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녕군 보건소, 코로나시대 책과 마음을 나눠요
창녕군 보건소, 코로나시대 책과 마음을 나눠요
[한국Q뉴스] 창녕군 보건소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답답함과 우울한 일상을 위로 받기 위해 매주 수요일을 ‘책 읽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로 인한 정신건강 심리상담 건수가 지난해 총 92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블루 증상과 스트레스로 쉽게 상담센터 상담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까지 합치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 팬데믹 현상으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생활의 기본이 됐다.
이번 ‘책 읽는 날’은 혼자에 익숙해진 시간을 보내야 하며 비대면 관계가 일상인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책과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함께 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보건소는 매주 독서를 통해 남보다 먼저, 깊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준비를 지혜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서는 독서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그 동안 코로나 방역대응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독서의 즐거움을 통해 해소하고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6
-
통영시,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통영시청
[한국Q뉴스] 통영시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 8억805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주택,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재 등의 철거를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로 인한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통영시는 올해 주택 200동, 비주택 20동, 지붕개량 20동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붕개량에 대해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의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실시하고 예산이 남을 경우 일반대상자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갖추어 건축물 소재 읍·면 사무소 및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석면은 장기간 노출될 경우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며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 처리에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6
-
이번엔 깔끔한 설날인사 좀 받으셨습니까?
이번엔 깔끔한 설날인사 좀 받으셨습니까?
[한국Q뉴스] 통영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인사현수막 게시대를 늘리고 지난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내걸고 있는 이른바 게릴라식 불법 현수막집중단속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현수막은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지정 게시대 또는 지정 장소에 게첨해야 하나 도로변이나 건물벽면의 무분별한 게시로 도시미관을 어지럽히거나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공중에게 노출되는 정도가 탁월해 일반 시민들의 홍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 통영시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현수막 게시대를 총28기 68면을 확충했고 금번 명절에는 정치인들의 적법한 인사 현수막의 게시를 위해 지정게시대와 행정게시대를 혼용 사용하는 등 운영의 묘를 더해 적극적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통영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금번 설맞이 불법현수막 단속은 연휴도 반납한 채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 15명과 불법현수막 단속공무원 7명 등 총22명의 민관 합동단속반이 풀가동되어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20여건의 불법현수막을 철거 또는 정비·지도했다.
김종경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장은“15명의 통영시옥외광고 협회원들은 통영시의 옥외광고 정책에 맞춰 아름다운 옥외광고 디자인을 만들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통영시와 시민의 요구에 함께 발걸음을 맞추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2021-02-16
-
통영시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추진
통영시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통영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암검진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개별 통보하고 있으며 전국 건강검진실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 무료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50%이하 가입자 및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6월말까지 유예신청을 한 짝수년도 출생자에 한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만50세 이상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매년 대장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국가암검진 수검 후 6대암에 대해 암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원씩 3년에 걸쳐 암환자 의료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 10만3천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9만7천원 이하인 자에 한해 지원되며 의료급여수급자는 선정기준 없이 3년간 220만원 한도 내에서 대부분의 암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는 소득재산 기준에 적합하면 만18세까지 대부분의 암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한만큼 검진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강도시 통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6
-
모일수록 즐거운 청년들의 동아리~
통영시청
[한국Q뉴스] 통영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동아리를 지원하고자 ‘2021년 청년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참여 동아리를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의 모집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거나 통영시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청년 2/3 이상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 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해야하며 총 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청년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2백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이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교재 및 재료구입비, 모임비 등의 경비로 지출할 수 있다.
청년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통영시 청년세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통영시청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2-16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미미테라피’ 원예프로그램 시작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미미테라피’ 원예프로그램 시작
[한국Q뉴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18개 보건진료소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미미테라피’ 원예요법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미테라피’ 원예요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을 빚어 착안한 사업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860명에게 콩나물과 느타리버섯 키우기 키트 2종을 제공했다.
식물 키우기 방법은 어르신들도 보기 쉽게 만화로 그려진 안내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두 식물 모두 일주일 이내 성장해 수확할 수 있는 비교적 기르기 쉬운 작물이다.
또한, 먹거리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그림과 함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관찰일기를 적어 해당 보건진료소에 제출함으로써 인지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 식물재배를 통해 우울감도 해소하고 인지능력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16
-
제16대 거창군 노인회장에 신종학 현 회장 재선
제16대 거창군 노인회장에 신종학 현 회장 재선
[한국Q뉴스]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오는 3월 15일자로 현 지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실시한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신종학 현 회장이 재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 2월 9일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학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의원 서면 정기총회에서 인준 결정됐다.
총 대의원 443명의 서면 인준을 받아 거창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5일 당선증을 받았다.
신종학 당선인은 “다시 한번 노인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은 물론, 사회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출마 소견서를 통해 신 당선인은 노인회발전과 복지예산확보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업 알선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경제적 자립도모 출향인과 도시민을 연계한 관광형 경로당 확대 경로당 환경개선과 운동시설 확충 경로당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공약했다.
2021-02-16
-
거창군, 노후차량 폐차·신차 구입에 6억 4천만원, 역대 최대 규모 지원
거창군청
[한국Q뉴스] 거창군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 사업비 2억 5천만원에서 3억 9천만원이 증액된 금액인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투입해 4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최대 규모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3종이 해당된다.
5등급 차량 확인 방법은 ☎055-114 또는 환경부 홈페이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거창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으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자동차 성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 폐차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총 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210만원, 조기폐차 후 경유자동차 외 차량으로 신차 구입하거나 1, 2등급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시 최대 90만원이다.
또한, 총 중량이 3.5톤 미만인 차량으로서 저감 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 영업용 소상공인 차량, 기초수급자가 소유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덧붙여, 노후경유차 폐차 후 1톤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에는 신차 구매 보조금 40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총 중량 3.5톤 이상 폐차지원 금액은 최대 3,000만원이며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의 폐차지원 금액은 최대 4,000만원이며 조기폐차 후 배출허용등급 기준 이내 차량을 신차 구입하는 경우 폐차 시 차량기준가액의 20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2021-02-16
-
진주시, “강길따라 빛따라 함께 걸어요”
진주시, “강길따라 빛따라 함께 걸어요”
[한국Q뉴스] 진주시는 시민에게 활동적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건강 거리를 빛으로 밝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걷기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적당한 걷기 운동은 우울증 완화, 심뇌혈관질환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성인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진주시는 이러한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로고라이트를 이용한 건강 거리를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이현동 퐁네프다리, 평거·신안동 녹지공원, 천전동 진치령터널, 금산면 금호지에, 지난 해에는 충무공동 김시민대교 근처 강변, 가호동 어린이 공원을 빛으로 밝혔다.
이 외에도 상평동 자전거 전용교량과 하대동 구 35번 종점 부근에도 로고라이트가 설치되어 저녁 시간에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거리는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응원하기도 하고 시민들의 포토 스팟이 되기도 한다.
특히 움직이는 바다 물고기와 우주선 등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활동으로 걷기만한 것이 없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빛 따라 걷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2-16
-
진주시 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 재개관
진주시 이성자미술관, 익룡발자국전시관 재개관
[한국Q뉴스]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잠정 휴관했던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1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관람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전자출입명부 운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한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 분산을 위해 전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개인 관람만 허용되고 시간대별 10명 이하로 입장객 수도 제한된다.
또한,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이용객들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