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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도 함께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설에도 함께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피디언] 창녕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언택트 명절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창녕을 지키기 위해 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 확산과 동참을 위해 영상통화 방법과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하며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 실시, 출향인사 및 향우회 임원 등에게 한정우 군수 서한문 발송, 군청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부모님과 친인척이 살고있는 고향을 청정하게 지키기 위해 수도권 등 외지에서 생활하는 자녀, 친지들이 이번 설에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지역 주민들도 타지 방문을 자제해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 군민이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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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격려
창녕군,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격려
[피디언]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저소득 보훈대상 등 모두 2,378세대와 14개 읍면의 경로당 401곳, 사회복지시설 9곳 등 총 410개 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1월 28일 보훈회관과 장애인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전 부서와 읍면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위문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 설 명절을 맞아 감염병 고위험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은 비대면 위문 위주로 시행한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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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맞이 대비 “쉼터” 환경정화활동실시
사천시청
[피디언] 사천시가 오는 2월 10일까지 14개 읍·면·동 주요관광지와 하천·해안변을 중심으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자연보호읍·면·동협의회가 각 조직단체와 연계해 시행한다.
참여자들은 마을단위별 정화활동 지역범위를 정한 뒤 편안하고 좋은 쉼터 조성을 위해 주변의 무성한 잡풀제거와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앞으로도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이 빈번한 다중집합장소에 대해서는 선택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불법투기 장소가 되는 것을 예방한다.
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2주 연장됨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직장, 상가 주변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 내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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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업무 개시
창원시, ‘특례시 출범 준비단’업무 개시
[피디언] 창원시는 2022년 1월 창원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기구인 ‘특례시 출범 준비단’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지난해 12월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와 1월 12일 정부에서 공포’되면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창원, 고양, 수원, 용인 등 4개 도시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한 것으로 올 한해 그에 걸맞는 권한 확보와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진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 현판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특례시 준비단이 출범하면서 창원시는 특례시가 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준비를 마쳤다”며 “시민들 마음에는 특례시라는 매우 희망찬 그림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특례시 출범 준비단은 자치분권 총괄기획을 맡은 자치분권담당과, 사무권한 이양업무를 맡은 사무특례담당, 국세 지방이양 등 재정업무를 맡을 재정특례담당 등 3개 담당으로 운영된다.
준비단은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특례시 추진 로드맵 계획 수립과 특례사무 발굴, 권한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추진 등 특례시가 출범하기까지 전 진행 과정을 다루게 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특례 시책 발굴과 토론회 개최 등 대 시민 홍보 및 여론 조성에도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이 통합 이후 광역시급 규모임에도 그에 걸맞는 옷을 입지 못했다.
하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후 전담기구인 특례시 준비단까지 출범시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준비단 직원 여러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리·실속 위주의 특례권한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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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더 품격있는, 체육으로 더 활기찬, 관광으로 더 풍성한 도시, 창원 조성 본격화
문화로 더 품격있는, 체육으로 더 활기찬, 관광으로 더 풍성한 도시, 창원 조성 본격화
[피디언]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1일 올 한해 특례시로 향해 가는 창원의 위상에 걸맞게 문화체육관광도시로서의 경제V-턴과 일상플러스 창원을 이루기 위한 신년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역점시책 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체육·관광·문화유산육성 4개 분야 총 10개의 시책으로 문화체육관광이 성장 동력자원이 되도록 창의적 역량을 강화해 창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나아가 2021년을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주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23일 경남도, MBC,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창원 지역 내 올로케이션 제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타지자체에서 드라마를 제작한 방식을 살펴보면 외부 촬영은 해당 지자체에서 스튜디오 작업은 타 지역에서 주로 제작된 데 반해, 창원을 주 배경으로 촬영되는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드라마 세트장까지 창원 지역에 만들어 제작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본격 사전작업에 들어가며 현재 실내세트장 확보, 지역 내 촬영장소 섭외 등이 진행중이다.
특히 창원시와 제작진은 이번 협업의 가치를 ‘지역과의 상생’에 두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지역의 연기자, 예술인 및 관련 인력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물품들도 지역 업체들을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의 주요 정책과 관광지, 도시 전경을 드라마에 녹여내어 특례시로 비상하는 창원시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는 실내 세트장 건설 등 사전작업을 거쳐 3월부터 7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TV 방영은 6월 예정이다.
드라마 주 내용은 전자회사를 배경으로 퇴사·이직 등 직장인의 일상이 그려지며 연출은 ‘주몽’ ‘이산’ ‘선덕여왕’등을 연출한 김근홍 감독이, 극본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등을 쓴 정도윤 작가가, 주연배우로는 문소리, 정재영이 캐스팅 됐다.
창원시립예술단이 2020년 3·15의거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이승만 정권의 붕괴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오페라로 지난해 7월 두 차례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올해는 서울강동문화재단과 노블아트오페라단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무대에 선보인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올해 6회째로 매년 개최되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랜선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전막공연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갈라콘서트, 협업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기획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로 2주간 10여 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창원시립예술단의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우리의 평범한 이웃과 가족들이 자유와 민주, 정의를 외치며 불의에 당당하게 맞서 대한민국 민주화의 도화선이 됐다을 알리고 민주성지 창원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육성에 한발 다가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2021년 체육분야 역점 시책으로 지역 주민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언제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의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먼저, 환경기초시설인 매립장, 화장장, 소각장 등이 위치해 상대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웅남동 지역에 연면적 5,0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2024년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 진행 중인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은 축구센터내 제6구장에 거대한 공기막구조의 시설을 설치해 실내 축구장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약 12,000㎡,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완공 예정이다.
‘에어돔’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실내축구장 조성으로 축구센터 주변 주민들의 소음과 빛공해에 대한 불편 해소 뿐만 아니라 및 향후 대규모 지역 행사, 재난대피시설 등 복합 시설로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균형잡힌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지역별 특성화된 여좌지구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진해구 구 육군대학부지에 건립할 에정으로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8,500㎡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암벽등반장,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실내체육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시설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에도 2022년까지 연면적 48,379㎡ 규모의 축구장 2면과 풋살장3면 등을 건립할 예정으로 완공되면 타 구에 비해 축구장이 부족했던 마산 지역의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그 수요를 잘 반영한 지역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해 특례시에 걸맞는 양질의 체육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카페로 사용되던 진해 행암전망대가 지역 출신 작가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창원시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창원 문학창작촌’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창원 문학창작촌 조성사업’은 낡은 카페를 리모델링해 지역 출신 작가들에게 안정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학창작촌은 진해구 행암로 192에 부지면적 7,795㎡, 건물 연면적 513.77㎡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출신 작가들을 위한 집필실 및 창작전시공간, 방문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소회의실, 강의실 등으로 꾸며진다.
건물 밖 야외 부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진단 및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4월 중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이어 9월 사업자를 선정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이르면 내년 3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학창작촌으로 재탄생할 진해 행암전망대는 지난 1999년 지어진 건물로 오랫동안 카페로 쓰였다.
시는 건물에서 행암 앞바다를 내려다보는 수려한 조망권을 활용해 문학창작촌이 주민 힐링 공간 및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나, 물리적으로 낡고 기능적으로 쇠퇴한 기존 관광시설에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혀 관광기능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 창원시는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해 경화역에 내린 별빛 생태인문학 향연’ 사업은 경화역에 별빛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생태인문학 명사 동행투어 별빛 야간걷기행사 브이로그 콘테스트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지난 2006년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은 여좌천과 내수면 환경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벚꽃 생태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봄이면 철길 따라 상춘객의 가벼운 발걸음이 이어지는 전국적인 벚꽃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창원시는 통합 창원시의 역사를 집대성하고 지역문화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창원박물관을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이다.
지난 해 11월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이행절차인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올해는 지난 1월 초 구성한 창원박물관건립 TF팀을 주축으로 유물조사 및 전시콘텐츠 발굴에 본격 착수할 계획으로 오는 4월 전시콘텐츠 수립의 기초가 될 1차 유물조사용역을 실시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전시콘텐츠 구상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및 토론회도 시행한다.
오는 9월에는 소장품 기증·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해 시민·단체의 소장품 기증을 돕고 박물관을 홍보할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하고 기증된 소장품을 데이터로 저장해 시민들의 자료 접근 및 연구·조사를 용이하게 할 소장품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창원시는 이후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2022년 말 공사를 착공해 2025년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박물관 건립은 2025년까지 창원시가 총사업비 714억원을 투입하는 대표 문화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전시공간을 비롯해 수장고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지속 추진의 일환으로 우선 국내 유명미술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국내외 유명 미술관과의 자문회의를 통해 창원관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및 특성화로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시행을 건의해서 해당 용역을 통해 창원관 설립의 타당성 확보와 유치 근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적극적인 건의를 위해 문체부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정치권의 관심을 유도하고 창원관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원시는 2022년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 창원관 건립사업이 주요정당의 대선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해 창원관 유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원박물관 건립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창원 특례시에 걸맞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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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누리카드 다양하게 누리자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2월 1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카드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2,495명 많은 27,844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인당 1만원이 증액된 인당 10만원의 카드가 지급된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로 문화누리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재충전은 2020년 카드 발급 수급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는 서비스이다.
하지만 수급자격 탈락자, 전년도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재충전 제외대상자이므로 별도의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스포츠 등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권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 안내, 전화주문 상품 안내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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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진해연구자유지역 명칭’ 공모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1일부터 22일간 창원산업의 성장과 혁신의 거점이 될 진해연구자유지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진해연구자유지역을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로 육성하고자 개발사업을 착수했고 현재 진입도로 조경, 전기공사 등을 진행 중이며 6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진해연구자유지역에는 소재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연구를 위한 제2재료연구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국재료연구원은 해당 지역을 ‘첨단소재 실증 연구단지’로 조성해 제조업 혁신을 지원하는 소재기술 실용화 전진기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파워유닛 소재, 금속소재 자립화, 안전소재, 수송기기용 신소재, 수소에너지 소재부품, 정보전자 융복합소재, 바이오소재 등에 대한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창원 전략산업과 연계 육성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소재부품산업의 활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재분야 창업자 발굴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 지역 기술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재 R&D 지식산업센터 첨단함정연구센터 스마트 특수선박 지원플랫폼 에너지기술지원센터 등 첨단 산업기술 연구단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연구기관이 창원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착공을 준비 중이다.
특히 민선7기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중인 방위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미래형 첨단함정연구센터를 진해연구자유지역에 구축함으로써 지역방위산업 혁신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명실상부한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 및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방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유치 및 협업은 지역방위산업 혁신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 R&D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 소재부품 전문기업 집적화 및 첨단소재 부품산업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소재 R&D 지식산업센터는 소재부품 신기술 개발 선도 및 국산화를 촉진해 신소재 연구기업·기술창업 47개사 입주, 365명의 고용창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조선업 틈새시장 개척과 약 1,600개 업체의 사업 다각화 및 기술지원을 위한 스마트 특수선박 지원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이 진행되면 498억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54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진해연구자유지역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며 향후 표지석 설치시 작명자의 이름을 각인해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공모는 창원시민 누구나 1인 1건을 제안할 수 있으며 진해연구자유지역의 특징을 상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창원시 홈페이지 - 아이디어공모에 인터넷 접수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시상금은 총 100만원으로 5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며 독창성, 적합성, 상징성, 파급효과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3월중 시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진해구는 ‘군사도시’의 이미지에서 연구개발·기술혁신·인력양성의 ‘연구도시’로 이미지 탈바꿈 중이다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진해연구자유지역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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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설 명절 이동멈춤 캠페인 전개
창원시, 설 명절 이동멈춤 캠페인 전개
[피디언] 창원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이동멈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유행 시기에 가족 간 전파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감염의 24.2%를 차지해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및 친지 방문 등으로 가족 간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설 명절 이동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SNS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가족 간 만남도 줄어들고 사적인 모임도 금지되어 여러 가지로 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연휴에도 한번 더 고향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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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정신건강토탈케어,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몸튼마음튼꿈나무육성프로그램, 아동건강관리, 찾아가는 건강운동, 아동·노인연극교육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로 총 11개 분야에 1,438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고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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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식산업센터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진주지식산업센터에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피디언] 진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의 급속한 전환에 따라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200만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진주지식산업센터에 구축되는 화상회의실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의 경제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온라인 수출 상담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화상회의실과 더불어 진주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며 “온라인 화상회의실과 수출 상담부스 구축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비대면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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