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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ZERO ZERO 선포식 가져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학대 ZERO ZERO 선포식 가져
[한국Q뉴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16일 정기이사회에서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사들과 북포항JC 청년회의소 임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권리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ZERO ZERO 선포식’을 가졌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린이집 안심보육에 대한 운영방안 마련 영유아 보육의 질적 개선 영유아 권익 중심의 안심보육체계 구축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비전을 보여줬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 손애화 회장은 “포항시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권리를 지키고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는 어린이집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와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앞장서 안심보육, 행복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보육교사자격 취득 과정이나 보수교육 과정에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관련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 부모의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권익 중심의 안심보육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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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포항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 실시
[한국Q뉴스] 포항시가 18일 포항체육관에 위치한 남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중앙·권역 예방접종센터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접종센터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8일 백신 접종과 관련한 각 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백신의 불출, 대상자 체크,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예진, 투약, 이상반응 모니터링, 퇴실, 관리시스템 전산 등록, 응급 이송 절차와 동선 확인 등 접종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확인해 절차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예방접종 시작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모의훈련은 모두가 준비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접종을 시작하고 단기간에 목표인원을 접종할 수 있는 속도가 중요하므로 철저하게 준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3월 말까지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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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 거행
제102주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 거행
[한국Q뉴스] 제102주년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18일 오전 10시 3.1의거탑에서 거행됐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18 문화제 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지회장, 역대 기념사업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 및 분양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호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영덕군의 3·18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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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1년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영덕군, 2021년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한국Q뉴스] 영덕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1년 영덕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사과의 경우 관내 과수품목 중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재배농가수도 많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장기 기술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사과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27회, 11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사과원 조성부터 토양관리, 결실관리, 병해충 관리 및 저장, 유통까지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전반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현장교육 및 실습시간을 확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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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원응대 군민평가단’7명 위촉
영양군, ‘민원응대 군민평가단’7명 위촉
[한국Q뉴스] 영양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원응대 군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응대 평가단 활동을 신청한 7인의 군민이 참석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위촉장을 받은 제1기 영양군 민원응대 평가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3월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응대 평가단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군 본청 13개 부서 및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민원인으로 가장 방문해 내부환경, 맞이인사, 업무처리, 마무리 인사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위촉식에서 “민원응대 군민평가위원에 지원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군정운영의 주체인 군민과 더 자주 공감·소통하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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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이루어지는 해피투게더 김천
빛으로 이루어지는 해피투게더 김천
[한국Q뉴스] 도시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첫인상은 어디에서 결정될까 묻는다면 깨끗한 거리, 편리한 도로교통망,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으로 답해볼 수 있다.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되고 이렇게 결정된 첫인상은 오래가는 만큼 처음 대할 때의 느낌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시의 조명은 무심한 회색 콘크리트 숲에 숨을 불어 넣어 생기가 돌게 만들며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준다.
도시조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로등, 보안등 그리고 경관조명이 시가지를 빛으로 물들이며 도시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김천시 도로철도과에서는‘빛으로 이루어지는 김천’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바로바로 처리반 운영, LED등기구 교체사업, 가로등 보안등 신설 및 이설 사업, 도시경관 개선사업, 안전점검,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환하고 아름다우며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단지 환하고 아름답게만 하는 것이 아니다.
에너지, 유지관리비, 그리고 공공요금을 절감하면서도 도시에 온기를 불어 넣고 지구온난화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조명시스템으로 도시를 물들이고 있다.
김천시는 도로조명 민원 처리시간 단축을 위해 ‘바로바로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 전체를 4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별 처리반 4개팀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가로등·보안등에 대해 위치정보, 설치현황, 유지관리 이력과 QR코드를 부여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자와 처리반이 공유함으로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가로등·보안등 고장 민원이 접수되면 바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에등록되며 동시에 처리반으로 고장 상황이 전파되어 현장으로 출동해 시설물을 확인 후 수리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했다.
또한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줌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0년 3,379건의 가로등, 보안등 민원을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시설물이 늘어남에 따라 민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오늘도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기존 HID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전체 19,400개소의 55%인 10,700여개소를 LED로 교체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1,905개소 교체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LED 등기구는 기존 250W 램프를 150W LED로 교체함으로 에너지와 공공요금이 절감되며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비가 절약되는 등의 많은 장점이 있다.
김천시는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가로등, 보안등 전체를 LED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 귀촌에 따른 새로운 주거지가 생겨나고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생활여건 변화에 따른 가로등, 보안등 신설 또는 이설 업무가 꾸준히 발생해 2020년 신설 397건, 이설 11건을 처리했다.
보안등의 경우 야간 통행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하게 되며 현장 확인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피해, 이웃간 의견 충돌 등 서로 간에 합의 되지 않은 곳은 설치가 불가하다.
또한 전주 부착형으로 설치시 변압기가 설치된 전주, 지선주, 통신주는 설치가 불가하고 저압 전기가 없는 전주도 설치가 어렵다.
김천시에서는 주민들간 서로 합의해 신설 또는 이설 요청을 하면 현장조사 확인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독가촌의 경우 진입도로에 보안등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공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설치를 하지 않고 있다.
가로등, 보안등이 통행의 안전확보가 주 목적이라면 경관조명은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마법이라 할 만하다.
지난 해 김천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김천대교는 영남대로가 감천을 횡단하는 구간이며 김천교, 경부선 철교 방향에서 감천에 비치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교동교에서 생명과학고로 연결되는 낙우송 진입로 230m 구간에도 보안등을 겸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1981년 조성된 이후 30년 이상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사계절 색다른 운치를 뽐내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거리에 보안등을 겸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학생들의 등하굣길도 밝혀주고 시민들의 산책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직지사 벚꽃길 경관조명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점등함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대항면사무소에서 직지상가 주차장 까지 백운천 상행, 하행 양방향으로 불을 밝힌다.
200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봄 나들이, 저녁 산책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혁신도시 율곡동 앞뜰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가로등도 LED등기구로 교체해 경북드림밸리 신도시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으로 만들고 있으며 2021년에는 용전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오봉저수지에 산책로 캠핑장을 설치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함에 따라 보안과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오봉저수지 둑에서 오색테마공원 까지 1.8㎞ 구간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LED가로등 44개소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속구미 ~ 대홍맨션 둔치 산책로 2㎞에 보안등 50여개를 설치해 야간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리한 전기시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지난 해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가로등 1,580주, 제어함 10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가로등 회로별 절연저항, 단락, 누전, 차단기 등을 점검했고 불량한 시설 64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실시해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올해에도 우수기 대비 안전점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각각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년부터 연차사업으로 마을쉼터 등에 태양광발전 조명시설 184개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올해에도 설치 희망지역을 대상으로 30개소 정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설은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축전지에 저장하고 야간에 조명을 밝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 지구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한다.
특히 전기시설이 없는 공공장소에 설치해 환하게 밝혀줌으로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가로등은 주로 도심지역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반면 보안등은 읍면지역 마을지역에 많이 설치되어 있다.
보안등 유지관리를 위해서 장거리 출장도 잦다.
양방향 보안등 관리시스템은 원격으로 점소등 시각 제어, 상태 확인이 가능해 민원인이 고장 신고하기 전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무선통신이 가능한 중계기를 설치하고 반경 500m 이내 보안등 40개소와 교신해 원격제어, 상태 감시를 하는 시스템이다.
2021년 시범지역을 선정해 보안등 500개소에 양방향 보안등 관리시스템 구축해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도로조명은 사람의 눈과 같이 세상을 밝히는 환한 빛이다.
시민들이 만족하고 첫인상이 좋은 도시가 되도록 올해에도 지속적인 조명 업무를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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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에 나서
경주시,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에 나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93㏊의 산림에 낙엽송과 편백을 비롯해 8종, 20만본의 나무를 심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수종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 안강읍 강교리 산256번지 일대에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수 조림사업 70㏊ 산림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 조림 12㏊ 미세먼지 저감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 11㏊ 등 총 93㏊ 산림에 5억 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수종은 경제성이 높은 낙엽송과 편백나무, 그리고 산주 소득 향상을 위한 헛개나무와 고로쇠나무 등이다.
조림사업은 지속가능한 목재자원의 공급뿐만 아니라 산림 휴양 수요증대에 따른 치유공간 확충,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연간 221조원으로 평가된다.
김진영 산림경영과장은 “성공적인 조림사업을 위해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조림사업에 관심을 갖고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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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납세 징수 우수시로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받다
경주시, 체납세 징수 우수시로 선정, 특별조정교부금 받다
[한국Q뉴스] 경주시는 경북도로부터 2020년 체납액 징수 인센티브 4천만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징수과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다.
경북도는 지방세 체납 징수 제고를 위해 2020년도 체납세 징수 우수 시·군을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일등 경주시민의 납세의식과 TAX AVENGERS의 활동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압류 공매·예금 압류 가택수색 등을 통한 8억8000만원의 체납세 징수 500만원 이상 체납자 45명에 대해 공공정보기록 등록을 통한 체납세 징수 폐차 차량 217대 폐차대금 압류 및 추심으로 2천700만원 징수 번호판 605대 영치 타지역 번호판 상호 영치를 통한 징수촉탁수수료 3000만원을 세외수입 조치하는 등 성과를 거둔바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성실한 분납자에 대해 행정제재를 유보하는 등 시민을 위한 따뜻한 징수행정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정리 성과에 따라 오는 2022년도 지방교부세 산정시에 56억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체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체납세를 줄이는데에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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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경주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경주시는 17일 제2금장교 착공식 현장에서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경주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캠페인을 열고 있다.
이번달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2금장교 착공식 현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도 함께 병행 실시됐다.
시는 건설현장에서의 추락사고 방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동자와 시공사의 안전의식을 고양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제2금장교는 현곡면 지역의 신규 아파트 건설과 7번 국도 연결, 나원역 신설 등에 따른 현곡면-황성동 간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건설된다.
경주시는 국·도비 포함 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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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도 4월부터 일반인 대상 백신접종 가능할 듯.‘예방접종센터’들어설 경주실내체육관 가보니
경주도 4월부터 일반인 대상 백신접종 가능할 듯.‘예방접종센터’들어설 경주실내체육관 가보니
[한국Q뉴스] 경주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7일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센터가 들어설 경주실내체육관을 찾아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 함께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경상북도와 함께 예방접종센터 정식 개소에 앞서 면밀한 점검을 펼쳤다.
시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제반사항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와 경북도는 대규모 인원이 접종할 수 있는 공간과 교통접근성, 비상발전설비가 있는 경주실내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합동 점검에 나선 김호진 부시장은 예비 초저온 냉동고 추가 설치 장소와 전기 공급 중단 시 비상전기 공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김 부시장이 유독 초저온 냉동고와 전기 공급을 챙긴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경주시의 접종계획을 살펴보면 1일 최대 백신 접종목표는 600명으로 닷새 치 백신 재고만 확보해도 3000명 분을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야 하는 탓에, 자칫 설비에 이상이 생기면 백신을 모두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주를 포함한 전국 254곳의 예방접종센터가 받게 될 화이자 백신은 영하 78도∼75도로 보관해야 하는 만큼, 보관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김 부시장은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청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소방당국에서는 구급차 1대와 응급구조사 1명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김호진 부시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와 관련한 예방접종센터를 단기간 내 구축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