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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김해데이터센터 건립 순항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NHN 김해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행정절차가 순조롭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시는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국내 3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선도기업 중 하나인 NHN의 성남 판교에 이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김해에 짓기로 하고 지난해 6월 4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NHN 김해데이터센터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4배 규모인 서버 10만대 운용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급으로 지역 IT인재 500명이 근무하게 되는 R&D센터도 함께 건립되는 등 총 5,000억원이 투입된다.
진행 상황을 보면 부원동 564-1번지 일원 3만1,100㎡ 규모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2020년 11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제안해 현재 구역지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NHN 데이터센터, NHN R&D센터, 스마트홈 단지, 주차장 등이 입지하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의제, 경관위원회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통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 하반기 데이터센터와 R&D센터 건립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운영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NHN 김해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빅데이터·AI·IOT·스마트팩토리 등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ICT융·복합 기반 구축으로 미래먹거리 창출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형 뉴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R&D센터 필요연구인력 500여명을 연차적으로 지역 IT인재로 고용해 IT 인재 양성과 중소 ICT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IT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고급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근무인력 상주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NHN 김해데이터센터 건립을 순조롭게 완료해 연관 기업들을 추가로 유치하고 이들 기업 간의 협업으로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은 물론 NHN 김해데이터센터가 지역 스마트시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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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임호공원 광장지구 4월 개장 박차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임호산 일원 외동 주민의 숙원인 ‘임호공원 광장지구’ 4월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임호공원 광장지구는 외동 봉명중학교 뒤편 임호산 2만1,203㎡에 조성되는 다목적공원으로 현재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공원 내 조경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18년부터 이곳에 96억원을 들여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 2면, 운동기구 8종,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놀이터 1개소, 정자 4개소, 화장실 1개소,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또 산지지형을 살려 공원 내부 사면에 초화류를 이용한 꽃향기 언덕을 만들어 여가와 산책, 생활체육, 놀이 등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편입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면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원 내부 조경수 식재, 다목적구장과 모험놀이터 바닥 설치, 정자 등의 조경시설물 공사를 진행, 현재 95% 공정률로 날씨만 양호하면 4월 공원 개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임호공원 광장지구는 외동 남측 취락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공원 조성 시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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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의 실천, 멘토링 사업 신청하세요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저소득층 자녀의 건전한 인성함양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년 사업은 85팀 모집예정이며 멘티는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가정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85명, 멘토는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으로 85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멘토신청 자격은 대학이상 졸업한 자로 김해시 거주자이거나 김해소재의 대학를 재학중이여 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입학·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활동계획서이다.
멘티신청 자격은 김해 거주중인 기초수급자 자녀로 구비서류는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2021년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 사업은 기본적으로 1:1 개별 방문을 통해 멘티의 교과목 등 기초학습지도와 고충상담 · 인성지도는 물론 영화 · 전시회 ·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도 실시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수업을 대신 할 수도 있으며 월 4회 학습지도와 온라인 문화체험 활동을 한 멘토에게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담당부서 관계자는 “청년 멘토링 사업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충분한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질풍노도의 시기에 청년 멘토들이 청소년의 바른 길잡이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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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사업이다.
최근 거리두기·식문화 개선 실천 등을 준수하게 되면 가점이 부여되는 항목도 추가되어 진행 중이다.
김해시는 영세한 업소의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절차를 돕고자 신청업소에 한해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인증원에서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컨설팅비는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검사가 면제 되며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에서 우선으로 지원 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해시는 지난해 184개소가 신청해 113개소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 173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올해 우선구역으로 선정된 관내 휴게소 5곳과 도서관 4곳 내 43개소 대상으로 전체 지정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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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 연휴 쓰레기 탄력적 수거로 군민 불편 해소
경상남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은 고유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현장에서 고생하는 청소종사자들도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당일은 쓰레기 수거를 쉰다.
한편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시장은 설날 당일과 일요일에 별도의 기동수거반을 운영해 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다함께 설 명절을 쾌적하게 잘 보내기 위해 설 당일만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고 적당한 양의 음식 준비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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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
산청군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착수
[피디언] 산청군은 소나무림 보존을 위해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단성면, 신안면, 생비량면, 신등면 일원에 고사목방제 807본과 예방나무주사 25h 등 재선충방제와 예방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지역 내 고사된 소나무는 전량 시료를 채취한다.
이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확산여부를 계속 조사하면서 방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제방법은 산림청과 경남도의 방제시책에 따라 효과가 가장 확실한 파쇄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파쇄가 어려운 지역은 훈증작업으로 방제하며 오는 3월 이전에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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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창원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피디언] 창원시는 오는 5일 ‘2020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최종 선정된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주민 참여 회의 및 주민설명회 개최가 불가한 점을 고려해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 설명 및 주민동의, 설문조사 등 1:1 방문 조사로 진행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창원시,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자치위원 등 협업을 통해 신월지구 100가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새뜰마을사업 설명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월지구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도모 및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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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창원시청
[피디언] 창원시는 2021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규정한 조직 형태를 갖춘 관내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기업은 향후 3년간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자의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기간은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 인증 사회적기업은 3년간이다.
기업당 5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적·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서비스 개발,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인증사회적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 그 외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비는 5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시의 서류 검토 및 현장실사 이후 경남도의 심사를 통해 3~4월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지정 등 신규 60개사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124개소에 33억원의 재정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 창출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유재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속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창원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생력 있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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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로타리 및 사천국화로타리 클럽 사랑의 집수리 등 봉사활동
사천로타리 및 사천국화로타리 클럽 사랑의 집수리 등 봉사활동
[피디언]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과 사천국화로타리클럽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일 정동면 관내 저소득 가정 중 벽지와 장판이 노후화돼 곰팡이 등으로 교체가 절실했던 가정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학습도구가 필요했던 모모네 그룹홈에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사천로타리클럽과 국화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정동면 저소득가구에 집수리 지원을 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 기증· 저소득 계층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는 지역대표 봉사단체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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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좋은 봄의 기운‘하동 고로쇠’맛 보이소
뼈에 좋은 봄의 기운‘하동 고로쇠’맛 보이소
[피디언] 하동군은 지리산 일대 최대 고로쇠 산지인 화개면 의신마을 일원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 지난달 중순부터 고로쇠 수액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밤낮 기온차이가 12∼15℃쯤 되는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하동군에서는 화개면을 비롯해 청암·악양·적량면 등 해발 500m 이상 지리산 자락에서 300여 농가가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받아 수액을 채취한다.
이들 농가는 지난해 국유림 4962㏊와 사유림 60㏊에서 연간 72만ℓ의 수액을 채취해 약 20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2∼3℃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10∼13℃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구름이 낀 날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수액은 고로쇠 나무 바닥에서 45㎝∼1m 정도 높이에 채취용 드릴로 1∼3㎝ 깊이의 구멍을 뚫고 수도관 재질로 만든 위생적인 호스를 꽂아 흘러내리는 물을 통에 받는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달짝지근한 고로쇠 수액은 많이 마셔도 배앓이를 하지 않고 숙취제거와 내장기관에 노폐물을 제거해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에 신장병과 폐병, 피부미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하동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 지리산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수질이 매우 우수해 먹어본 사람이 전하고 전해 계속 찾는다”며 “가격은 지난해와 같이 18ℓ들이 1말 기준으로 5만원선에서 거래된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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