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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김천시“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김천시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주거복리 증진을 위해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확보해 2021년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0여개 단지에 35억여원을 지원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주택법’에 따라 20세대 이상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되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10세대 이상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으로 확대해 32개 단지에 6억여원을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비율로 최대 3천만원 이내로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경로당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쓰레기 수집시설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사업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김천시청 건축디자인과로 접수하면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단지를 확정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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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요령 교육 실시
2021년 FTA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요령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2021.1.20.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산업육성실무위원회’를 개최, 2021년도‘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2. 8 오후 4시에 읍면동 및 참여조직 담당자에 사업추진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금년도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농가 집합교육 실시가 불가해 읍면동 및 참여조합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지역별로 사업대상농가에 적극적인 개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은 과수 5품목에 대해 비가림시설과 자두비가림하우스, 사과 조수류퇴치기 등 총 52개 시설사업에 대한 지원으로 고품질·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과수경쟁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2004년부터 2020년까지 17년간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1,1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과수재배 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제고에 힘써왔다.
이날 농업정책과는 이번 FTA기금 과수 고품질생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관련 담당자들의 분발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 과수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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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설명절 맞이해 복지시설에 비대면으로 위문품 전달
성주군의회 설명절 맞이해 복지시설에 비대면으로 위문품 전달
[한국Q뉴스] 성주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19가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복지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위문품은 시설에서 요청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우주봉의 집과 민들레실버홈 2개소에 전달됐다.
김경호 의장은 “예년처럼 직접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하지 못해 많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성주군의회에서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권익향상과 시설 이용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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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2021년 “설맞이 체험행사”
구미성리학역사관 2021년 “설맞이 체험행사”
[한국Q뉴스]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2021월 2일 11., 2. 13., 2. 14. 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발열 확인 및 거리 두기를 시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해 박물관자료 321점의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12월 18일에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된 바 있다.
현재, 1월1일 및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요건 : 박물관자료 100점·학예사 1명 이상, 100㎡ 전시실 등 보유또한, 작년 11월과 12월에 운영한 ‘고문진보 후집 강독’, ‘구미의 인물이야기’ 등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구미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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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위해 11개반 268명 비상근무 실시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11개 분야 268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생활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도로관리반을 운영하고 상하수도 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및 단수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또한, 환경오염감시, 쓰레기 수거 및 정비, 산불 예방·진화활동, 부정축산물 단속 및 가축전염병 관리, 귀성객 수송 및 유도선 운항 등 각종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고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도 지정했다.
특히 감염병방역반을 통해 철저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보건소와 안동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해 검체 채취, 확진자 격리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설 명절은 가급적 집에 안전하게 머무르며 만남과 접촉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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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 개최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는 2월 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신공항전략추진단 정책회의를 개최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발전전략 및 분야별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신공항 전략추진단 : 4개팀, 1자문 위원단이번 정책회의는 신공항 추진현황, 신공항 연계 발전 목표 및 전략, 각 부서의 주요추진사업 설명에 이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구미시는 신공항과 연계해 미래 항공산업 성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도시 구현 글로벌 비즈니스와 문화·관광 중심의 스마트 도시 실현을 구미의 발전방향으로 한 대구경북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축을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육성, 도시기능개선을 추진전략으로 수립하고 총 27개의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국가산업단지와 남부권 항공물류 수송 경쟁력 강화 및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계 도로는 건설 중인 북구미IC에서 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과 도개면, 해평면에서 각각 연결되는 국지도 68호선, 지방도 927호선이 현행 2차로에서 4차로 확장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 계획 중이며 현재 시공 중인 장천면에서 군위IC까지의 국도67호선 선형개량 공사 역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신공항연계 동서횡단철도와 공항철도두 노선을 관련 부처에 건의한 상태이다.
항공산업육성은 기존의 전자제품, 군수부품, 신소재 기업을 바탕으로 항공제조 분야를 육성하고 항공부품특화단지를 조성해 구미시를 항공산업 메카로 비상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리고 지역 내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해 항공분야 연계 교육을 통해 항공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기능개선은 G-항공스마트벨리 구축과 첨단 스마트 도시에 걸맞는미래 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최고의 공항배후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신규주택 수요 증가 및 각종 주거 여건 변화를 고려한 탄력적 공동주택 보급, 외국인학교 설립유치, 낙동강 및 금오산 중심 관광지 개발, 자유무역지역 지정 건의 등 공항 경제권 100만 인구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구미국가산단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업도시로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도시 공간 구조 개선 및 산업 인프라를 재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공항과 연계한 기능과 시설 도입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해야함에 공통 의견을 모았다.
배용수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에 통합신공항 건설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물론 구미시가 통합신공항의 배후도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신공항 이전 주체인 국토부, 대구시, 경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 체제를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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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취약계층·피해분야에 3.8조원 규모 지원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3.8조원 규모의 ’21년 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으로‘일자리·긴급복지 중심의 사각지대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긴급 피해지원 확대 분야가 1,409억원, 코로나방역 강화 분야가 158억원, 민생경제회복지원 분야가 3.6조원 규모다.
긴급 피해지원과 코로나 방역 강화분야 1,567억원 지원은 기존예산 343억원에 순세계잉여금·재정효율화 등을 통해 마련된 1,051억원과, 임대료·세금감면 등 간접지원 173억원을 추가해 마련한다.
민생경제 회복지원 분야는 기존예산을 활용해, 지원대상 확대 등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대책은 생계·생존자금, 대구희망지원금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지원대책으로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코로나19 방역강화,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연이은 대규모 지원으로 재난기금이 고갈되는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 힘겹게 재원을 마련한 만큼 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이다.
기본방향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우선, 긴급 피해지원 확대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 1만개 추가공급,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버팀목 플러스자금 130억원 지원,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한 임대료 인하 및 지방세 감면 173억원, 위기가구 2만6천가구 추가지원 등 총 1,409억원 규모을 지원을 추진한다.
코로나 방역 강화를 위해서는 코로나 대응 지역의료기관 손실보전 등 141억원, 어린이집·종교시설·영화관·전통시장 등 방역물품 지원 17억원 등 총 158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민생경제 회복지원을 위해서는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 연매출 조건 폐지와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지원항목 신설을 통한 지원대상 확대,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상환유예 및 공장 임차보증금 지원신설,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부담 제로화, 온누리 상품권 사용확대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30개소 추가발굴, 시 본청 예산 신속집행 목표 상향추진, 창업실패자 재도약 자금 업종제한 폐지로 폐업식당주 등 재기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확대 등 3.6조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지방비 500억원의 예산을 추가투입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를 1만명 분 추가 공급한다.
기편성된 예산을 전부 투입해 3,000명을 지원하는 1단계 사업에서 13,299명이 신청, 4.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이 끝나는 5월 2단계 5,000명분을 우선공급하고 2단계 사업이 끝나면 곧바로 3단계 5,000명분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만명분의 희망일자리가 추가투입 되면 ’21년 월평균 공공일자리는 ’20년 월평균 공공일자리의 90%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분석된다.
두 번째로 정부 버팀목자금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자금 130억원을 순수 지방비로 지원한다.
여행업·관광업·공연업, 전시 및 국제회의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중 정부버팀목자금 미지원 업체에 100만원, 정부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지원을 받지 못한 문화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전세버스는 1대당 150만원씩 지원하고 법인택시기사는 정부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은 개인택시기사 지원수준을 고려해 정부지원 50만원에 더해 50만원씩 추가지원한다.
취업한파를 맞은 코로나 세대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졸업생 중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20만원씩 청년취업응원카드를 지급한다.
세 번째로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173억원 규모의 임대료 인하와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공공부분의 소상공인 사업장 1,100개소에 대해 ’21.1~6월분 22억원 규모의 임대료를 인하한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14만명의 주민세 50%를 감면하고 감염병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설치의료기관의 지방세 32억원을 감면한다.
국세로 70% 세액공제가 시행중인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인하액 10% 수준의 재산세를 추가감면 해준다.
산업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공장등록 제조업체, 목욕장업·관광숙박업 등에 대해서는 ’21.3~5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준다.
네 번째로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관련예산을 222억원에서 2배이상 증가한 485억원까지 확대해 26,000가구를 추가지원한다.
생계비·교육비·주거비 등이 지원가능한 긴급복지지원은 15,000가구 수준 151억원에서 35,000가구 수준 351억원까지 확대한다.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사업도 3,700가구 수준 37억원에서 1만가구 수준 100억원까지 확대한다.
그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일시적 생계위기가구 11,50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 급식·생필품 지원 등도 지속 추진해 촘촘한 코로나19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다섯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밀접접촉자 관리를 위해 병상을 제공한 의료기관의 손실보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141억원을 투입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에 17억원 규모의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재확산 차단과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방역물품 지원은 어린이집 1,300개소에 100만원 상당 자외선 소독기 지원 13억원, 종교시설 2,200개소, 영화관 25개소, 전통시장 150개소에 대한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여섯 번째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위기 탈출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1조원, 보증 1조 4,0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550억원 등이 투입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연매출 400억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1,000억원 이하라는 지원조건을 폐지하고 0.4%p 수준의 추가 이자지원이 제공되는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자금 항목을 신설해 자금난과 임대료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21.1~6월까지 6개월분 분할상환원금에 대해 만기 연장을 해주고 공장 임차보증금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적극적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을 응원한다.
일곱 번째로 소상공인 매출회복을 위한 소비여건 조성을 위해 대구행복페이와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한다.
1조원으로 확대 발행되는 대구행복페이는 당초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만 카드수수료 환급을 지원하던 것을 집합금지·집합제한업종은 연매출 제한 없이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조건을 완화했다.
또한, 전통시장 외 온누리 상품권을 쓸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를 30개소까지 추가 발굴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나간다.
시 본청 예산의 신속집행 목표도 행안부가 제시한 64%보다 높은 75%로 상향·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성실실패자가 재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창업실패자 재도약 자금은 제조업·신성장동력·지식서비스 등의 업종제한을 폐지해 식당 등 서민업종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전교육 등 절차를 1년간 한시적으로 폐지한다.
코로나19로 지원자가 크게 증가할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전년도 5.6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3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4,200개 업체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지원대책이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제도개선을 통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민생경제 회복지원 분야는 2월 중 곧바로 시행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긴급피해지원분야와 코로나방역강화 분야는 세부계획을 가다듬고 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구형 버팀목플러스 자금은 3월 내 집행 가능 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 등 지원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지원하는 것이 급선무다”며 “대구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동원해서라도 일자리와 복지 중심의 금번 경제방역을 통해 시민들께서 다시 한번 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고 또 회복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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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클린로드 사업 시작 설맞이 대청소 실시
영천시 클린로드 사업 시작 설맞이 대청소 실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 설 연휴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량배출 예상지역 및 읍·면·동에 청소인력과 기동처리반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내용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단속용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 위반 행위자에게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있지만 영천시만큼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업무 및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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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등 간부공무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구미시장 등 간부공무원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57개소에 국거리용 고기, 쌀, 김 등 1천9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함과 인정이 넘쳐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장 등 간부공무원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 아동·청소년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의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월 9일 옥성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함께하는길’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전체를 꼼꼼히 둘러보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노고를 격려했으며“거리두기 연장으로 가족간 만남이 제한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휴가 되기를 바라며 구미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배용수 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도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의 손발이 되어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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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참여시민 모집
구미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참여시민 모집
[한국Q뉴스] 구미시는 시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위한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 참여자를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구미시정아카데미’란 시의 주요정책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사회복지, 도시환경 등 평소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강의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시간 및 자유로운 의견제안을 통해 다양한 토론 등 심도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로 운영하며 수렴된 결과는 향후 정책 참고자료 활용 및 주요업무계획 시민참여단 등으로 연계해 시민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구미시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는 시정참여가 대체로 낮은 30~40대 구미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퇴근길 랜선타고 ON 굿 이브닝 구미’ 테마로 개강하며 퇴근 후 여가시간을 활용해 집에서 구미의 이야기를 나누는 비대면 소통의 시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강의는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에서 20시까지 주1회, 한 시간씩이며 강사는 실무 정책경험이 풍부한 시 간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2월 16일까지 구미시민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정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향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 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