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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통행정’ 실현 위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경주시, ‘소통행정’ 실현 위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읍·면·동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과의 대화 추진 일정 국도7호선 확장사업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경주시 공무원 모금 참여 추진 계획 설맞이 환경정비 추진 방역 및 민생 대응방안 점검 설맞이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 위문 산불 예방활동 점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외동읍에서는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7호선 외동교차로-모화교차로 도로 확장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구간은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이 줄어들면서 급격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으로 기존 교통섬을 축소 및 변속차로 연결과 도로확장 등에 대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현재 주무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설계용역을 실시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또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읍·면·동별로 진행될 ‘시민과의 대화’ 세부 추진일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대화 안건 접수도 서면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방역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읍·면·동 주요시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행복 추구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더 친밀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에 대한 민의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정월대보름 산불 예방, 방역 철저, 혹한기 동파 및 도로결빙, 동절기 안전사고 유의 등 현장을 촘촘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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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거주시설장 대상 특별 인권교육 실시
경주시, 장애인 거주시설장 대상 특별 인권교육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장애인 학대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6곳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교육은 경북시민인권연대 김신애 대표가 특강 강사로 나섰다.
김 대표는 ‘인권감수성 훈련을 통한 장애인 인권 알아가기’란 주제로 시설운영에 대한 철학과 방침,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감수성 그리고 장애인 보호와 권익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장애인거주시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을 풀어 나갔다.
또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실천 결의문을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면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장애인들의 행복과 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책임감을 갖고 시설 운영을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경주시는 이날 특별 인권교육 실시 이후에도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과 학대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학대예방 등 인권교육 대상을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4개소, 12개 장애인 단체 등으로 확대해 인권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애인 학대 예방에 전력을 기울여 거주인과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며 “거주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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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융지원 대책으로 농업인 시름 던다
경주시, 금융지원 대책으로 농업인 시름 던다
[한국Q뉴스] 경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경주시와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 12개 지역 농·축협은 지난 4일 불국사농협에서 농업인의 금전적 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금 이자를 지원하는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경영활성화사업 이자지원사업’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수도작·채소·과수 등 경종분야와 축산분야 농가의 영농규모 확대 시설 확충 시설 개보수 농기계 구입 영농 운영 등을 위한 융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농가 당 1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경주시가 80%, 농·축협에서 20%를 보전하게 된다.
이자는 농·축협의 일반대출 평균금리를 적용하며 이자보전기간은 융자금액 2000만원까지는 2년간, 2000만원 초과~1억원까지는 5년간이며 이자보전기간이 종료되면 일시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 상반기 사업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농업진흥과 교육훈련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한기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장은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착해 농업과 농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시와 적극 협력해 신규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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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 배포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 배포
[한국Q뉴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인구공모사업인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난 11월부터 ‘빈둥빈둥 캠프’를 통해 군위군에서 지내며 그려낸 군위군의 아름다운 로컬 관광명소를 세뱃돈 봉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 봉투 앞면에는 청년들의 감성을 더한 군위군 마을의 모습이 디자인됐으며 뒷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메인카피와 덕담문구 스티커를 함께 부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군위군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덕담을 건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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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기본소득 90% 이상 수령
영덕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군민 10명 중 9명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한 군민은 전체 대상자 3만6천621명 중 3만4천108명으로 93.14%를 기록했다.
9개 읍·면 모두 90%가 넘는 군민이 수령해 갔으며 지품면의 경우 98.3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영덕읍 역시 1만1천171명 중 1만238명이 수령해 91.65%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수령 군민이 90%를 넘었기 때문에 마을회관 지급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기본소득을 26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아직까지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2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
영덕군 재난기본소득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영덕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을 지급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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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설 명절 에너지 절약 홍보
영덕군, 설 명절 에너지 절약 홍보
[한국Q뉴스] 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추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설 명절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역민 동참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영덕군청, 읍면, 상공인연합회, 시장상가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및 다중집합장소를 돌며 홍보 전단지 배부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 필요성을 적극 홍보 했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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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의사회, 종합병원 등 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상호협조로 최선을 다해 예방접종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관련업무 협의, 백신의 보관 및 접종방법 안내, 접종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접종센터 치안 및 교통관리 등 백신접종을 위한 전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에 앞서 김영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예방접종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문경시 예방접종 대상 목표는 전체인구의 70%인 49,980명으로 정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우선접종을 받게 된다.
임산부 및 만 18세 미만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빈틈없는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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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철도 및 도로사업 조기추진 총력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2월 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문경 내 철도사업의 적극 반영과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국지도32호선 문경 농암 화산~사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천~거제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지만, 문경~김천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 중으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 구간이 연결되면 수도권과 국토 중·남부를 아우르는 산업·관광벨트 조성과 국가철도망의 효율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미 지난해 7월 문경·상주·김천 등 3개시에서 시민 24만여명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이 구간 연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예비타당성 용역의 빠른 통과 및 사업의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대구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통합 신공항 추진과 연계해 문경시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점촌~도청~신공항~서대구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사업을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는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조성될 통합신공항의 발전과 더불어 관광객의 대폭 증가로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총사업비 438억원, 연장L5.36km의 문경 농암 화산~사현 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쌍용계곡, STX문경리조트 등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 주민,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5개년 계획 반영과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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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한 설 명절 보내세요”
[한국Q뉴스] 문경시는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이웃의 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의 사회복지시설 27곳에는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고 저소득가정 384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
이번 설 명절 위문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직접적인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정중히 전달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점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과의 만남도 어려운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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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석탄박물관에 광부가 돌아왔다
문경석탄박물관에 광부가 돌아왔다
[한국Q뉴스] 문경시는 문경에코랄라 내 석탄박물관 은성갱도에 실감콘텐츠를 신규 개발해 오는 1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콘텐츠는 실제 갱도에서 광부의 하루를 체험하는 융·복합콘텐츠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에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발하게 됐다문경석탄박물관 은성갱도 실감콘텐츠는‘ 석탄을 캐던 실제 갱도 공간 ’,‘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 광부의 친구 등 창작 뮤지컬 예술 ’의 3가지 요소를 결합해 눈앞에 나타난 광부들과 함께 탄광 탐험을 떠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자, 영상감독, 시나리오작가, 작곡가, 뮤지컬 배우, 시스템엔지니어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존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신한류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기존 전시물과 더불어 총 7개의 신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석탄을 캐는 과정을 선배 광부와 연탄 캐릭터 탄이를 따라가며 체험하게 되며 특히 ‘꿈을 캐러 가는 길 400km’코너는 가족을 위해 더 깊은 갱도 속으로 찾아 들어가는 광부들의 애환을 창작 뮤지컬과 갱도 3개의 벽면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이용해 연출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은성갱도는 1963년에 석탄을 캐내기 위해 뚫은 실제 갱도로 1994년 7월 폐광되기 전까지 무려 4,300여명의 광부가 일하던 곳으로 문경석탄박물관 개관 이후 석탄산업과 역사를 배우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됐고 이번 실감콘텐츠 개발을 통해 살아있는 실감체험관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문경석탄박물관이 있는 문경에코랄라는 드라마 킹덤을 촬영한 가은오픈세트장, 석탄을 주제로 하는 거미열차, 탄광 사택촌, 은성갱도, 석탄박물관과 백두대간 생태교육과 영상촬영 체험이 가능한 에코타운 등 3개의 구역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장을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 중에 있다.
문경시 관광진흥과 남상욱 과장은 ‘온 가족이 실감나는 탄광 탐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콘텐츠를 보완해 더욱 완성도 있는 시설로 오는 3월중에 정식 개관하고자한다’고 밝혔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