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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금속㈜ 김천에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
동해금속㈜ 김천에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
[한국Q뉴스] 김천시는 4일 오후 2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동해금속㈜ 서동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내 33,640㎡부지에 총 300억을 투자해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해금속㈜는 미래 글로벌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고강성 차체 경량화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동해금속㈜는 1991년 설립 이래 현대, 기아자동차 등의 자동차 부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총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해금속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이 산단 내에 건립되면 우리 지역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부품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계속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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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총 485명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85명이라고 밝혔다.
486번 확진자는 485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3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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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동고동락 프로그램 실시
칠곡군청
[한국Q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힘든 30대 이상의 고혈압·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조모임인 동고동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말까지 고혈압·당뇨 환자 각 20명을 모집해 3개월간 진행하며 대상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혈압·혈당계를 대여한다.
또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합병증 관리, 식이 및 운동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밴드를 통해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사전검사 및 교육을 받게 되며 3개월 과정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격려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기지만 만성질환 환자들의 투약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 운동 등 건강유지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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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예방교육 집담회 실시
포항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예방교육 집담회 실시
[한국Q뉴스] 포항시는 4일 기쁨의복지관 디딤홀에서 아이돌보미 223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지역 내 유사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아동보호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을 6회기에 거쳐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교육장을 찾아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 준수 및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이승헌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봄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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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철새들의 조박지 둘레길’시민 힐링공간 기대
포항시청
[한국Q뉴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사업 중 하나인 ‘조박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4일 현장에서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한 ‘오어지 둘레길’과 더불어 원점회귀가 가능한 순환형 수변 산책로 둘레길로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연일읍 인주리와 대송면 남성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조박저수지는 1949년 10월 준공된 오래된 농업용수용 저수지로 연일읍내는 걸어서 8분, 대송면은 걸어서 4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또한, 가을에는 황금들판과 갈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될 예정이다.
1.5km의 산책로 구간은 폭 3m 중 1.5m는 편의를 위해 보행매트를 설치했고 나머지 1.5m는 마사토 포설로 건강증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함으로써 일반걷기와 맨발걷기 모두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맨발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중간에 쉴 수 있는 등의자가 곳곳에 배치돼 있어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160m의 데크로드는 저수지를 가로지르게 설치해 마치 저수지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편안하게 수변공간과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 중간에는 전망데크가 자리잡고 있다.
조박저수지 둘레길은 모든 구간이 경사가 없는 평탄한 지형이다.
이로 인해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조박저수지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오어지둘레길과 더불어 우리시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둘레길 명소가 될 것이다”며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뽐내는 조박지 둘레길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힐링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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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직원역량강화교육 실시
포항시 드림스타트, 직원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Q뉴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3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 비대면회의 및 영상교육 진행에 필요한 ‘화상회의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 교육이 일상인 환경에서 각종 회의 진행 및 영상 교육 실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직원역량강화교육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화상강의 플랫폼 비교 및 실습, 줌 화상회의 진행 시 상황별 대처법 등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줌 화상회의에 참여한 경험은 있지만, 직접 화상회의를 개설하는 것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줌의 다양한 기능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프로그램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직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직원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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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연합회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개최
구미시연합회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개최
[한국Q뉴스] 사)한국농업경영인구미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구미시 연합회이하 한농연, 한여농에서는 2021월 3일 3. 10:30 구미시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및 경상북도 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합동으로 개최하되 코로나19에 대비해 손소독, 체온체크, 마스크 사용에 철저를 기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각각 한농연과 한여농 구미시연합회를 이끌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전임회장에 대한 각 단체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전임 회장단 이임식 후 신임 회장단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우리는 한가족이라는 뜻으로 이·취임식을 합동 개최했다.
으로써 구미시농업인단체의 단합된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이임한 제19대 한농연 손정곤 회장과 제12대 한여농 지무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재임 기간 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코로나19에도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연합회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제20대 한농연 김정길 회장과 제13대 한여농 최후덕 회장은 농업인이 대접받고 구미시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참석해 주신 분들께 협조와 지도를 부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회장단에게 재임 기간 동안 구미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농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으로써 우리 농업·농촌이 대접받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품질 좋은 구미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인이 마음껏 농사 지을 수 있도록 농지보전에도 힘쓰며 신임회장단과 함께 농업인이 대접받는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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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한국Q뉴스] 영천시는 4일 오전 신망정사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3월 안전점검의 날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안전점검의 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에 모두가 동참하도록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영천시는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전 실천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추진해 안전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설 연휴 대비 영천IC에서 ‘이동 자제와 방역수칙 철저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야간 안전순찰 및 영천공설시장, 금호강변, 우로지 등 다중밀집지역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의식이 생활화돼야 한다”며 안전 관련 캠페인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 안전점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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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4일 코로나19 확진자 0명
의성군, 4일 코로나19 확진자 0명
[한국Q뉴스] 경북 의성군이 지난 2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2월 23일에 비하면 그 추세가 확연히 꺽인 분위기다.
의성군은 설 명절 이후인 지난 2월 15일 이후 가족 및 지인 모임 등을 통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2월 22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2곳을 설치해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정력을 투입해 자가격리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62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260여명이 접종을 받은 가운데 부작용 등 별다른 이상반응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오는 7일 24시까지 지속되는 3개 읍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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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성주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성주군은 3월 4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날로 심화되는 인구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세계에서 유래없는 저출생 국가. 우리나라는 2020년도 합계출산율 0.84를 기록하며 '19년 11월부터 시작된 데드크로스에서 익히 경고한 인구절벽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출산장려정책’에서 ‘모든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전환됐다.
농촌형 지자체인 우리 군 또한 합계출산율은 1.26으로 양호하나 가임여성 인구수가 10년전과 비교해 볼 때 5.4%나 줄어들고 고령인구가 32%를 넘어서는 등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인구현황 보고와 신규정책 토론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저출산·고령화 8대 분야별 추진전략과 정주여건 개선, 인식개선을 위한 세부사업 공유, 경상북도 중점사업 및 공모사업 브레인스토밍 등 활발한 의견소통을 이어간다.
경북대 정정희 교수는 “현재 인구문제는 거시적 차원인 국가에서 접근해야 하는 부분과 군 단위 노력의 두 가지 방향에서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하고 특히 수도권 인구 블랙홀 현상을 막기 위한 지역균형 발전이 선행되어야 양질의 일자리, 교육, 의료서비스 등이 분산될 수 있다”며 국고 지방이양 방안을 제시했다.
박노선 성주부군수는 ‘주변 대도시권 경기악화로 성주로의 귀농, 귀촌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며 “산업단지와 택지개발에 따른 신도시 조성이 인구증가의 그릇이라 한다면, 인구유출을 막는 촘촘한 그물인 문화·복지·영농 지원과 유입 인구 지원책인 탄탄한 넝쿨이 같이 갈 때 물을 받아 물고기를 키울 수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