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송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써~
청송군,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써~
[한국Q뉴스] 청송군은 학교와 유치원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2021년 봄 신학기 학교 ·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청송군과 청송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3개소를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아울러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조리 종사자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은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
산소카페 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산소카페 청송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총력
[한국Q뉴스] 청송군이 이달부터 건강한 산림자원보호와 생태계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에 기생하고 있는 1mm 전후의 작은 식물 기생성 선충이 소나무류에 침투한 후 수분의 흐름을 막아 나무를 급속하게 죽이는 병으로 감염된 소나무는 100% 고사하게 되는 식물전염병이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상징인 지역의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매개충 우화시기 전인 4월까지 주요 경계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과 피해우려목제거사업을 모두 완료해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운영과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및 지상정밀예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나무 재선충병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시기적절한 예방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
칠곡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접종 시작
칠곡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접종 시작
[한국Q뉴스] 칠곡군은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1일 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대로 1차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271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코로나19 검사인력, 수송 요원, 방역 요원, 자가 격리 대응요원 등이 대상이다.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에는 15∼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19일까지 이뤄지며 2차 접종은 8주 후 실시된다.
군은 앞서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14명의 92%인 129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및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며“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주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1
-
농식품 FDA 인증으로 해외시장 개척
농식품 FDA 인증으로 해외시장 개척
[한국Q뉴스] 영천시는 10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에프디에이아시아 유한회사 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중 현재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에 관심이 있는 업체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FDA승인 및 수출상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FDA ASIA는 미국 식품·의약품국의 각종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미국 식품의약국 기준에 적합 여부를 분석 판정하는 연구 법인으로서 수출통관 과정인 FDA 검사등록과 승인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FDA ASIA와 영천시는 FDA 등록 제품에 대한 해외 마케팅과 매출증대를 위한 업무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또한 영천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와 협의해 FDA 등록을 필요로 하는 농식품 가공업체 제품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작년 10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중 36개 업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며 “FDA 인증 추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11
-
영천시보건소, 심⋅뇌 혈관질환 예방한다
영천시보건소, 심⋅뇌 혈관질환 예방한다
[한국Q뉴스] 영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읍·면·동 의료기관 현황을 분석, 의료기관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의 마을 경로당 55개소를 선정해 10~12일 자동전자혈압계를 배부한다.
영천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28.3%로 초고령 사회이며 국가통계포털의 2019년 영천시 10대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위 심장질환, 3위 뇌혈관질환, 10위 고혈압성질환 사망률이 다수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국제보건기구에 따르면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의 80%는 금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므로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총 사업비 75,000천원을 투입해 측정이 정확하고 간편한 자동전자혈압계 배부와 함께 - 통합건강증진팀 5개조 편성해 올바른 혈압측정법 교육, 내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심근경색증·뇌졸중 증상 및 대처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법을 교육해 주민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병원 접근성이 멀어 건강관리에 소홀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인근 경로당에서 자주 혈압을 측정하며 자가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자혈압계를 작년 29대 배부에 이어 올해는 2배 수준인 55대를 배부한다.
향후에도 건강취약지역 경로당을 적극 발굴, 점차적으로 확대 배부할 예정이며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 감소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1
-
경주시, 친환경 농업 전문기술교육 실시
경주시, 친환경 농업 전문기술교육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내면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1년 친환경 농업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5주간 산내면 일원에서 ‘친환경 농업의 이해 및 필요성, 친환경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친환경 농법 이론 및 친환경 병해충 관리기술, 친환경제재 자가제조 기술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현장견학도 총 10회에 걸쳐 진행돼,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마인드 함양과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권연남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산내면에 친환경 농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친환경 농업단지 성공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1
-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8일 농어촌공사 경주지사에서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설립된 바 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주민들과의 첫 공식적 소통으로 경주시의회 한영태 시의원을 비롯해 이대우 도시재생사업본부장,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 소개, 올해 사업계획, 질의응답 등 순으로 이어져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김용국 성동황오지구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며 “가까운 곳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설립됐으니 마을 조성과 관련한 아이디어나 문제점이 있으면 언제든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건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3-11
-
마을 곳곳 누비는 주낙영 경주시장, “현장에서 답 찾겠다”
마을 곳곳 누비는 주낙영 경주시장, “현장에서 답 찾겠다”
[한국Q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마을 곳곳을 돌며 민선7기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시정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탓에 제한적이지만 마을 대표들도 일부 참석하면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소통·공감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주 시장은 10일 오후 산내면과 서면을 찾아 ‘산내슬로시티 공동체마을’ 조성사업과 ‘심곡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경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주시의회 장동호 의원과 박광호 의원도 현장점검에 동행해 전방위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주 시장은 먼저 ‘산내 체육공원’을 찾아 ‘산내 슬로시티 공동체 마을 및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과 ‘광역상수도 공급’, ‘건천~산내~청도구간 국도 20호선’ 개량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산내면의 청정환경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올해만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사과, 고추, 곤달비, 단고사리, 벼 등 5개 농작물의 친환경 재배와 GAP 및 무농약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낙영 시장은 “오염되지 않은 산내면의 청정 자연과 친환경 농업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슬로시티 조성에 산내의 미래가 있다”며 “산내가 전국 최고 친환경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이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주 시장은 서면으로 자리를 옮겨 ‘심곡지 둘레길’ 조성사업과 ‘서면 도시가스 보급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등 서면의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심곡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시가 예산 55억원을 들여 길이 2.5km의 둘레길과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면 도시가스 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도시가스 공급관이 이미 설치된 건천읍에서 서면까지 공급관을 추가로 잇는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공급지역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도시가스를 보급하고 심곡지 둘레길을 조성하겠다는 서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심곡지를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소문난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과 연계한 명품 둘레길로 조성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면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3-11
-
의성군, 지질공원 비대면 체험교육 진행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초등학생, 중고생,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나섰다.
군은 가장 먼저 3월 새 학기를 맞이한 관내 초등 4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의성지질공원 지층 타임캡슐’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4학년 과학교과 ‘지층과 화석’을 연계한 교육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체험키트는 관내 초등학교에 우편발송하고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의성지질공원’을 통해 제공한다.
해당 영상은 교육대상자 외에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타임캡슐을 만들며 퇴적암의 분류와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이다.
또한 의성지질공원의 역암, 사암, 이암 등 퇴적암 및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지질명소도 포함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질과학과 친해지고 의성군의 지질유산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1
-
의성군,‘의성농촌효테마 공원’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의성군,‘의성농촌효테마 공원’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농촌효테마 공원’의 사업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주민의견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성농촌효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부와 경상북도의 ‘농촌테마공원’지원사업으로 의성군은 단밀면의 효·농경문화와 뿌리문화 원형인 족보를 연결한 인문·관광자원, 그리고 의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사업계획으로 2019년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2년까지 총 5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0년 사업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시행될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의견도 청취했다.
‘의성농촌효테마공원’은 옛 단밀중학교를 리모델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의성의 효·농경문화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족보를 매개로 한‘효’테마를 아날로그적 감성과·ICT 융복합 연출을 통해 전통적, 친환경적 공간으로 구성한다.
또한, 별도의 건물을 신축해 의성의 농특산물 가공, 전시, 판매, 홍보 공간을 조성, 의성의 농촌관광활성화를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농촌효테마공원은 단밀면의 인문자원인 효와 족보를 만나고 의성의 농·특산물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