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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상주시보건소, “제15회 결핵예방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예방주간동안 상주중앙시장 및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 손씻기 중요성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를 통해 공기 중에 퍼진 결핵균이 폐로 침투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6개월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며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성도 대부분 사라진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2주이상 기침등 결핵의심 증상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기를 당부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결핵예방교육과 조기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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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자살위험, 지역사회 협력으로 막는다.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위기 속 극단적 선택의 위험에 놓인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8일 문경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경제위기군 자살예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지원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해 경제위기 상황으로 자살 위험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로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개인별 정신건강 상담 운영, △자살예방 캠페인, △기관 종사자 고용 지원 교육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상담 부스를 설치해 시민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이 발생 시 신속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은 고용 지원 교육을 이수할 뿐만이 아니라 협약기관 종사자들 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이수함으로써 양 기관 간 실무 역량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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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남성시장,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 선정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남성시장이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이며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정비, 상인 역량 강화,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상주남성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 시장’ 으로 연속 지원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 및 지역공동체 원도심 상권 복원을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고객 편의시설 개선, 시장 환경 정비, 온누리상품권 활용 활성화, 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성시장의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선정이 상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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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포도 수출량 증대를 위한 수출검역요건 2차 교육 실시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는 3월 28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상주시 포도 수출 농가에 대한 ‘수출 농가 검역요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다변화하는 주요 수입국의 검역요건에 맞춰 수출용 포도 농가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수입국 검역요건 전반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농약안전성 교육’과 품질관리 안내 책자를 배부해 우리시 포도 수출 농가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도모했다.
한편 샤인머스켓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이며 2024년에는 총 2천만불의 수출 기록을 달성했고 주요수출국은 미국과 캐나다, 베트남 등이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UAE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해외 신선농산물 수출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우리시 수출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으며 포도 수출량을 증가시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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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문경시장학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한국Q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서 지난 28일 문경시를 방문해 문경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증진과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 등 전문건설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건설업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진현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장학회 후원과 장학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문경시장학회를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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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공 개최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성공 개최
[한국Q뉴스] 3. 25. ~ 3. 28.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농기계와 최신 농업로봇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4일간의 행사기간 전국 각지에서 13만여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상주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한 상주 농업기계박람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인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확인시켜 주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 역시 남달랐다.
240개 업체에서 400개의 기종이 전시된 박람회장에는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37,228건의 상담과 약 80억이상의 계약으로 참여업체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행사 기간 중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깨끗하고 친절한 상주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관부서·유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한 경제 파급효과 또한 상당했다.
행사기간 전후로 관내 30여 개 숙박업소의 방이 모두 만실되고 시내 음식점도 활기를 되찾는 등, 파생된 경제 유발효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상주시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날이 발전하는 상주박람회로 2년 뒤에는 더 많은 조합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한국농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직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임직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에서 문제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2027년에도 혁신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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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운영
[한국Q뉴스] 안동시는 지난 3월 24일 의성에서 비화한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3월 27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당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강변둔치의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옆에 설치됐으나, 3월 31일부터 서구동 소재 안동시자원봉사센터로 위치를 옮겨 운영한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다.
주요활동으로는 3개 팀이 운영되며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 현황 및 통계관리 △자원봉사자 수요조사 및 모집·등록·배치 △재난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관·단체간 활동 조정 및 관리 △자원봉사 관련 물품·장비 지원 △급·간식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운영해 재난 유형에 맞는 자원봉사단을 투입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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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 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안동시, 산불 피해 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한국Q뉴스] 안동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후농공단지 산불 피해 대책위원회 임시사무실에서 1차 ‘산불 피해기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 운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 및 근로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산불 피해로 인한 경영 애로 사항 지원 및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안내와 상담 등이다.
지원센터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8개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특히 남후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을 우선으로 1차 상담을 진행하며 이후 추가적인 기업 상담 수요에 따라 상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산불 피해기업들이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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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성주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성주군보훈단체연합회는 3. 28. 성주군보훈회관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해 위한 헌화,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천안함 피격때 희생된 우리군 출신 故김선명군과 서해 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앞으로도 안보의식을 높이고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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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성군 함박산 산불현장 방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성군 함박산 산불현장 방문
[한국Q뉴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8일 오후, 달성군 옥포읍 함박산 산불 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나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산불은 3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 옥포읍 기세리 산157번지 일대 8부 능선에서 발생했으며 급경사지와 강풍 등 악조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산불진화대, 소방본부, 달성군 등 유관 인력이 신속히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튿날 오전 8시경 주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산불은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산불 상황에서 야간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진화로 큰 피해를 막아낸 진화대원과 달성군수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산불 위험이 극도로 높은 시기인 만큼, 잔불과 뒷불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재발화가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산불 대응을 계기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초동 투입되는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 세부적인 종합지원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산림청·소방본부·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와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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