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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을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및 체납세액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행정조치와 더불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세금 납부의지가 있는 군민들에게는 체납액 분할 납부 및 재산압류 유예, 번호판영치 유예, 행정제재 유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을 병행 추진해 민생안정 및 경제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방세는 지역개발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적극적인 체납세 정리를 추진하겠다”며 “공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실시해 체납세 자진납부와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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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결혼이민여성 대상 ‘2021년 찾아가는 취미교실’운영
봉화군 결혼이민여성 대상 ‘2021년 찾아가는 취미교실’운영
[한국Q뉴스] 봉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4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지역 결혼이민여성 2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체육회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8개월 간 주 1회, 총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 체육회 소속 강사들의 지도로 볼링, 스포츠댄스, 만들기 교실이 운영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취미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 안정적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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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영덕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일부터 9월까지다.
관내 15개소에 지정되는 예쁜치매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쉼터별 소그룹으로 운영하며 주1회 총 25회로 진행된다.
음악, 미술, 운동, 회상, 감각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선꾸미기, 음악 감상, 화분 만들기, 자랑스러운 태극기, 벽걸이 달력 만들기, 유니크 거울 만들기, 사계절 손수건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한지소원등 만들기, 새벽을 알리는 수탉의 변신, 리듬막대 연주하기, 스포츠 스태킹 등으로 구성됐다.
임숙자 건강관리과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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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예방교육 실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예방교육 실시
[한국Q뉴스] 영덕군이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서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총 18개소 60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인형극으로 준비됐다.
‘아토피 마왕을 잡아라’는 제목의 손 인형극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도록 했다.
또, 아토피 질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실천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효과도 목표로 한다.
아토피·천식 자원봉사자가 전문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막대인형극 공연과 구연동화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조기진단과 치료 및 꾸준한 관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성장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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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덕군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영덕군청
[한국Q뉴스] 영덕군이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23일까지로 총 3팀을 선발한다.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구상단계부터 사업화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 기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영덕군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인 청년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1팀당 총 1천200만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창업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영덕군은 지난해에도 3개 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모집 분야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창업 부문이며 지원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은 환동해산업연구원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위탁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운영기관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및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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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영천시,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한국Q뉴스] 영천시는 지난 8일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금호읍·신녕면·화산면·화남면·임고면·북안면·대창면행정복지센터, 별빛영화관, 종합스포츠센터, 그린환경센터 등 총 1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의료장비인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 10개소에 추가 설치됨에 따라 보건기관을 비롯한 공공청사,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총 121개에 설치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파른 증가로 급성 심정지 환자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기관과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4분을 놓치기 쉽기에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언제 어디서나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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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 미디어콘텐츠랩’개소
문경시, ‘문경 미디어콘텐츠랩’개소
[한국Q뉴스] 문경시는 4월 8일 문경 미디어콘텐츠랩 개소식을 가졌다.
문경 미디어콘텐츠랩은 “청년공동작업장 셰어오피스 설치사업”으로 경북도가 2억원, 문경시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이다.
문경시 문화의 거리 내 자리 잡은 본 시설은 개별사무실 3개소, 영상촬영실, 음악방송실, 개인방송실, 오픈스튜디오, 컨퍼런스 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방송 장비와 실습용 촬영장비 등 시스템이 완비되어 수준 높은 영상콘텐츠 제작소이자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는 문경시의 공모를 통해 운영자로 선정된 스튜디오 엔나를 비롯해 에코아시아, 문경청년연합의 세 개의 청년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영상을 기반으로 한 지역 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회 의장,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해 본 행사를 지켜보았다.
특별한 순서로 참석한 내빈들이 뉴스앵커와 기자, 대담자로 분해서 뉴스체험을 진행해 코로나 재난상황 대응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개소식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대상 오픈 데이,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홍보 활동 등도 준비 중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의 조성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협업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하고 비대면 시대, 1인 크리에이터 시대인 만큼 지역의 미디어콘텐츠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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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문경시청
[한국Q뉴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억4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1.3%이내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에 신청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찍어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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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 약사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문경시보건소, 약사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한국Q뉴스] 문경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7. 19:30,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 건강증진실에서 약사를 대상으로 자살위기자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는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보기’단계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를 파악하고 ‘듣기’단계에서 실제 자살 생각을 물으며 적극적으로 경청하고‘말하기’단계에서 대상자를 안전하게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과정을 습득해 실제 교육된 내용을 역할극을 통해 실행해 보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한 약사는 각 약국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자살위기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자살사망자가 사망 한 달 전 방문한 기관을 분석한 결과 정신건강의학과가 아닌 일반 병·의원인 것을 근거로 생명사랑 병·의원 19개소, 약국 22개소를 지정해 자살위기자 발굴 및 연계, 모니터링 등의 맘울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옥희 보건소장은“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삶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많으며 자살 사고 등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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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늘 특구 지정, 마늘산업 날개 달아
영천시 마늘 특구 지정, 마늘산업 날개 달아
[한국Q뉴스] 영천시는 한방·마늘 산업특구를 신청해 최종 지정됐다.
영천의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한방진흥특구에 마늘분야 특화사업 및 규제특례 사항을 추가해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총 1,289ha를 특구 면적으로 지정해 2023년까지 마늘분야 312억이 추가된 649억원으로 마늘 주아종구 전문생산단지, R&D센터, 도매시장 개설 등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 일대가 특구로 지정되고 농지법, 주세법 등 특례 6건이 활용된다.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으로 농지법상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96년도 이후 취득필지에 대해 위탁경영 또는 개인 간 임대·사용대가 불법이지만 특구 지정으로 농지법 특례가 적용되어 개인 간 위탁경영 또는 임대·사용대가 허용된다.
그 외에도 마늘 홍보 및 특화 사업 추진 시 주세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특허법, 도로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옥외광고법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 특례를 적용시켜 생산자 및 가공·식품업체, 브랜드 개발 등 규제 특례 혜택이 돌아가 마늘 산업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은 난지형 대서마늘 주산지로 올해 영천의 마늘 재배면적은 총 1,222ha로 난지형 마늘 재배면적이 전국 2위, 경북 1위에 해당한다.
또, 평균 생산량은 25천톤으로 국내 수요량의 약 8~10%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그동안 영천시는 한방·마늘 산업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기업과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시도했으며 특구지정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신녕농협에 마늘출하조절센터를 88억원을 투입해 설립하고 화산농협에는 마늘종구생산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마늘 종구사업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조교동 일원에 있는 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125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착공했다.
또한 금호농협에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으로 마늘 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등을 건립해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아울러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신녕농협이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2년간 마늘 수출을 위한 전문수출단지조성 및 깐마늘 수출 상품화 설비 등을 설치해 미국, 유럽 등지에 영천마늘이 수출 길에 나선다.
최기문 시장은 “특구지정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 받아 특화 사업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국비 공모사업의 활발한 유치 및 생산, 유통, 가공 분야의 연계로 마늘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으로 농가산업의 발전을 이루어 찾아오는 부자농촌으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