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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또래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의 모범청소년을 자랑스러운 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포상하는 것으로 2020년까지 총 2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의 변화를 반영해 기존 3개 부문에서 창의인재, 개척, 푸른성장 부문이 추가된 6개 부문에 우수상 각 1명, 대상 1명으로 총 7명을 선발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창의인재부문은 과학·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를 갖춘 청소년, 개척부문은 모험심과 개척정신을 통해 미래의 삶에 도전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푸른성장부문은 능동적인 청소년활동으로 역량을 개발하는 청소년이다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등 남을 위해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청장, 군수, 학교장, 청소년관계 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30일까지 대구시 청소년과로 추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6~7월 중 대구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 인센티브로 대구시 청소년활동 지원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는 올해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추어 이번 청소년 대상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이 발굴돼 또래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미래 대구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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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사촌마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 선정
의성 사촌마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집단마을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을 정비 및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의성군 사촌마을과 봉화군 오록마을 2곳만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사촌마을에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샷을 통한 SNS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확보하고 휴게쉼터 조성등으로 관광객과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에 앞서 사촌마을 사촌가로숲 꽃단지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사촌마을 한복·한옥체험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운영 중에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촌마을은 사촌리 가로숲, 만취당, 영귀정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많은 곳”이라며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관광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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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농촌주택개량사업’과‘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농촌주택개량사업’의 사업물량은 67동으로 지난해 12월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2021년 주택개량사업을 희망한 지원자 중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업대상자는 연내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최대 2억원의 대출금을 1년 또는 3년 거치 20년 내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 받게 되며 취득세와 측량수수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택개량사업의 신청 조건은 본인 소유 노후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이거나,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 세대주 혹은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세대주로서 2주택 이상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 이상이 되는 경우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농촌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농촌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의 군비를 투입해 500여건의 빈집을 정비했다.
군은 올해도 군비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0여개의 빈집정비를 상반기 내 마무리 할 예정이이며 하반기에는 직영철거와 보조금 지급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철거 후 집터를 주민 편의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직영 철거할 계획이며 빈집소유자가 원하는 시기에 빈집철거를 시행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급방식을 병행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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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조성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의성군, 복합문화공간 조성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한국Q뉴스] 의성군은 지난 9일‘의성성냥공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의성성냥공장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지난해 문체부와 경상북도의 ‘산업단지·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7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이다.
1차년인 2021년에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성냥공장의 축적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아카이브하는 과정을 진행하며 이를 활용한 시범프로그램과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공간 운영 방안을 전문가와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점검해 사업운영 모델과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개최된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전국에서 시행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현장에서 이끌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근대역사 문화재생, 산업유산 문화재생, 주민주체역량강화사업, 주민주도 문화재생사업 분야 등 8명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민간전문가 중심의 사업추진체계 마련방안과 성냥공장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아카이브 및 DB구축 방안,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을 위한 역량강화방안,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의 성냥공장 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등을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제시 및 토론이 이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넘어 우리나라의 중요한 근대 역사문화자원인 성냥공장의 문화재생사업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취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문화콘텐츠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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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청춘학당’운영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청춘학당’운영
[한국Q뉴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3회, 오전3시간 총 24회 과정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춘학당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고자 한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의 낮시간 동안 돌봄·보호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자극, 인지훈련, 인지재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맞게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손씻기 및 손소독, 지속적인 환기, 자리 배치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증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부양 부담 경감과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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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업안전보건법 통화연결음 송출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우리 시 전화교환원, 민원실 직원 보호 등 상담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통화연결음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음성안내 보호조치 문구를 송출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통화연결음으로 코로나 안내 음원이 송출되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산업안전보건법 41조에 따라 우리 시 직원들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안내 음원 앞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청이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사오니 따뜻한 마음으로 대화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추가시켰다.
통화연결음 음성안내는 3월 9일부터 민원이 많은 전화교환원, 민원실 뿐만 아니라 전 부서에 송출을 실시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화상담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응대직원들의 전화응대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욕설, 폭언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 시 직원들의 보호를 위해 음성안내 보호조치를 실시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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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비대면 건강영양교실 운영
영덕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 보건소가 지난달 1일부터 밴드를 활용해 겨울방학 비대면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영양 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양교실로 가정에서 건강영양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자료와 식재료를 제공하고 가족들은 요리를 만들어 교육활동을 한 후 밴드에 교육 인증을 남기는 방식이다.
2월부터 48가정 7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컬러 푸드 색깔 채소 및 과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와 손 씻기, 아토피 교육, 종이접기와 비석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비대면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방학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및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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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덕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총력
경북도-영덕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총력
[한국Q뉴스] 영덕군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발 벗고 나섰다.
수소산업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기관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이다.
1차 서면평가 결과 제안서를 제출한 11개 지자체 중 영덕군이 상위 5개에 포함돼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면담 자리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는 정부국가균형발전정책에 부합하는 중요한 열쇠이며 영덕군이 유치하게 되면 경상북도 수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전 방위적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돼 풍력·수소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낙후된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개발을 선도하고 기존 에너지융복합 로드맵을 확장해 수소 안전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는 포항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수소 중점 산업 기반이 구축돼 있고 지곡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수소신산업 창출과 확산에 기여할 연구 및 교육단지가 밀접해 있어, 영덕군이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가 성사될 경우 경상북도는 수소 산업 분야와 더불어 안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수소경제 벨류체인의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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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강풍 피해 우려 대형 금강송 이식 공사 시행
태풍·강풍 피해 우려 대형 금강송 이식 공사 시행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울진읍 고성리 교차로와 울진읍사무소에 식재된 대형 금강소나무 38본에 대한 이식 공사를 시행중이다.
이식되는 대형 소나무는 2019년 태풍‘미탁’에 이어 2020년 태풍‘마이삭’‘하이선’등, 매년 계속되는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및 절간 등의 피해가 발생해 교통 흐름에 위협이 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있어 꾸준히 이식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이번 가로수 이전은 사전에 재해 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관내 대형 사업장인 흥부생활체육공원과 울진 마린 CC로 이식해 울진 금강송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널리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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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림 가꾸기로 일자리 UP, 주민 만족도 UP
공공산림 가꾸기로 일자리 UP, 주민 만족도 UP
[한국Q뉴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3일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작업 전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거쳐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아울러 생활권내 산림재해 우려목 제거,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