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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한국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 운영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한국Q뉴스] 성주군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한국 문화 체험” 및 “다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협약한 외국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전통 문양인 자개를 이용한 자개 키링 만들기, 베트남 전통악기인 짝까짠 만들기, 나라별 국기를 이용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세계 전통 의상 포토존 등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군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행사로 기획했다.
성주군은 “이번 축제가 여러 국적을 가진 외국인과 군민이 교류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성주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외국인도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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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375억원 편성·제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한국Q뉴스] 안동시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375억원 규모로 편성해 5월 15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한다.
경북 일대를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지 50여 일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자 2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추경이 반영될 경우, 안동시의 일반회계는 기존보다 3,050억원 늘어난 1조 9,110억원이 되며 상·하수도 등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325억원이 증가해 1,753억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예산 규모는 2조 863억원에 이르게 된다.
안동시가 예산 1조 원을 처음 넘어섰던 2017년 제1회 추경 이후 8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것이다.
비록 초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정부예산 지원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2조 원 시대’를 연 것은 시 재정운영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단연 산불피해 복구다.
일반회계 증액분 3,050억원 가운데 약 67%에 해당하는 2,050억원이 산불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됐다.
시는 보통교부세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비롯한 모든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재정 투입에 나섰다.
우선, 5월 8일 행정안전부에서 교부된 사유시설 피해 생활안정 지원금을 비롯한 산불피해 기업·소상공인 영업시설 철거비 국비 1,204억원과 시비 245억원이 추경안에 반영됐다.
이 예산은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위한 농기계 지원 170억원,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재난폐기물 처리비 100억원 등도 반영됐다.
시는 산불 피해에 대한 직접 지원뿐 아니라, 대규모 재해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여행이 기부다’ 캠페인과 연계한 지역회생 콘서트에 3억원, 관광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1억원이 편성돼 시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금 33억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금 8억원 등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도 마련했다.
시는 산불 복구를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예산을 배분했다.
△구 안동역사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 54억원 △수상대로 도로확장 25억원 △송현사단 ~ 안기간 도로개설 11억원 등 계속사업 예산도 포함했다.
더불어 △버스정보시스템 확장 23억원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보전 14억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7억원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도 꼼꼼히 담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해 과감히 재정을 편성했으며 산불로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한 예산도 소홀함 없이 챙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유의 산불재난으로 지역 산업 기반과 삶의 터전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 지원 등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지역 경제 재건의 발판으로 삼아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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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한자리에… 생활불편 해소·경제 활력 모색
봉화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한자리에… 생활불편 해소·경제 활력 모색
[한국Q뉴스] 봉화군이 군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배진태 봉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부의 민생 중심 규제 완화에 발맞춰 주민 생활, 산업 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발굴된 과제들은 관련 부서와 재검토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절차에 따라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도 규제개혁에 대한 내부 인식 제고를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연말 부서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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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민권익위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봉화군, 국민권익위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상담실을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권익구제 서비스로 고충을 겪고 있지만, 방문이나 인터넷 민원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소비자원과 협업해 지적 민원과 소비자 피해구제 관련 상담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다.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며 군민 중심 행정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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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한국Q뉴스] 영주시는 지난 15일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드림노트 멤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드림노트는 영주시의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드림노트는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18년 타이틀곡 드림노트 데뷔해 2024년 10월 일본 첫 싱글앨범 ‘초록빛’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드림노트가 청년층에게 영주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형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드림노트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영주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는 등 영주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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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영주시, 6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한국Q뉴스] 영주시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에 등록하는 제도다.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의 소유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이후 주소나 연락처 등의 정보가 변경되면 그 내용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주소나 연락처 변경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영주시청 축산과를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 후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영주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완료한 시민에 한해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시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등록 대행 병원 현황은 영주시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등록 활성화를 위해 등록 시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등록률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7월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미등록 반려동물 △변경사항 미신고 △목줄 길이 위반 등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며 “영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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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
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시행
[한국Q뉴스] 영주시는 어르신 교통복지 확대와 이동권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1955년 8월 31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중교통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955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6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약 2만 2천여명의 어르신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승차가 가능한 대중교통은 입석·좌석버스를 포함한 영주시 관내 시내버스 전체이며 타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기존에 경로우대·장애인·국가유공자 등으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도시철도 무임승차 혜택을 받고 있는 경우, 사회보장법상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이번 교통카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영주시는 이 외에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지원 △저상버스 증차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어르신 무료승차 제도는 고령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외출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존 우대 교통카드를 보유하신 분들의 경우 중복 지원이 제한되는 만큼, 발급 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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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 등 기념행사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17일 오후 3시 대구향교에서 ‘2025년 제53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향교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행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53회째를 맞는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년이 됐음을 축하·격려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대구시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성년을 맞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2006년생 10명이 대구향교에서 성년이 됐음을 주변에 알리는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성년이 된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통 성년례 재현을 통해 성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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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시민 건강보호 선제적 대응
2025 시민건강놀이터, 폭염 대비 시민 건강보호 선제적 대응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했고 올해 여름철 기온 또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시민건강놀이터 1층 시니어 커뮤니티존을 ‘무더위 건강쉼터’로 지정해 운영시간 내 상시 개방하고 방문하는 시민들께 냉방시설, 시원한 음용수 제공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식체험관에서는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불 없이 조리하는 건강식 조리법’ 교육으로 무더위로 인한 결식문제를 예방하고 여름철 안전한 식재료 보관방법도 알려 준다.
체력측정체험관에서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해 신체 이완과 숙면 유도를 돕고 7~8월에는 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 진행한다.
아울러 ‘무더위 타파 건강관리, 시민건강놀이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표어로 서문시장 일대 등에서 매월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온열질환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담은 온라인 홍보자료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여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시민건강놀이터의 다채로운 폭염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 시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역 단위의 시민건강지원센터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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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언제 오나?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버스 언제 오나?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세요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 이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노선별 세부 경로 정류소 위치, 버스 운행 시간표, 승차하고자 하는 버스의 정류소 도착 정보, 환승 정보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필요로 하는 버스 정보를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저상버스 및 캐리어 버스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특수 버스의 운행 시간, 정류소의 신·이설 정보, 버스 관련 통계 등 대구 버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정보 제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정보를 직접 관리해 민간 서비스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민간 서비스는 대구시로부터 버스 정보를 연계 받아 제공하는 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발생하는 반면,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출퇴근 시간과 같이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달리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승차예약 기능을 통해 대중 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까지 배려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처럼 사용하기’ 메뉴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하는 방법을 안내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이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나 정류소 및 주변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저장할 수 있어 개인의 사용 습관에 맞춘 빠른 접근을 돕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향상시켰으며 올 하반기에는 강설·집중호우, 축제,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한 시내버스 우회 및 미운행 정류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회정보 조회기능’과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초정밀 버스정보 서비스’ 등 시민 편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대구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은 작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철저한 시민 중심의 시스템 운영이 가장 큰 장점이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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