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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021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021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개최
[한국Q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3월 3일 오후 2시에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자문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2021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은헌기 회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계획했던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홍보 영상 제작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를 알리는 데 큰 성과가 있을 거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적이지 못해 2021년 첫 정기회의가 비대면 화상회의로 시작하게되어 힘드시겠지만 집중하셔서 통일정책에 많은 건의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현실화 방안 강구가 필요하오니, 화상 정기회의 시 정책 건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수용 간사의 토론진행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민주평통의 역할 모색 및 정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은 자문위원별 작성한 설문지의 내용을 종합, 정리해 정책건의 내용에 반영해 의장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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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유모차 살균기’ 설치 운영
경주시 보건소, ‘유모차 살균기’ 설치 운영
[한국Q뉴스] 경주시는 부피가 커서 소독하기 어려운 유모차와 카시트 등을 소독할 수 있는 유모차 살균기를 보건소 1층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유모차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램프와 미세먼지 배출 기능을 추가해 15초 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외부 환경에 노출이 잦아 세균 번식과 오염이 잘 일어나지만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 카시트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살균기를 설치함에 따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감염 예방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유모차 살균기 설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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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가정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실시
경가정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공부법도 맞춤시대-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부법도 맞춤시대-자기주도학습코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자가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습환경이 취약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전문 학습 플래너가 각각 학생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10회에 걸쳐 스트레스 관리, 동기 부여, 학습기술 향상을 내용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심숙 센터장은 “이번 학습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성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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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0년 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 시험운영에 나서
경주시, 2020년 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 시험운영에 나서
[한국Q뉴스] 경주시는 ‘2020년 경주시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의 이번달 완공을 앞두고 시험운영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능형 교통시스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교통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이번 ITS 구축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험운영중인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을 시작으로 황남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요공영주차장 5개소에 주차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실시간 주차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주요교차로 16개소에 스마트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교통량 분석을 통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 태종로 5.7㎞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평균 주행시간이 26% 줄어들었고 올해 3월부터는 산업로 용담로 등 약 30㎞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으로 보다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고현관 교통행정과장은 “‘ITS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번달 4일부터 진행되는 신호체계 개선기간에 교차로 내 돌발사고 등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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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온라인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진행
경주시 보건소, 온라인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진행
[한국Q뉴스] 경주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경북도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고당 e공부방’을 개설해 이해하기 쉬운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당e공부방은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으로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고당 e공부방에는 10개의 교육 컨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해당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협압·당뇨병 교육을 듣기 위해서는 고당e공부방 로그인한 후 교육신청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강의를 선택한 후 나의 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으면 된다.
고당e공부방에는 똑똑한 환자 프로젝트 및 워크북으로 공부하기, 보고 따라 해보기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가 준비돼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의 올바른 정보와 건강 생활수칙을 알리기 위해 고당e공부방을 개설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비대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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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경주시는 3일 농업인회관에서 경주농협, 내남농협, 동경주농협, 불국사농협, 천북농협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 상호협력 지역농산물 생산농가 농약 안전사용 교육·홍보 실시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시료 수거방법·시기·분석물량·부적합 농산물 사후관리에 관한 협력 기타 제반사항에 대한 기관 협의·결정 등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경주농협을 비롯해 5개소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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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족 핫스팟 ‘경주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오토캠핑장’으로 변신
차박족 핫스팟 ‘경주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오토캠핑장’으로 변신
[한국Q뉴스] 코로나 이후 '차박'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차박족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경주시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이 정규 ‘캠핑장’으로 거듭난다.
나정해변 공영 주차장은 교통 접근성이 좋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데다, 바다를 끼고 있어 주변 경치까지 수려해 차박족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감포읍 나정해변 공영주차장 일원에 사업비 18억 40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오토캠핑장을 조성한다.
새롭게 들어설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39면, 오토 9면 등 총 48면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267.55㎡ 규모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캠핑사이트 마다 별도의 전기시설이 각각 설치된다.
또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CCTV 설치는 물론, 급수를 위한 개수대 3개소와 잔디마당 등도 조성된다.
시는 나정해변 오토캠핑장이 11월 말 조성되면,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요금은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 1박 기준 평일 2만 5000원, 주말 3만원 수준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나정해변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을 통해 나정고운모래해변의 자연경관을 접목한 국민여가 캠핑장을 구축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체험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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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
영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
[한국Q뉴스] 영천시가 아기사랑 도시 이미지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기출생 축하광고를 시정소식지와 관내 전광판에 게재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에 발행한 시정소식지 20년 겨울호에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출생한 4명의 신생아 사진과 부모의 축하메시지를 처음 실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4월부터는 관내 전광판 5개소에 아기출생 축하광고를 게재해 아이사랑하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방법은 출생신고 시, 시정소식지 게재 및 전광판 광고안 게재 동의여부를 체크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정기열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아기출생 축하광고를 통해, 자녀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부여하고 지역의 신선한 화젯거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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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증가 대책보고회 개최
영천시, 인구증가 대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서별 인구증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인근 대도시로 인구유출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인구 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인구수가 증가했으며 2021년 2월 말 기준, 10만 2천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천시 인구현황 및 인구유입을 위한 단기·중장기적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인구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부서별 인구증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최기문 시장은 “인구 감소는 영천만의 일이 아닌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주여건,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들이 시너지를 내어,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영천시가 되도록 부서별 내실 있는 대응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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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찰관 대상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 진행
영천시, 경찰관 대상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 진행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3일 청통면 농기계사업소 본소에서 봄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경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경찰 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지역 집회·시위 발생 시 도로 위 무단 주차된 농기계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기계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취지로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하고 1대1 실습 교육으로 조작법을 설명, 운전을 직접 실습하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으로 편성됐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 점검과 소독을 실시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해 교육을 진행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집회·시위로 인해 발생하는 농기계 관련 사고를 경찰부대에서 초동 대처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