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저소득어르신 & 장애인 무료의치 대상 구강검진
저소득어르신 & 장애인 무료의치 대상 구강검진
[한국Q뉴스] 중앙보건지소에서는 3월17일~19일구강기능 저하로 저작기능이 자유롭지 못한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차상위, 심한장애 대상자에게 무료의치사업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구강검진은 전체 117명 신청자 중 기준적합 여.부 심사단계로 검진 후 선정된 자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김천시장은 "무료 의치.보철사업은 저작기능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 의료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함께 행복한 김천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18
-
칠곡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칠곡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한국Q뉴스] 칠곡군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보다 더 면밀한 검사를 위해 당초 3명이었던 위원정수를 4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세균 의원을 비롯해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공무원인 류명진, 이동철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4월7일부터 4월26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장세학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
-
제102회 전국체전 D-200
제102회 전국체전 D-200
[한국Q뉴스]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16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고 2020년 12.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해,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해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2019년 4월에 착공해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됐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체험 공정여행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체험 공정여행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해설사의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마을콘텐츠를 개발해 울진군 마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 됐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 까지 15주 동안 마을해설사,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원격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을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는 관광 울진, 친절 울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울진 농촌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
-
울진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맞춤형 붙박이장 설치로 주거환경개선에 기여”
울진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맞춤형 붙박이장 설치로 주거환경개선에 기여”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공모에 선정된 ‘기성면 시니어 한계 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본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억7천만원의 예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지역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붙박이장 설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 63세대에 개인 맞춤으로 설계해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족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기성면 지역의 낙후된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3-18
-
‘울진형 미래 인구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첫 출발
‘울진형 미래 인구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첫 출발
[한국Q뉴스]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울진군 인구정책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해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며 인구가 자연 감소, 정부가 지난 15년동안 3차에 걸쳐 3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했지만 인구 감소를 막지 못했다.
또한 고령화현상도 갈수록 심각해져서 울진군의 고령화비율은 28%로 경북 평균 21.7%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울진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울진군의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본 연구용역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구미 소재의 ㈜비즈니움이 수행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며 중간보고회는 5월경에 개최 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구감소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
-
울진군, 경북도민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
울진군청
[한국Q뉴스] 울진군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3-18
-
김병수 울릉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점검 나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점검 나서
[한국Q뉴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개발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군수는 18일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항건설에 대한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사업,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공사, 촛대암 해안산책로 조성사업, 도동상수도 취수시설 개선사업, 울릉소방서 신축부지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사업 등 총 44개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각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 검토와 예산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군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된다”며 “울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수출산업의 탑‘첨단IT’를 만나다.
수출산업의 탑‘첨단IT’를 만나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3월 11일자로 구미 수출산업의 탑 일원에 AR콘텐츠 개발용역을 완료해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유산에 야간경관 및 첨단 IT기술을 추가해 새로운 문화 공간 및 관광명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첨단IT도시 구미를 대표할만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작된 이번 용역은 3가지 기본 콘텐츠와 게임형 AR, 관광정보, 어플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들 통해 첨단IT도시 구미를 널리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초·중등학생들에게 증강현실을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AR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미 수출산업의 탑’으로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수출탑 인근에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시킨 다음 핸드폰 카메라로 수출산업의 탑을 비추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기본적인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구미시는 낙남루 경관조성사업,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이어 지난 3월 2일 점등식을 가진 도레이1공장과 수출산업의 탑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야간 광관 명소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AR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세기가 넘는 구미국가1산단과 구미를 대표하는 산업관광지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쇠퇴한 원도심의 자생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국가1산단 융합형 제조특화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 원도심에서 구미역과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삶터와 일터가 조화로운 구미형 도시재생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장덕수 도시환경국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재생을 위해 산업과 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미시의 대표적인 산업유산에 야간경관 조성 및 AR콘텐츠를 개발해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재생의 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03-18
-
문경시, 문경레저타운 골프장 수익 지역 내 환원대책 요구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17일 문경레저타운 이사회 및 정기 주추총회에서 문경레저타운의 수익이 지역에 환원될 수 있는 대책 추진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문경레저타운 골프장이 2006년 개장된 이래, 발생한 당기순이익에 대한 주주 배당을 실시한 사례가 없었고 2020회계연도 재무제표에 의하면 현재 충분한 배당여력이 있다고 판단해 2021회계연도에 발생하는 당기순이익 중 일정부분의 주주배당실시를 제안했다.
또한 현재 문경레저타운 골프장의 적정 이용객 비율이 높아 혼잡한 상황이며 동시에 지역 내 고용증진 등 수익 환원의 대책으로 9홀 골프장 추가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골프장 연부킹 이용 시 1인당 식음료 2만원 사용을 강제하는 조항은 폐광이후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경기회생을 위한다는 회사 설립 배경과는 맞지 않는 조항이며 지역민에 대한 골프장 이용 조건 변경에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의견을 수렴한 후 최대한 지역민의 입장을 반영 추진하도록 요구해 이와 같은 이용 조건을 철회하도록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레저타운은 일반 골프장이 아니라 폐광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경시의 경제 회생을 위해 문경시민들이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 설치된 공기업이고 그렇기 때문에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골프장 호황이 가져온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문경레저타운이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