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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법률상담 운영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법률홈닥터가 매월 셋째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 출장 상담을 실시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를 지자체에 배치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 1차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배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출장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사전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작년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총 1,004건의 무료 법률상담, 자문, 구조 알선을 수행해 범죄 피해 구제, 신용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서민들의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으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내실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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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면 다둥이 가족 새이불 덮고 좋은 꿈 꿔요
수비면 다둥이 가족 새이불 덮고 좋은 꿈 꿔요
[한국Q뉴스]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수비면 발리리 다둥이 가족에게 이웃사랑을 나누기 위한 따뜻한 이불 나눔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수비면 조용한 마을에 11명의 가족이 전입해 아이들 웃음소리로 조용했던 동네가 활기차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꿈앤들 침구에서는 수비면 다둥이 가족의 따뜻한 봄을 위해 차렵이불 15개 및 카펫 5채를 수비면장과 함께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꿈앤들 침구 대표 임지홍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수비에 부부와 9명의 자녀가 살고 있는 특별한 가정이 전입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이들과 젊은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후원을 결심 했으며 다둥이 가족이 새 이불을 덮고 좋은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남매의 아빠 양모씨는 식구가 많고 아이들이 어려 이불이 낡고 이불 세탁이 힘들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이불을 교체하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향의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고향 주민에게 아낌없이 후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임지홍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더 멀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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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희망냄비 덕분에 성주경제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온택트 희망냄비 덕분에 성주경제에도 봄이 찾아옵니다
[한국Q뉴스] 성주군은 코로나19 시대에, 성주만의 독특한 지역경제살리기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을 온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으로 업그레이드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이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언택트형 먹·자·쓰·놀 운동의 일환으로 식당에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희망냄비에 담아 포장하고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거나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의 운동이다.
공직자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지금까지 55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약 44,000천원 정도의 경제적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상권을 웃게 하는 성주만의 특색 있는 경제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추진하는 온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구세군 자선냄비에서 착안해 탄생한 희망냄비의 취지를 살려, 냄비 전달 대상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으로 확대해, 밑반찬, 국거리, 생필품 등을 희망냄비에 담아 공직자가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는 물론, 주민간의 소통까지 위축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은 더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힘든 시기에, 온택트 희망냄비끓이기 운동은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모두 상생할 수 있는 1석2조의 시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벌써부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들도 모이게 되면 소상공인과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 ” 이라며 “코로나19한파로 얼어붙었던 성주경제도 봄과 함께 녹아내리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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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6년 연속 최우수‘S등급’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6년 연속 최우수‘S등급’
[한국Q뉴스]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2015년 평가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아 국비 1억 4천 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전국 27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실시했다.
칠곡군은 차별화된 실전창업과정 교육운영과 수요맞춤형 실무특강, 트랜드 맞춤형 1인 미디어 과정 등 사업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진출프로그램 운영과 칠곡군에서 운영 중인 드림창작터&스튜디오를 이용한 시제품 촬영·제작 지원 등 성공창업을 위한 연계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경북 유일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서 2012년 개소해 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도 창업상담자문,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등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들에 성공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구·경북지역의 베이비부머들을 위한 창업메카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도 창업 성공이란 희망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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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추진
영양군청
[한국Q뉴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8월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상자 발굴 및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2,800만원 배분금을 지원받아 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400만원씩 지원되며 긴급생계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분과 활성화사업, 취약계층LED조명교체, 정월대보름 나물도시락, 사랑의 떡국키트, 농촌아동을 위한 영양꾸러미, 저소득 아동·청소년 선물상품권, 출산가정 축하선물지원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주도형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단위에 주민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계곤란 가구 동향 파악 및 필요한 지원을 연계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복지증진 및 저소득계층의 긴급한 위기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간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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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장, 영천경마공원 현장 방문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영천경마공원 현장 방문
[한국Q뉴스] 지난 14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영천경마공원추진 실무팀과 함께 제4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조영제 영천시의장 및 시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등과 영천경마공원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2월말 취임 후 곧바로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찾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인 관람대와 경주로가 들어설 우벌지 일대, 주진입로 주변 가옥철거 대상지, 북측 진입로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 보았다.
이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은 “영천경마공원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경마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영천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완공예정인 영천경마공원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대미리, 청통면 대평리 일대 1,452,813㎡ [44만평 규모]부지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3,650여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경주로 관람대, 마사, 동물병원 등 경마 필수시설 뿐만 아니라 루지존, 힐링승마원, 수변공원, 야생화 정원, 피크닉 가든, 가족캠핑장 등 지역민의 힐링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조성된다.
향후 시민들의 문화와 레저를 위한 공간 제공으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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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계명대와 농산업 분야 계약학과 개설 협약 체결
영천시, 계명대와 농산업 분야 계약학과 개설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15일 계명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및 농산업분야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신일희 계명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개설과 양측의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농산업분야 계약학과는 도내 최초 석사과정으로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내에 설립되며 오는 9월 개강을 시작으로 학기당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산업체 재직자 및 영천시청 공무원 등이 대상으로 등록금의 50%를 영천시에서 지원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및 관련 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농업6차 산업, 스마트팜 등 신기술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업 분야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영천시의 농산업이 단순 농산물 생산에서 벗어나 유통, 판매, 가공 등 하나의 유기적인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개발로 이어져 수많은 스타기업 탄생은 물론 이에 따른 다양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농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으로 타 지역과 차별되는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농업인이 전체가구의 30%를 차지할 만큼 농산업이 우리시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한 IT기술 활용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비즈니스 감각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영천의 농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계명대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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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
신형식,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
[한국Q뉴스] 신형식 대가조경 대표가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 연임한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대의원 29명 중 27명이 시간차로 참석해 경선투표로 신대표를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형식 회장은 운수에서 출생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고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지역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고령군수 표창패를 비롯해 경북 지방경찰청장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신회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고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난 3년 간의 활동을 밑거름으로 삼아 회원들과 화합해 고령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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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형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 운영
경주시, 대형 산불 예방 특별대책기간 운영
[한국Q뉴스] 경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본청 및 읍면동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모든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산불감시원 24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동원해 농업 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의 집중 단속에 나선다.
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빈번한 봄철에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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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관광정책보좌관에 박종희 前 동국대학교 교수 임명
경주시, 관광정책보좌관에 박종희 前 동국대학교 교수 임명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2일 박종희 前 동국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를 관광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종희 보좌관은 1955년 경남 남해 출생으로 워싱턴 주립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경영학 석사와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문화관광산업연구소장과 학교기업 경주힐링여행사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까지 2년으로 관광마케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희 보좌관은 “타 지역에서 찾아 오는 관광객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경주, 쉼이 있는 경주, 천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경주, 미래를 지향해 서슴없이 변화하는 경주,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광산업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탄없는 정책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경주시의 관광 발전, 특히 산내 공동체마을 조성 등 사업추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