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개강
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개강
[피디언] 거창군이 주관하고 행복마을 거창에서 주최한 2021년 ‘거창군 협력과 공감의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이 지난 28일 거창읍사무소에서 수강생 및 교육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간 거창군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첫 개강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과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역량강화에 밑거름이 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죽전 및 상동지구에서 도시재생대학이 운영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과정은‘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사회사업’이라는 특화된 주제로 노후화된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물리적 개선과 함께 도시공간을 새롭게 혁신하면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사업 거점공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유수상 행복마을 거창 대표이사는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의 역량 강화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기능의 활성화를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며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한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사업 실천 방안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역할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군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까지 사회복지관 역할에 대한 전문가 교육과 현장답사,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진단과 대안 모색, 성과 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9
-
창원시, 설명절 대비 위생업소 코로나19 예방 특별 점검
창원시, 설명절 대비 위생업소 코로나19 예방 특별 점검
[피디언] 창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증가 등으로 감염확산 우려가 있는 유명 맛집,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등 위생시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가족 단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맛집,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등 142여개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환기·소독 실시 여부 거리두기 여부 등 업종별 핵심방역 수칙 준수과 5인이상 사적 모임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위반 업소는 물론 방역수칙을 위반한 이용자들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히 업소를 점검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께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장 내 위생·청결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과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능한 자제해 주시고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1-29
-
밀양시, 설 명절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
밀양시청
[피디언]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에 대해 양곡과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특별 지도·단속은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소비자 다수 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밀양시는 2개반 5명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운영하며 읍·면·동에서는 자체 홍보·지도반을 운영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제도는 농산물·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해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산 농수산물의 국내 유통시장 점유율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의 알권리는 물론, 국내 농어업인의 소득향상 측면에서도 원산지표시 제도는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며 "이번 특별 지도단속에서 소비자 다수 이용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홍보를 철저히 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1-29
-
양산시, 신중년 위한 생애설계서비스 지원 확대
양산시, 신중년 위한 생애설계서비스 지원 확대
[피디언] 양산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양산지역 신중년 생애설계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양산지청에서는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신중년 일자리 상담 창구 개설에 협조하고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양산지역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신중년을 위한 생애설계 및 전직지원서비스,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양산시는 사업 홍보 및 교육 장소를 제공하는 등 3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신중년 지원정책을 펼친다.
이와 함께 시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 활력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미, 여가생활 등 문화특강에 중점을 둔 신중년 인생 다모작 학교를 운영해 취·창업 교육과 함께 인생2막을 준비하는 지역 신중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양산시는 일찍부터 신중년을 위한 시책으로 2019년 12월 도내 처음으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신중년고용지원금 지원사업과 장년기업 4대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중년에게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활력있는 인생 후반부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9
-
양산시, 징수유예 통한 가산금 최소화로 납세자 지원
양산시, 징수유예 통한 가산금 최소화로 납세자 지원
[피디언] 양산시는 코로나19 직·간접 피해자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재산세·자동차세 납세자에게 납세담보 없이 전화 한통으로 간편하게 3개월간 지방세 징수유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경상남도자사의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가산금 감면’ 건의가 이루어졌고 국세와는 달리 지방세는 체납 가산금 감면제도가 없어 행정안전부 장관이 입법적 제도 개선을 할 예정이라고 답변한 상황이다.
시는 입법을 통한 지원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가산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체납이 발생하기 전 전화 한통으로 직권 징수유예하는 방식을 통해 가산금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징수유예를 지원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지방세 고지서를 받은 그 달 안에 고지서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직·간접 피해 납세자의 정기분 재산세·자동차세다.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직접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분 세목에 대해서도 기한연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양산시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1-29
-
양산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 실시
양산시청
[피디언] 양산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해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2020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을 추진해 30대에 약 10억원을 지원해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약 23억원으로 승용차 60대, 수소버스 1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구매차량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2021.01.01.이전부터 계속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시민, 법인 및 공기업으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신규 등록하고자 하는 자이다.
신청접수기간은 2월8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이며 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 없이 출고·등록순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원이고 현재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넥쏘’이며 1회충전으로 주행거리는 600km이고 차량가격은 7,000~7,700만원정도이며 이후 추가되는 차종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 수소충전소 설치는 물금증산공영차고지에 현재 공사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5월중 가동할 예정이다.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 현황은 수소충전소위치정보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9
-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착한 선결제 운동 동참
[피디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운동은 관내 식당 등에 업무추진비 등을 미리 결제한 뒤 추후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올해 초부터 공공기관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안전건설교통국은 올해 배정된 업무추진비의 상당금액을 선결제했으며 지역 쏠림 방지를 위해 권역을 나눠 추진한 것은 물론 제로페이 결제로 상인의 수수료 부담까지 덜어내며 힘을 보탰다.
특히 안전건설교통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사회적거리두기 행정명령, 방역지침 준수, 코로나 상황관리, 백신추진단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 및 종식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더해 ‘착한 선결제’에도 앞장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따뜻한 선결제가 소상공인들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9
-
창녕군 추모공원, 설 연휴 추모·성묘 온라인으로
창녕군 추모공원, 설 연휴 추모·성묘 온라인으로
[피디언]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모공원 사전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 운영을 폐쇄하고 연휴기간을 제외한 2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는 사전예약제로 최소한의 인원만 신청받아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창녕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추모공원 사전예약자의 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며 1일 9회로 운영하고 1회 50명씩 하루 총 방문인원은 450명 이내로 한정한다.
아울러‘온라인 성묘’는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며 고인명을 검색해 고인이 안치돼 있는 사진을 선택해 차례상, 헌화, 추모의 글 작성 등의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가급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성묘 등을 활용해 주시고 방문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1-29
-
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10년 연속 선정
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100선 10년 연속 선정
[피디언] 창녕군은 태고적 원시자연늪의 신비를 간직한 창녕 우포늪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2013년부터 처음 도입되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알리는 사업이다.
첫 해인 2013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우포늪은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5회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1억 4천만년전 낙동강 지류가 흘러 8.5㎢ 규모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우포늪은 다양한 수생생물과 육지생물이 공존하는 곳으로 희귀야생동식물을 비롯한 많은 생물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자취를 감춘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 복원을 국내 최초로 성공해 2019년에 40마리를 1차로 야생으로 방사했고 2020년에 2차로 40마리를 추가 방사해 청정 우포늪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 중 6위를 비롯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99곳, 2019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 생태관광 7선, 2020년 언택트 경남 힐링관광 18선 선정 등으로 생태관광지역으로서는 대한민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생태관광 명소로서 가족이나 연인이 편안히 둘러보고 힐링 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9
-
창녕군, 우포늪 철새서식지‘출입통제’실시
창녕군, 우포늪 철새서식지‘출입통제’실시
[피디언] 창녕군은 고병원성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철새서식지인 우포늪을‘출입통제’조치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군수는 ‘환경부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 요령’에 따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거나 고병원성 AI 검출 확인 전이더라도 H5형 항원이 확인되었을 경우에도 야생조류 분변과 사람과의 빈번한 접촉이 예상되는 범위 또는 경로를 출입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출입통제’ 조치를 적용할 수 있다.
‘출입통제’시 에는 사람들의 출입이 가장 빈번한 경로와 지점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통제지점으로 연결되거나 통과하는 통행로 또는 탐방로 입·출구에 ‘출입통제’현수막·안내판, 차단 띠 또는 차단막과 소독발판을 설치한다.
이에 군은 고속도로 및 국도 입구와 주요 탐방로 지점 등 26개소에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8개소 설치, 주요 탐방로 13개소 주변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1일 1회 이상 소독발판과 차량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생태관광과 직원과 우포늪 정비단 등 총 8명이 매일 자체 순찰조를 편성해 우포늪 주변을 통제 순찰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 23일 우리 군 영산천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됐고 우포늪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해도 중간검사결과 H5형에 확인되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며 “우포따오기 및 철새서식지인 우포늪 출입통제 시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21-01-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