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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 가져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 가져
[한국Q뉴스] 안동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안동대학교에 설치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개소식을 1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산업 전반의 고용 부진으로 실업자 증가와 함께 구직활동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코로나 이후 경제위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제위기 극복 및 미래성장동력 모색을 위해 AI융합미래전략TF팀을 선제적으로 신설, 지역의 실정에 맞는 안동형 일자리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저출생,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중앙정부 주도 대기업중심의 일자리가 아닌 지방정부가 주도해 10년간 1,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특화자원인 바이오백신 스마트팜농식품소재 문화관광 창업커뮤니티 AI융합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 지역기업 수요인력에 대해 지역대학은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기업 인턴십을 통해 취업으로 연결함으로써 지역기업은 안정적인 우수인력 확보로 강소기업이 되고 지역에는 청년들이 정착함으로써, 향후 2030년 인구 30만, 첨단 바이오 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을 설치·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안동시와 안동대학교는 공동사업단장, 센터장, 공무원, 연구원 등 총 12명으로 조직을 구성해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지역특화사업 분야와 관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등 중소기업과 연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2022년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2026년까지 중점추진해 2030년에 최종 완성한다는 로드맵을 가지고 핵심인력 1만여명, 청년벤처 100개, 강소기업 육성 100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대학과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일자리모델인 만큼 우수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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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쓰 안동 지킴이, 봄 햇살처럼 포근한 이불 기부
영탁쓰 안동 지킴이, 봄 햇살처럼 포근한 이불 기부
[한국Q뉴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쓰 안동지킴이가 3월 11일에 팬클럽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홑이불과 차렵이불, 마스크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매월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물품을 직접 구매해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왔고 특히 이번 달에는 가수 영탁의 신곡 제목‘이불’에서 영감을 얻어 홑이불과 환절기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어르신을 위해 차렵이불과 마스크를 준비해서 기부했다.
영탁쓰 안동지킴이 측은 “이번 기부가 영탁의 신곡‘이불’가사 내용처럼 관내 어려운 가정의 지친 마음을 포근히 덮어줘서 좋은 꿈을 꾸고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태화동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 이불과 마스크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포근하고 따뜻한 기운으로 전달되어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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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안동시, 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한국Q뉴스] 안동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나서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참여하에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현판이 제막된다.
이번 개소식에 앞서 안동시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2월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설립하고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사업단장을 비롯해 안동시 2명, 안동대에서 4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며 산·학·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컨트롤 타워로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은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이 지역 역점사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소재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로 촉발된 저출생, 고령화, 인구소멸과 함께 지역제조업, GRDP, 지역 다양성 지수 등 주요경제 지표가 전국 지자체 중 하위권에 머무르는 데에 따른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확정,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 3대 문화권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장동력 속에 기회요인을 이끌어내어 지역경제 발전의 전제조건인 일자리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동시는 타 지역보다 경쟁 우위에 있는 문화관광, 백신·바이오, 농식품소재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고 전문 교육으로 양성된 우수한 인재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청년이 모여드는 일련의 선순환 구조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화하고 선제적 인력양성으로 중소도시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대학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방혁신을 통한 대학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과 지자체 예산의 선택적 집중 투입, 파괴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안동형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안동시는 ‘안동형일자리 모델 발굴 보고회’를 열고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5대 미래전략 20개의 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미래 모색에 기반한다.
또한, 일자리 모델의 특징으로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 대학중심, 지방정부 주도 전략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동선언문도 선포했다.
또한, 9월에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사업의 최고 전략·자문기능을 수행할 ‘4차산업혁명 기반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차 위원회에서 6대 혁신전략사업을 소개했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 구성 및 예산 등 사업추진체계와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사업추진체계가 가시화되면서 올 2월에는 지역소재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대학교와 함께 안동형일자리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청년 1인당 최대 6개월간의 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청년 30명을 채용,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경력증명서 발급과 함께 정규직 채용 시 서류심사 우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제 출발대에 서게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 대학혁신, 창업혁신, 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특별인턴 혁신 등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5개 센터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이 추진된다.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고교·대학·기업 간의 연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고 안동중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AI융합교육과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학생 및 미취업자·실업자 대상 지역 특화산업 기반 AI융합교육을 실시해 안동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관광 기업에 필요한 디자인과 영상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안동형 일자리 생태계구축과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산재되어 있는 창업 관련 자원을 한데 모아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율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 단계별, 성장가능성에 대한 차등지원과 함께 창업닥터를 운영해 1:1밀착 컨설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장년층 창업, 학생창업까지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게된다.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는 4차산업 혁명시대 차세대 도농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개방혁신센터의 기반을 마련하고 3중 교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안동시 대마특구·노지스마트팜 사업, 농업로봇실증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혁신 R&BD 지원으로 외부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신산업지역으로 혁신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이오·백신센터는 경북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기업 유치와 백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중 안동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지역 인력이 참여토록해 기업유치와 함께 백신산업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백신 연구소·기업에 인턴십을 지원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노력한다.
문화·관광센터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맡게 된다.
1인 미디어 시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안동만의 특화된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을 육성한다.
안동의 매력적인 문화원형과 이를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DB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로 유료화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콘텐츠 분야 기업의 지원을 통해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고용에도 기여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의 가장 우선순위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평가 기법을 마련하고 사업전반에 대해 매년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이 연계해 안동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화된 대학교육을 통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핵심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는 안동형 일자리 준비과정인 구축기, 2026년까지는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 최종완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10년간 가용재원의 10%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지원과 교육혁신, 기업지원과 지역특화사업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명, 강소기업 육성 최소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최소 20개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10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해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그동안 구상해왔던 모델을 적용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또 구체화해서 향후 사업의 큰 주춧돌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0년 후에는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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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 의견수렴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이 무분별한 광고물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한 간판개선사업 완료지구 정비시범구역 지정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군은 간판개선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정비시범구역을 고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 구역은 예천읍 원도심 지역이며 지난 2015년 맛고을길 주변거리간판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25억8천5백만원을 투입해 설치한 469여개 업소는 물론 2021년 설치예정지인 118개 업소를 포함한 총 580여개 업소다.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 지정내용은 도시경관의 유지·관리를 위해 고시구역 내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벽면 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광고물 크기·표시·설치방법을 적용받게 되며 1업소 1간판을 원칙으로 먼저 시행한 간판개선사업과 거의 동일하다.
이에 따라 정비시범구역 내 업주, 광고물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고시에 대해서 오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경상북도와 사전 협의, 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간판개선사업 덕분에 시가지가 깨끗하고 밝게 바뀌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 특색을 살리면서 주위 경관과 잘 어울리는 간판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도 간판개선사업을 위해 효자로 일원 118개 업소 148개 간판을 대상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 사업비를 들여 노후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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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민 맞춤형 보험 가입 하세요”
예천군청
[한국Q뉴스] 예천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농업인,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신청은 사과·배·단감 1~3월, 농업용 시설·시설 작물 2~11월, 벼 5~6월 등으로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 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33억7천만원 예산을 들여 보험금 95%를 지원한다.
다른 자치단체의 경우 자부담이 15%인 반면 예천군은 5%만 부담하도록 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지난해 9천3백여 농가에서 자부담금 3억7천만원을 납부하고 재해로 보험금을 139억2천만원 수령하는 등 농가 소득·손실 보장에 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업인이다.
종류는 일반형, 산재형으로 2억4천2백만원 예산으로 군에서 70%를 지원하고 30%만 농업인이 부담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령화와 농기계 이용률 증가로 농기계 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등 농가 피해 보장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한다.
가입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자로 농기계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으로 1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업인들을 지원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에 앞서 농업인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장을 받아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작물 재해, 농업인 안전, 농기계종합 보험을 꼭 가입하시길 당부 드린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농업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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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총 499명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499명이라고 밝혔다.
499번 확진자는 493번·4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500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1일 검사를 받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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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마공원 사업부지 수용재결 심의 의결
영천시청
[한국Q뉴스] 지난 11일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심의 의결로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까지 전체 부지 640필지 중 92%를 협의 취득했으며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토지 56필지에 대해 지난해 11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한 바 있다.
영천시는 금번 국토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재결한 금액으로 토지 소유자 및 토지 관계인과 협의를 통해 보상금을 지급하거나 법원에 공탁함으로써 수용 개시일인 오는 5월초 영천경마공원 부지에 대한 모든 소유권이 경상북도와 영천시로 이전된다.
한국마사회는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영천시에 신청할 계획에 있으며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 이후 조기 착공을 위해 순조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경마공원 사업의 진행과정을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할 것이며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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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영남의 관문에서 미래의 관문으로
김천시, 영남의 관문에서 미래의 관문으로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인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2019년 제1회 경북도지사배 국제드론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몇해 전부터 ‘무인비행장치 공역 확보방안 연구용역’, ‘국가드론 실기시험장 기본계획 조사 용역’등을 면밀히 거치며 미래 핵심 산업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드론관련 사업을 준비해온 결과라 할수 있다.
이에 2021년 김천시는 과거 영남의 관문에서‘대한민국 미래의 관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국책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드론사업은 그간 많은 규제로 인해 관련기업들이 드론을 실증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많은 불편이 있어왔다.
하지만 김천시에 자유화 구역이 지정되어 2022년까지 운영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이 김천을 방문해 다양한 실증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융복합 드론 플랫폼, 교량안전점검 드론, 고중량 드론 기반 시스템 등 기존에 추진 중이던 드론관련 사업의 실증장소를 마련함과 동시에 기업들의 테스트비행에 도움이 될 것이며 차후 드론 관련 기업 유치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가 드론 실기 시험장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97억을 투입해 김천시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58,000㎡ 규모로 활주로와 드론 시험장, 운영센터, 통제센터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산업 중 하나인 드론은 최근 급격한 시장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해줄만 한 제도적 지원이 아직 부족한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가시권 및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신규 자격 체계를 연구, 개발하고 드론관련 상시 실기시험장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을 김천에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에서는 기존의 가시권 비행을 넘어 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자격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최첨단 센서 중심의 표준화 기반 장비를 구축해 해당 시험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드론 실기시험을 위한 실기시험장 4개, 고정익 드론의 이착륙을 위한 비행활주로 1개 그리고 헬리패드와 관제시설, 정비동, 운영센터 등이 구축된다.
비가시권 비행은 일반 비행에 비해 장거리 및 높은 고도의 비행구역을 필요로 하는데, 이를 공역이라 하고 국토교통부의 지정이 필요하다.
김천시는 국토부 및 관련 부처와 사전 협의를 완료했으며 ‘국가 드론실기시험장’완공에 맞춰 공역이 지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김천시는 3월 10일 2021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에서 국가 드론실기시험장 건립 사업과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2건 모두 투자심사를 통과해 순풍에 돛 단 듯 사업이 추진 중이다.
융복합 드론 플랫폼은 3년간 약 50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연구개발 및 기원지업 사업이다.
고층구조물 및 원자로 등의 위험시설에서 자율비행기반으로 6축 관절을 활용, 정교한 작업을 가능케 하는 페인팅, 검사 드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중국산 제품에 잠식된 세계 드론 시장에서 특수목적의 산업용 드론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다.
이미 여러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연내 기체를 판매하기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유통에 나설 예정이다.
교량점검하부 안전점검용 무인비행 드론 개발을 골자로 하는 해당 사업은 5년간 약 1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자율비행을 통한 교량하부 안전점검 및 자동화 균열검사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함께 참여하며 드론 개발뿐만 아니라 OpenLab의 장비 및 인력을 통한 기업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교량 하단부에서 원활한 작업을 위한 내풍성 드론 안전개발, GPS 음여비행 기술, 초경량 드론 향상기체 개발 등이 진행 중이다.
김천시 관내 스타트업인 ㈜니나노컴퍼니는 김천시와 협약을 맺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2020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구매연계형 과제’에 2020년 10월 최종 선정 됐다.
2년 간 총 5억원의 정부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구매조건부 R&D 지원 사업으로 최대 100kg의 화물을 탑재하고 1시간 이상 비행을 목표로 수직이착륙 및 수평 비행이 가능한 테일 시터 형태의 대형 드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 드론이외에도 튜닝, 초소형 전기차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를 단단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누구보다도 미래 첨단산업에 큰 관심을 가져왔던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천은 자동차 튜닝, 드론 등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공들여 준비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 결실 중 하나이며. 다른 사업과 상승효과를 일으켜 김천시에서 미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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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시설개선으로 새 단장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시설개선으로 새 단장
[한국Q뉴스]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시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영장 내 친환경 LED 전등 및 노후 시설 교체로 새 단장해 15일부터 쾌적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정비로 수영장 내 총 154개의 조명을 기존 나트륨등에서 LED투광등으로 전부 교체했고 노후된 기계실 보일러 열교환기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수영장 경영풀 조도를 1,000LUX 이상 밝기로 확보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이용 환경이 제공되고 전력소비량 감소로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
개관에 앞서 수영장 설비 시운전 및 사전 점검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수영장 내부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종합스포츠센터의 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 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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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찾아가는 전입신고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찾아가는 전입신고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1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에서 시청 인구정책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학교 신입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학교 측의 적극 협조로 많은 학생들이 참석, 영천시 홍보영상 상영과 전입지원 혜택 안내, 문의사항 질의답변 등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 전입신고 30명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입 학생들은 6개월 후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매 학기당 20만원의 기숙사비 지원 등 총 1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 외에도 관외 전입자에게는 종합스포츠센터 운동시설 3개월 무료 이용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캠핑장 등 사용료 할인 혜택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학생은 “로봇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는데 학교 시설도 좋고 마음에 든다”며 “영천시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깜짝 놀랐는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의 가족이 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영천에서 배우고 머무르는 동안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해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