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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 어르신과 함께 ‘희망드림 함께가요 여행’ 실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 풍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봉섭, 이기연)는 10월 1일 경북 영천시 일원에서 정서적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희망드림 함께가요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1:1로 매칭돼 이동 보조, 식사 지원, 정서 교감 등 전일 동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어르신들은 임고서원 산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영천 한의마을에서 족욕 체험과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에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으며 오랜만의 나들이를 즐겼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면 하루하루가 참 적막하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안 할 때도 많은데, 이렇게 바깥바람도 쐬고 좋은 분들과 함께하니 눈물이 날 만큼 고맙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기연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행은 가족 돌봄이 단절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의 1:1 동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관계 형성의 마중물이 됐다”고 전했다.
풍산읍 관계자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시던 어르신들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점차 미소를 되찾는 모습을 보며, 이 프로그램이 지닌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손잡고 더욱 촘촘한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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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었다.
협의체는 지난 10월 1일 3분기 정기회의와 함께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가꾼 고구마밭에서 1,200kg에 달하는 고구마 120상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 수익금으로 전환돼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 꾸러미’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작년 이맘때 수확한 고구마 수익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꾸러미에는 한우 국거리, 부침가루, 식용유 등 명절 음식 재료가 담겼으며,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등에서도 쌀과 김치를 후원해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협의체는 같은 날 ‘사랑의 떡 나눔․행복전달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55가구를 찾아 직접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고구마를 함께 수확하고, 떡과 꾸러미를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온정이 흐르는 풍천면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밖에도 밑반찬 나눔, 이불세탁, 건강음료 및 경로당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주민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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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강화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10월 2일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심사는 권기창 시장과 가족친화 인증 심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와 관련 자료가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201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펼쳐왔으며, 꾸준히 재인증을 획득해 올해 다시 현장 심사를 받게 되었다. 주요 심사 항목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이다.
안동시는 △일-일상연결고리 △배우자 출산휴가 △휴양시설 비용 지원△건강지원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왔다.
권기창 시장은 “직원이 웃어야 시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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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비도심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본격 운영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도심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 교육을 실시해 마을 코디네이터로 양성하고, 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비도심권 마을에 찾아가 운영하는 주민 중심형 문화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예술공연 ▲놀이체험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아동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의 첫 시작은 10월 2일(목) 임동면 임동초등학교에서 이뤄졌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암호해독형 미션게임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안동 비도심권 60여 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운영될 프로그램은 총 10가지로, ▲화전놀이 체험 ▲가양주 원데이클래스 ▲암호해독 미션게임 ▲마을달력 만들기 ▲솟대 만들기 ▲마을 이야기 벽화 그리기 ▲마을 향기 비누 만들기 ▲마을 노래 작곡 및 공연 ▲마을 노래자랑 무대체험 ▲마을 꽃씨 씨드밤 날리기 등이 있으며, 향후 2가지 프로그램이 추가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비도심권 마을 주민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40-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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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위촉식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10월 2일(목) 해외명예자문협의회 자문위원 3명에 대한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해외명예자문협의회는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 인사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안동시와 세계 각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국제교류․협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안동시는 자문위원들이 가진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외 신규 교류 도시․기관 발굴 △국제 박람회․축제 등 행사 참가 지원 △청년 해외 인턴십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 △현지 시장 동향을 반영한 통상․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월 안동에서 열리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총회에도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해외 각국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넓히고 안동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자문위원들의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규 가입 도시 발굴과 WHCN 홍보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안동이 세계 인문도시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모두 안동 출신 인사들로서 “비록 몸은 멀리 해외에 있지만 단 한 순간도 안동을 잊은 적이 없다”며 “고향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자가 쌓아온 현지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 안동이 세계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은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전문가이자 안동에 대한 애정을 가진 분들로, 안동시가 국제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속의 안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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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3명 수상 영예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10월 1일(수)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시민 3명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안동시의 3명의 수상자를 포함해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중 조달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인물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오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은 2000년 대한적십자사에 입회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 재난 발생 당시, 현장에 직접 참여해 급식 봉사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봉사정신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지역 의료봉사, 한센인 지원,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2016년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의 50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의 수상이 안동시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자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와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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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가 오는 10월 13일(월)까지 용상생활체육공원 어린이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용상족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84개 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3,0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리그별 조별예선 4일과 본선 토너먼트 2일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새싹리그(초3 이하), 꿈나무리그(초4~5), 유소년리그(초6~중1), 주니어리그(중1~고)로 나뉜다. 리그별로 4이닝에서 최대 7이닝까지 진행되며, 결승전 동점 시에는 승부치기 제도가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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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제34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농구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청소년 3x3부(중․고등부), 일반부, 40대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 참가 팀은 예선 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며, 청소년부는 풀리그 방식, 일반부와 40대 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34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는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팀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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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열기 확산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를 4차례 진행했으며, 퍼레이드 내내 의대 유치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퍼레이드에는 국립경국대 교직원과 학생, 안동시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수술복, 의사 가운, 청진기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레이드 마지막인 10월 4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의대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10일간) 동안 운영된 국립의대 유치 홍보부스에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현실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서명운동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범시민적 지지를 확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지역사회,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게 되며,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농축특산품 직거래 장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안동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공감대와 지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에서 보여 준 안동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공감대를 넓혀, 경북 안동 국립의대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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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온- 오프라인 특판행사 대박 행진!!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진행된 영천시 청년농부 농특산물 특판전
[한국Q뉴스] 영천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진행한 농특산물 온- 오프라인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온라인은 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할인행사’, 오프라인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린 ‘영천시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으로 열렸다.
온라인 별빛촌장터 추석맞이 할인행사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행사 기간 동안 1억 3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 청년농부 농특산품 특판전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렸으며, 행사 기간 동안 18개 품목에서 총 6,9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특히 사과와 샤인머스캣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큰 인기를 끌며 2,700만원 상당의 주문이 접수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온- 오프라인 특판행사를 통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영천시의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추석 이후에도 샤인머스캣 특판행사를 열어 엄선된 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