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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 육성사업 /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청년CEO 육성사업 /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한국Q뉴스] 김천시는 지난 3일 개최된 2021년 김천시 청년사업 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청년CEO 육성사업’,‘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2건의 청년 사업에 대한 운영기관을 선정으로 2021년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난 2월 4일부터 26일까지 각 사업 운영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접수 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며 그 결과 청년CEO 육성사업에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에 김천상공회의소가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초기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으로 취업캠프, 취업 특강 및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 연계 등으로 기업의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등 청년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다양한 청년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유관기관 연계협력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함과 동시에 전국의 우수한 청년들을 유입함으로써 활기찬 김천, 청년이 행복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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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김천 자두꽃축제 취소
2021년 김천 자두꽃축제 취소
[한국Q뉴스] 김천시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천 자두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일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300~400명대 수준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전국의 봄꽃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마을 관계자, 마을대표 및 축제 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두꽃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자두꽃축제는 우리지역 특산품인 자두꽃을 소재로 해 자두꽃길 걷기, 꽃마차타기 및 먹거리·즐길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지역민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축제이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자두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김천 자두포도축제를 코로나시대 비대면 온라인 축제 및 TV방송을 통한 알찬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해 김천대표 우수농산물을 홍보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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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다음주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5일 오전 9시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정례조회에 참석해 “백신접종 시작으로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두터운 얼음을 깨고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을 촘촘하게 챙겨나가자”고 강조했다.
봄을 맞이하는 경칩에 열린 정례조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채홍호 행정부시장, 홍의락 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로 시작해 지난주 대구시민주간 영상을 시청하고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며 대구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민주간 행사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시작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민주간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행사를 잘 준비했고 시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들로 대구시민주간이 잘 마무리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상회복 대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코로나19를 방역망 안에서 안전하게 통제하면서 계속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 형성이 빠를수록 좋고 결국 코로나19와의 전쟁을 끝내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자로 분류되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상자 범위가 확대된다.
에 따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권영진 대구시장도 다음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의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지만 국내외 사례를 보면 안전이 검증됐고 이상 반응에도 대응할 준비를 충분히 하고 있다”며 시민참여 방역으로 대구를 지킨 만큼 백신 접종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기금을 활용해 추경예산 성립 전에 이미 집행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 해소, 고용절벽으로 인한 위기가구를 위해 경제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정부나 대구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들이 곳곳에 있을 수 있으니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은 1/4분기가 끝나는 달인 만큼 3월이 가기 전에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자고 당부하면서 우리가 계획했던 일 예정했던 일들이 어디까지 와있는지 점검해 코로나19의 두꺼운 얼음을 깨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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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봄철 가축 예방접종 실시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인수공통전염병 방역관리를 통한 시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3월부터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소, 돼지, 닭, 꿀벌 약품은 구·군별 공급계획에 따라 약품 배부 후 공수의 접종 지원 또는 농가 자율접종하며 개 광견병은 시내 지정된 동물병원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반려견을 데리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 방문 후 접종비 3천원을 지불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가축예방접종사업의 지원 물량은 총 5개 축종, 1,072,281두분으로 소는 탄저·기종저 혼합, 아까바네, 설사병, 유행열 등 14,591두, 돼지는 열병·단독 혼합, 일본뇌염 등 18,090두이며 닭은 뉴캣슬병 900,000수, 개는 광견병 12,600두, 꿀벌은 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구제를 위한 127,000군이다.
대구시는 이번 가축예방접종과 더불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구·군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한 축산농가 예찰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소독활동 등 농가단위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축산농가에 대해 예방접종 실시 여부, 소독실태 등을 점검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가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가축전염병 감염 의심 가축 발견에 따른 신고요령 등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축사 소독 실시 등 축산농가의 자구적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방역주체별로 각자 위치에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가축 질병 없는 청정 대구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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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기 위한 투자, ‘슬리포노믹스와 슬립테크’가 뜬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첫 단추는 ‘잘 자는 것’이다.
‘수면의 질’은 다음날의 컨디션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과, ‘꿀잠’이라는 표현까지 있을 만큼 수면은 면역기관과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수면이 부족할 경우,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당뇨병과 같은 질병의 위험도 증가한다.
최근 수면산업은 슬립과 경제학을 합친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떠오르는 신산업 중 하나다.
‘슬리포노믹스’와 함께 정보통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수면 상태를 분석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술인 ‘슬립테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에서 OECD 국가의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22분인 반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회원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수면시간 부족은 불면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면증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면증 환자는 2019년 약 63만 5천명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상반기에만 약 40만명이 불면증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와 활동량 감소 등으로 수면장애 환자의 증가폭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수면은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다.
소득수준이 상승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려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면부족국가로 알려져 있기에 ‘슬리포노믹스’에 대한 관심이 더 클 수밖에 없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수면산업의 범위는 크게 ‘숙면 유도 기능성 침구류’, ‘숙면 기능 IT제품과 숙면 테라피’, ‘수면클리닉과 수면보조 의료기기’, ‘숙면 유도, 수면 개선 생활용품’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첨단IT 기술들이 기존 수면 제품 및 산업에 접목되면서 ‘수면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매트리스에 내장된 수면센서가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고 침대의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스마트침대’, 피부노출 등을 통해 수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수면안대’, 사용자 호흡에 맞춰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로봇’ 등이 대표적인 슬립테크가 적용된 제품들이다.
수면의 질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시장 역시 새로운 경제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수면산업 관련기기 시장은 2026년 약 32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수면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전문가들은 수면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수면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그리고 공급자와 수요자간 정보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마케팅플레이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대구시는 이러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침장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내 ‘침장 브랜드 마케팅’과 ‘지역 생산 인증 강화’를 통해 글로컬 침장 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로운 경제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는 수면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엑스코, 대구경북침구류협동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 지역 협·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대구·경북지역 수면산업을 집중 조망할 이번 전시회에는 이부자리, 기능성베개 등 침구류에서부터 생활용품, AI와 IoT가 접목된 스마트수면용품, 리빙·가구 등 ‘꿀잠’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수면은 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침구, 가구, 의료 등 다양한 산업과 맞물려 있는 수면산업의 활성화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꿀잠페스타’ 개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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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구미시는 3월 4일 오후 2시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에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양 기관이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동 학술조사·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구미시 최초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구미 역사자료 수집, 기획전시 개최,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박물관 구축사업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역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체결기관인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는 1978년에 설립되어 역사학·한문학·박물관학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대학부설 연구기관으로 지역문화연구 및 ‘민족문화논총’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구미성리학역사관 소장 고문서 200여점에 대한 조사·해제사업 금오서원 기획전시와 연계한 학술대회 개최 학술총서 발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구미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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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식 맞춤형 농업인컨설팅으로 벼 품질 높인다.
토론식 맞춤형 농업인컨설팅으로 벼 품질 높인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역맞춤 벼종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위해 식량작물 맞춤형 컨설팅을 3월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은 구미시 쌀연구회 회원과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했고 구미시에서 해결해야 할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및 재배관리 기술 등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했으며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케팅기술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벼 재배 관련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을 했다.
구미시는 일품벼 대체 품종 선정을 위해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이모작 재배와 축산업 농가가 많아서 적합한 고품질·다수확 품종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일선정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품종별 유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구미쌀 홍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문제를 해결해 갈 예정이다.
이번 식량작물 컨설팅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즉석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장상용 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내외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길 바라며 구미농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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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3월 4일 오후 2시 반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 오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금오서원 배향 5현 관련 문중 및 기획전시 추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1m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구미가 배출한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했으며 특히 지난 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 상현묘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획전시 오픈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의 ‘구미지역 유교지식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특강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강당 수용인원의 50%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지식문화의 보급에 있어서 구미의 역할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구미성리학역사관은 기획전시와 연계해 오는 6월 한국서원학회,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서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구미의 서원을 학술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구미 출신의 조선후기 무관인 서산와 노상추가 17세인 1762년부터 84세인 1829년까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주제로 해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연 2회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해 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휴무일은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이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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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경산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최영조 경산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기획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든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최영조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윤경희 청송군수,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이용만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명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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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경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개회
[한국Q뉴스] 경산시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재영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1건 모두 13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고 대표의원으로 강수명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박순득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변화하는 경산시에 걸맞는 미래형 시청사 건립 촉구 및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해”에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으며 배향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으로 “경산시의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 및 운영시스템 개선되어야” 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