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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 개학기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19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주요 도로의 불량간판 안전 점검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17일에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포항시지부, 송도동 자생단체 회원 등 민관 합동으로 송림초등학교~송도중학교 주변 유해환경 및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단순한 홍보·캠페인 등은 지양하면서 학생들의 통학 구간 중 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건물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간판을 점검하고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중점 단속해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박상구 건축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연중 상시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학교주변 업주들은 자율정비에 힘써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대한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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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2021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7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각 기관별 2021년 신규 주요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장애아 가정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및 가족관계 개선, 아동의 안전한 보호에 대해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지역자원 연계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16개 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관련 협의·조정과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들과의 긴밀한 업무 공조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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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대명산업사 기업 현장 방문 격려
장세용 구미시장, 대명산업사 기업 현장 방문 격려
[한국Q뉴스] 장세용 구미시장은 3월 17일 오전 10시 구미본사 강소기업인 대명산업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기업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명산업사는 1969년부터 현재까지 2대째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출 성형분야 장수기업으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외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기업 현장을 둘러본 장세용 구미시장은 “ 50여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성장한 대명산업사가 자동차 전장제품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며 산업현장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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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올해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이 16일 의결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취득세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면제하되, 취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 중 사행산업 등 국민 정서상 지원이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자금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취득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했으나,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에 대해서는 최근 방역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감안해 감면대상 업종에 추가했다.
감면 적용기간을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취득해 소급 적용 감면 조건에 해당할 경우 환급신청은 관할 구청 세무과로 하고 자동차 등록 절차와 함께 취득세를 즉시 감면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차량등록과로 신청하면 된다.
환급 및 감면 신청 시에는 실명확인증표,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결과 확인서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면조건을 갖춘 착한 임대인에 대한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개인 사업주 및 법인 사업주에 대한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세율 면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방세 지원혜택을 한층 더 확대하기 위해 포항시에 등록돼 있는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을 추진 중이다.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포항시와 경북도가 앞장서 지방세 지원안을 마련한 만큼 감면 대상자 한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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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 점검 기간 운영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15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방역주간은 15일부터 일부 완화돼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것으로 포항시, 남·북부경찰서 포항시교육지원청이 함께 중점·일반관리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 유흥시설 5종 등 중점관리시설 9종 및 목욕장 등 일반관리시설 16종, 종교시설 등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도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시는 거리두기 단계 하향으로 인한 경각심 완화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부과 및 고발조치와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과 같은 경제지원에서도 제외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4월부터 포항시도 2차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원활한 백신 보급으로 집단면역 달성 전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하고 사적모임 자제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끝까지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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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군위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한국Q뉴스] 군위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하루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수현 의원이 발의한 군위군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1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2건, 군위 군관리계획 결정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의결 하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 이연백 의원, 홍복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시간을 가졌다.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고 이연백 의원은 군위군민의 화합을 위한 발언을, 홍복순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목표대로 개항 될 수 있도록 5분 발언을 했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높은 군민의식으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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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이 최우선’안전속도 5030 시행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도심 통행속도가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로 대폭 조정되는 ‘대구 안전속도 5030’의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정비를 마무리하고 관계기관 협업으로 시민 혼란을 줄이고 교통안전 정책 연착륙을 위해 ‘대구안전속도 5030’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대구 안전속도 5030’ 대상 도로 768km 제한속도 조정을 마치고 나면 지금의 통행제한속도 60km/h 구간 347km가 203km로 줄어들고 통행제한속도 50km/h 구간 121km는 296km로 2배 이상 늘어나 자동차전용도로 도심외곽도로 주요간선도로를 제외한 대부분 도심지 도로의 통행제한속도가 50km/h 이하로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이면·생활도로는 지금과 같이 통행제한속도가 30km/h인 점은 같으나, 운전자가 보다 명확하게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이면도로 진입로에는 30km/h 노면표시로 도색한다.
이번 준비과정에서 자동차전용도로 및 보호구역이 연접하거나 고가도로로 인해 통행제한속도가 자주 변경되는 구간으로 조사된 4개소는 지속적으로 개선대책을 강구해 운전자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중 관계삼거리~범일초교와 복현네거리~효목고가네거리 등 2개소는 대구경찰청과 협의해 통행제한속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며 나머지 큰고개오거리~입석네거리와 원대오거리~성북교구간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 시인성이 높은 LED교통안전표지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간선도로에 지정돼있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속도 변화가 불가피한 구간으로 조사된 110개소는 올해 말까지 경찰, 구·군, 공단 등과 함께 LED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보강해 운전자 시인성 향상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교통안전도 지켜나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대구 안전속도 5030’ 성공을 위해 시민의 큰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속도 5030 교육·홍보를 하기로 하고 주요교차로 현수막 게첨, 대중교통 랩핑, 리플릿 배포, 교통안내전광판 및 버스정보안내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까지 ‘대구 안전속도 5030’으로 생업 활동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로 신호 연동체계 최적화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있으며 제한속도 조정 대상 구간 내 과속단속카메라 단속기준을 이른 시일 내 재조정하는 등 ‘대구 안전속도 5030’ 정책 방향을 공고히 유지하면서 시민 불편 해소에도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속도 5030’은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일반도로는 통행제한속도를 50km/h 이하로 제한하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4월 17일부터 우리나라 모든 도시에서 시행하는 교통안전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3.3배 더 높아 OECD 최고 수준이고 차량속도 10km/h만 줄여도 사망자가 크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 안전속도 5030’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우선 목표로 두기 때문에 어떠한 양보와 타협도 있을 수는 없다”며 ‘대구 안전속도 5030’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 여러분도 나와 가족, 내 이웃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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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버스 도입률 6대 광역시 중 대구가 1위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매진한 결과 2020년 말 기준 685대를 도입해 6대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64대를 도입해 연말 기준 저상버스 도입률 48.9%를 목표로 한다.
저상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을 낮춰 승·하차가 용이하고 휠체어 장애인 탑승 시 경사판을 활용해 탑승할 수 있는 버스이다.
대구시는 2004년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연평균 40대 정도를 저상버스로 대차해오고 있으며 민선7기 출범 이후부터는 2019년 72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산삭감으로 13대를 도입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에는 64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말 현재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48.9%로 올라 국토교통부‘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2021년까지 광역시의 도입 목표치 45%를 초과하게 되고 내년도에도 65대를 추가 도입하면 권영진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저상버스 도입률 53.2%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 저상버스 운행은 2020년 말 현재 115개 노선에 565대가 운행 중이고 올해까지 확대 도입하면 경사가 심하거나 도로협소로 운행이 곤란한 일부노선을 제외한 시내버스 전체 노선에 운행하게 돼 대구시 어디에서나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해 교통약자가 소외되는 노선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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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지역기업 참여 적극 지원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지역 주력산업분야 중소·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중점 추진해 지역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핵심 추진사업으로 올해는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등 총 2,580건에 1,23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데이터 구매의 경우 4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데이터 가공은 4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 선점됐던 지원사업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지역의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급기업과 지역 수요기업 간 만남을 주선하는 지역설명회를 3월 18일에 시청 별관 대강당 개최하고 온라인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기업별 우수 혁신사례 공유 및 데이터 활용 기업 시상 등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디지털 경제 시대를 대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혁신성장 거버넌스 8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가치 있게 활용해 혁신서비스 개발과 지역 산업경제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업계,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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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가 하루 빨리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외식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포장·배달 등 비대면 외식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메뉴 및 포장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지원, 배달 플랫폼 활용, 홍보마케팅, 식재료 및 위생관리 등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소당 컨설팅 비용은 총 220만원으로 200만원은 시에서 부담하고 참여업소는 20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영업신고를 하고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다음 달 16일까지 컨설팅 수행업체인 ㈜핀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4월 말까지 100개소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외식업소 비대면 서비스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폐업위기에 몰린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업소별 매출분석 등을 통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