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지방세 연구동아리 ‘거창한세상’ 이 10월 23일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최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 발표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선정해 그 성과를 겨루는 자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41건의 연구결과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이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거창군은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 운영’ 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세원 발굴이나 부과 중심의 접근을 넘어 ‘납세자 참여형 지방세 행정’ 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제시된 ‘2025년 전국 TOP10 육성 과제 발굴’ 방침에 따라 추진한 성과로 재무과는 전국 공모전 TOP10 진입을 목표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구성해 실질적인 연구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군의 연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이번 성과는 1년 가까이 현장 실무를 병행하며 연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며 지방세 정책 개선과 납세 문화 혁신을 결합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무행정의 전문성과 납세자 공감행정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세입기반 확충과 지방세 혁신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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