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는 등 군민들과의 접촉을 거의 없도록 했다.
이러한 방역계획을 철저하게 시행하던 중, 지난달 말 청주 FC 관계자가 청주시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우리군을 방문한 후 청주시보건소로부터 확진판정을 통보받아 군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선수단은 전용숙소 및 전용식당을 이용해 군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현재 청주FC선수단 및 밀접 접촉자들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남해군에서는 이후 전지훈련팀들에 대한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했다.
코로나 사전검사를 남해도착 2일 이내에 받도록 하고 연습경기 진행 시 남해군 내 전지훈련팀들과의 연습경기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외부팀을 초청해 연습경기를 할 경우에도 경기 2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완료한 팀에 한해서 실시하도록 각 구단에 통보했다.
또한 남해군체육회 및 보건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군 관계자와 체육회 관계자가 매일 훈련장소 및 숙소를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점에 대해 지침 준수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체육진흥과 정광수 과장은 “우리 군은 겨울 전지훈련에 적합한 온화한 자연기후와 사계절 잔디 구장을 소유해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민의 우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전지훈련팀을 유치 해 남해군 홍보 및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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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혁신·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식 개최
남해군, 혁신·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식 개최
[한국Q뉴스]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식’을 열고 2021년 군정 핵심 폭표인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식은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0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농업기술과 최경묵 주무관과 2021년 신규 임용된 도시건축과 류지선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혁신·적극행정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이 참석해 결의식 선서를 함께 했다.
또한, 직원대표와 장충남 남해군수가 혁신 및 적극행정 실천다짐 서명판에 서명을 하며 기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군민을 위한 혁신·적극행정을 한뜻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공직자 모두가 결의문을 가슴에 새기고 혁신·소통·책임행정을 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경상남도를 넘어 전국을 앞서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 혁신 적극행정 실천다짐 서명판을 제작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서명을 받았으며 결의식까지의 진행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 직원들과 공유하고 남해군의 혁신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부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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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
남해군청
[한국Q뉴스] 남해군은 질병관리청의 공모 선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올해부터 삼동·창선면 2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쳤으며 올해부터는 ‘노년의 청춘 건강 바로펴기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본 사업이 시행된다.
노쇠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정상적인 노화의 과정이 아닌 근력과 근육량과 같은 신체적 기능의 감소, 이동 능력 감소, 체중 감소, 에너지 소모량 저하 등 신체적 능력이 취약한 상태로 주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우선, 노쇠위험군 발굴을 위해 65세 이상 전 주민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기초 건강조사를 통한 최종 대상자 선정 후, 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대상자들에게는 상·하지 근골격강화 운동,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등의 영양관리,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관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6개월간 제공된다.
건강조사를 통해 개인별 신체기능 개선과 질환관리 수준도 측정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질환중심의 건강증진 예방사업과 더불어 노화에 대한 포괄적 선제적 예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남해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병의원 이용률이 높은 삼동·창선면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 추진 후 사업대상지역을 전 읍·면으로 확산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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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도 살리고 청년도 살리고
빈집도 살리고 청년도 살리고
[한국Q뉴스] 2021년 새해부터 남해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의 주민문화공간조성을 위한 무대설치를 시작으로 남해읍 서변리 1번지 빈집과 서변리 64번지의 떡공장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남해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읍시가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활동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중이다.
이 공간은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홍보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정동관 도시재생팀장은 “2동의 청년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빠르게 진행되어 5월에는 청년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침체되었던 남해군에 청년들이 활력을 불러일으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사업비 교부를 받아 시작한 남해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 오시다”는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2년까지 창생플랫폼, 관광·창업아카데미,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며 남해읍은 관광 핵심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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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아이디어 어디 없나요?
남해군청
[한국Q뉴스] 남해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2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플리마켓, 마을밥상 만들기, 아이돌봄 등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 기획공모는 관내 비영리 법인·민간단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마을정원 만들기, 골목길 꾸미기, 집수리 등 남해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작년 공모사업은 일반공모 팀 최대 5백만원 기획공모 팀 최대 1천만원 총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6천만원 많은 1억원을 지원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할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시영 센터장은 “주민공모사업은 소규모 사업 경험을 토대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실현하는데 목표가 있다”며 “많은 남해군민들의 뜻있는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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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대구·은어 73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대구·은어 73만 마리 방류
[한국Q뉴스] 부산시는 수산자원의 회복 및 조성을 위해 오늘, 내일 양일간 어린 대구·은어 총 7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먼저, 2월 8일에 가덕도 동선 인근 해역에 어린 대구 60만 마리를 방류하고 2월 8일부터 9일까지 낙동강, 좌광천, 장안천 하류에 어린 은어 13만 마리를 방류한다.
대구는 대구어, 대두어라고도 불리며 몸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 배 쪽은 흰색을 띤다.
어릴 때는 명태와 구별이 어려우나 명태와 달리 자며 아래턱에 1개의 긴 수염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수심 45~450m의 깊은 바다에 떼를 지어 서식하며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닥에 몸을 숨긴다.
겨울철에는 산란을 위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회유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어종으로 산란기는 12~4월이며 몸길이가 65cm일 때 약 200만 개의 알을 낳는다.
특히 대구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탕으로 인기가 많고 알과 아가미, 창자, 껍질까지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고급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대구는 수산자원연구소가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것으로 크기는 8~9mm 내외이며 3~4년 후 건강한 성체로 자라 다시 부산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은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은광어, 은구어라고도 불리며 물이 맑은 하천에 서식한다.
생태적으로는 9~10월쯤 강 하류에서 점착성의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어린 은어는 바다로 내려갔다가, 3~4월에 몸길이가 7cm 정도가 되면 하천으로 올라와 대부분 1년 만에 산란을 마치고 생을 마감한다.
특히 은어는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이나 구이, 튀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된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은어 역시 연구소가 작년 11월에 수정란을 확보한 뒤 자체 부화시켜 대량 생산한 것으로 80일 정도 성장했다.
몸길이는 6cm 이상으로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기장 좌광천, 장안천 하류 수역에서도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방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별도 행사 없이 최소인력으로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감성돔, 황복 등 건강하고 다양한 어린 물고기를 자체 생산해 방류함으로써,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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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도시농업으로 치유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도시농업으로 치유한다
[한국Q뉴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도시농업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시범사업, 박람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 속에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도시농업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도심 속 자그마한 공간에 씨를 뿌리고 가꾸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찾을 수 있는 데에 더 큰 매력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한해 3,010명을 대상으로 총 25개 교육과정 및 2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오는 10월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소통하는 도시, 함께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실내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없애주는 공기 정화식물 교육과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텃밭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에는 교육형 텃밭 모델을 보급해 장기간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텃밭 농사 기초과정과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마을 정원 조성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결여된 이웃 간 대화와 공동체 의식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은 도심 속에서 우리의 삶을 치유하는 녹색 힐링”이라며 “2021년에 운영되는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과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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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명품 가로수길,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해운대 명품 가로수길,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한국Q뉴스] 부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0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해운대구의 ‘해운대 해변로 명품 가로수길’이 가로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 숲·차단 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조성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진행한다.
저감 및 폭염 완화 기능이 있는 도시숲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해운대 해변로 일대 우동항 사거리에서 동백사거리에 이르는 왕복 1.75km 구간에 지역 향토수종인 먼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철쭉, 광나무, 송악 등 6종 3만576주를 식재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특히 먼나무와 후박나무를 교차로 식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역동성이 넘치는 부산시의 이미지를 살리고 리듬감을 주어 활기찬 도심 보행길을 조성한 점이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시기적절한 유지 관리사업을 통해 고유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과 겨울철에도 빨간 먼나무 열매가 관광특구 해운대에 걸맞은 활기찬 가로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차단숲’ 등을 꾸준히 조성하고 조성된 도시숲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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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공동체 자율형·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마을공동체 기능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자율형·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을 2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스스로가 필요한 사업을 기획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형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공모대상은 마을공동체의 안전, 문화, 복지, 환경, 경제 등의 분야에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청년·주민·단체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체당 3백만원~5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소재지 구·군 소관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후 3월 ‘1차 대면평가’ 4월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금액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공동체가 희망하는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컨설팅단’은 사업추진 과정, 행정절차, 보조금 집행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제공해, 공동체의 진입장벽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형·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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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 100만원 복지포인트 지원
부산광역시청
[한국Q뉴스] 부산시는 2월 8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19년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고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34세 청년으로 총 1,000명에게 지원한다.
부산시는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1차는 2월 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부산일자리정보망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0명이다.
기쁨카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총 100만원의 포인트를 연 2회 재직 확인을 거쳐 분할 지급 받는다.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고 기쁨카드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수 후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 할 수 있다.
다만, 이 사업은 정부 및 부산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