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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QR코드로 간편 주문.리치리치페스티벌 간담회 열어
의령군, QR코드로 간편 주문.리치리치페스티벌 간담회 열어
[한국Q뉴스] 의령군은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푸드코트 참여 향토음식점 및 식품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 기간 위생과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축제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한시적 영업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이 안내됐으며 고객 응대 시 필요한 위생과 친절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법과 QR코드를 활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환경 보호와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젊은 방문객 증가에 맞춰 기존 음식점 부스를 직접 방문해 주문·결제하는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QR코드 기반 주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의령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제에 참여하는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적으로 조리된 맛있는 먹거리와 친절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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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지급
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지급
[한국Q뉴스] 거창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한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추석 전 신청과 조기 사용을 당부했다.
이번 2차 신청은 첫 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만 요일제가 적용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요일제 상관없이 가능하다.
다만,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분산 방문을 권장했다.
군민 90%에 대해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가구별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종 90%를 선별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 정보를 사전 제공받을 수 있으며 9월 22일 이후는 온라인으로 조회하거나 은행,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조회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기한은 1차와 동일하다.
△신청주체는 개인별 신청 원칙 △신청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나, 신청 간편성과 재발급 용이성,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등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 권장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주말·야간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의, 한마당 대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찾아가는 현장 창구 운영 △사용처는 관내 연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의원 등에서 사용 △사용기한은 1,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지류형 거창사랑상품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1차 최종 지급률은 99.5%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생활안정을 동시에 이끌어낸 중요한 사업으로 1차에 이어 2차도 신속히 집행해 군민들이 조기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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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지급
거창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지급
[한국Q뉴스] 거창군은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한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추석 전 신청과 조기 사용을 당부했다.
이번 2차 신청은 첫 주에 한해 온라인 신청만 요일제가 적용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요일제 상관없이 가능하다.
다만,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분산 방문을 권장했다.
군민 90%에 대해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가구별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종 90%를 선별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련 정보를 사전 제공받을 수 있으며 9월 22일 이후는 온라인으로 조회하거나 은행,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조회할 수 있다.
신청 방법, 사용처, 사용기한은 1차와 동일하다.
△신청주체는 개인별 신청 원칙 △신청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나, 신청 간편성과 재발급 용이성, 사용내역 문자 서비스 등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 권장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주말·야간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의, 한마당 대축제 기간 중 행사장 내 찾아가는 현장 창구 운영 △사용처는 관내 연 매출액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의원 등에서 사용 △사용기한은 1, 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 지류형 거창사랑상품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1차 최종 지급률은 99.5%를 기록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생활안정을 동시에 이끌어낸 중요한 사업으로 1차에 이어 2차도 신속히 집행해 군민들이 조기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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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라이브커머스 22일 플랫폼 그립 ‘빨강레몬’ 채널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라이브커머스 22일 플랫폼 그립 ‘빨강레몬’ 채널
[한국Q뉴스] 산청군은 오는 22일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장터에 입점한 전 상품이 대상이며 플랫폼 그립의 ‘빨강레몬’ 채널에서 실시한다.
특히 산청에서 재배한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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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 마무리
산청군,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 마무리
[한국Q뉴스] 산청군은 ‘2025 지속가능발전 실천 아카데미’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감정–공감–책임을 연결한 삶의 방향 설계’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지역발전 방안 △세대 간 상생 △건강과 복지 △기후변화 대응 △좋은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자원의 재탄생 △문화와 예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지리산도서관, 산엔청복지관 등 생활권 학습공간에서 운영하고 산청군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현장 견학도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 지역 전문가, 학계, 시민단체 강사진이 참여해 주민과 함께 사회·경제·환경적 과제를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8일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20명 등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하은희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 스스로 지속가능발전 의미를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주민의 지속가능발전 이해도 제고와 실천 확산,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이번 아카데미 수료생과 ESD 활동가 등을 주축으로 정기적인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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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향교·천령한시협회, 구졸암 양희 선생 추모 한시 시회 개최
함양향교·천령한시협회, 구졸암 양희 선생 추모 한시 시회 개최
[한국Q뉴스] 함양향교 천령 한시 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함양 상림공원 내 사운정에서 회원과 군민 관광객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졸암 양희 선생을 추모하는 ‘추모 구졸암 선생 한시 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문상 전교와 김광곤 천령한시협회장의 환영사와 진병영 함양군수, 김경두 안의향교 전교, 신현권 사천향교 전교의 축사, 한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품된 한시는 함양향교 회원 11수, 차운시 6수, 안의향교 회원 14수, 사천향교 회원 10수와 함께 문학박사 성기옥 지도교수가 구졸암 선생의 시와 송시, 묘갈명 등을 풀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한시회는 기존의 중국식 평측 운율에서 벗어나 우리말 정서와 운율에 맞는 조선식 한시 창작법인 대한신운을 기반으로 한 칠언율시가 주로 출품됐다.
함양향교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2021년부터 대한신운 창작법을 채택하고 있는데, 우리 정서에 맞는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함양향교 정문상 전교는 “구졸암 선생은 청련 이후백, 옥계 노진과 더불어 함양이 낳은 삼걸로 꼽히는 분으로 선비의 표상이자 함양의 자랑”이라며 “선생의 시 정신을 되살리고 전통 시의 미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께서 읊으시는 한 수 한 수가 서로의 가슴에 울려 퍼지며 함양의 문화적 자긍심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선조들이 한시를 벗으로 삼아 도를 실천하고 풍류를 즐겼듯이, 맑은 물과 푸른 숲, 고즈넉한 정자가 어우러진 이 자리에서 옛 선현의 기품을 잇는 시향이 가득 피어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졸암 양희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자 시인이다.
본관은 남원, 자는 구이, 호가 구졸암이다.
1515년 함양군 수동면 효우촌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총명함으로 이름을 날렸고 26세이던 1540년 사마시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1546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사간원 정언, 사헌부 지평 등을 역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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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함양산삼축제 화려한 개막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화려한 개막
[한국Q뉴스]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18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전시·판매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힐링,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현재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산삼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와 주제공연,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으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산삼축제 20주년을 기념해 산양삼판매존에는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 이 마련돼 지난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매일 3회 열리며 황금산삼을 찾으면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하는 ‘산삼캐기 체험’도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산삼 경매’, 산삼막걸리와 흑돼지 요리,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산막나이트’, 건강·힐링 항노화 체험, 산양삼 직거래와 페이백 이벤트, 무료 나눔 행사 등도 운영된다.
축제장은 주무대, 프린지무대, 먹거리관, 산양삼판매존, 산삼숲, 어울림마켓존, 패밀리&펫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등으로 구성됐다.
먹거리관은 500석 규모 대형 텐트로 마련돼 산양삼 삼계탕, 지리산 흑돼지 요리, 육회 비빔밥, 흑돼지 국밥 등 지역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특히 지리산 흑돼지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육코너가 신설돼 함양의 미식을 더했다.
패밀리&펫존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감성 쉼터와 펫 아카데미, 무료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20일에는 ‘청년의 날’ 행사가 열려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21일에는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행사가 마련된다.
19~20일에는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와 한돈·한우 시식, 항노화 체험, 농뚜레일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20주년을 맞이한 함양산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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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농식품 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출 선적식
함양농식품 미국 샌프란시스코 수출 선적식
[한국Q뉴스] 함양군은 19일 함양읍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에서 함양 농식품 34종, 총 9,100만원 규모를 미국 메가마트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등 수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량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자갈치 매장에 입점하며 오는 11월 2주간 판촉 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미주 교민들에게 직접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중부 지역까지 판로를 확대해 함양 농식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장기적인 수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함양군에서는 미국 메가마트 애틀랜타에 꾸준히 수출해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3개월간 탐색매장을 운영했으며 현지에 있는 미국 교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몬트와 서니베일 지역에도 지속적인 수출을 보이며 이번 선적 물량까지 약 4억원의 실적을 보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잡곡류, 떡볶이류, 무알콜 음료, 즙류, 부각 등 34종으로 참여 업체는 △함양농협, △오가뷰, △하얀햇살, △퓨어플러스, △운림농원, △정가네식품, △진앤진푸드, △그농부, △용추골된장집, △허브앤티 등 10개 사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이번 성과는 단순한 일회성 수출이 아니라, 관내 수출업체들과 행정의 꾸준한 노력이 지속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 소득 증가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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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남도와 올해 두 번째 현안협력회의 개최
창원특례시, 경남도와 올해 두 번째 현안협력회의 개최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창원특례시 현안협력회의’를 열고 민생안정과 주력산업 도약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경남도와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회의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양 기관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 중 난항을 겪거나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의 해법을 모색했다.
우선, 시와 도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경남도민연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상자가 가장 많은 창원시의 참여와 행정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공감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하천 긴급 준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주택·공장 인접 하천 등 위험성이 높은 지역부터 도비를 투입해 조속히 정비를 실시하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시와 도는 진해신항의 북극항로 거점화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 풍력발전 등 신성장 산업을 육성·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해운행정을 뒷받침할 항만비즈니스센터 건립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진해구 연도동에 건립 예정인 항만비즈니스센터는 부산항만공사에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에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대상지 발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사전 절차 이행 △주차환경 개선 지원사업 확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바우처 택시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과제들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시는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생안정과 주력산업 도약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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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운영
창원특례시, 2025년‘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운영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읍·면 지역, 농촌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정보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거·보건·복지 등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 경상남도 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 버스’, ‘클린버스’, 그리고 마산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제공 △ICT 연계 스마트 돌봄 체험존 운영 △빨래·청소 서비스 △치매 무료 검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창원시는 더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 복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