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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안심센터, 내남면행정복지센터 ‘제1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내남면행정복지센터 ‘제1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한국Q뉴스] 경주시 내남면행정복지센터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며 치매파트너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경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7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1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내남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내남면 용장1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써,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받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제1호 동궁원을 시작으로 총 11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 주체의 동참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재순 경주시 보건소장은 “올해 첫 번째로 내남면행정복지센터가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되어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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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종합·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 운영
2021년 종합·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 운영
[한국Q뉴스] 구미시에서는 5월 한달 동안 구미시청 세정과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합동도움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2020년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그동안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국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작년부터 국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달동안시청 세정과에 소득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를 설치해 국세와 지방세 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업무 처리와 국세상담을 통해 납세자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납세자가 세무서나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홈텍스”에 접속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전담 콜센터나 ARS등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소규모사업자는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할 필요 없이 우편발송된 모두채움신고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고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되는 신고간소화제도도 도입하고 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5월 한달동안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하는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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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구미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본청 중회의실에서 배용수 부시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구미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이혼, 폭력, 연락단절 등으로 인해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있었으며 가족관계 해체로 인정된 18가구, 23명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결정을 했다.
위원장인 배용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저소득층에게는 최후의 버팀목이며 보장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적정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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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친절교육 실시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 친절교육 실시
[한국Q뉴스] 구미시는 28일 3층 상황실에서 민원실 주부자원 봉사회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997년 발족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민원실 주부자원봉사회는 현재 총 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2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으나 금년 5.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주부자원봉사회는 매일 2명씩 조를 이루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민원서류작성, 민원처리절차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친절교육은 잠정 휴무 후 운영을 재개하면서 민원실 주부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친절봉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각종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직무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구미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25년간 주부자원봉사회 활동을 이어온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친절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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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월 1일 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군위군청
[한국Q뉴스] 군위군은 2021년도 개별주택 9,54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23일부터 올해 1월22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금년도 개별주택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2호가 증가했고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8.12%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위군 홈페이지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28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4까지 개별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금년도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됨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반드시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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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노후·위험, 코로나19 피해업체 ‘간판 무료 철거’신청하세요
무연고 노후·위험, 코로나19 피해업체 ‘간판 무료 철거’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영천시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무연고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강풍에 의한 낙상사고 우려도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하는 업체의 간판도 사업대상에 추가해 무료로 철거할 방침이다.
사업신청 접수는 5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청 건축디자인과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철거신청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노후도와 위험성 등을 검토해 철거대상 간판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연고 노후위험간판 철거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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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 과일간식 무상지원
영천시,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 과일간식 무상지원
[한국Q뉴스] 영천시에서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제철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19개 초등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5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고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가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인증을 받은 제철과일을 컵, 파우치 등의 신선편이 형태로 초등학교로 직접 공급하며 학생 1인당 150g 용량으로 연간 30회 이상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천시에서는 학부모의 부담경감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학교급식 지원사업 등 교육 복지를 위한 학교급식 관련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품질 좋은 과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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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개소
영양군청
[한국Q뉴스] 영양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4월 28일 수요일 영양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이 날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70명이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예진의사 3명,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접수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관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4월 30일까지 1,365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며 21일 후에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또한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 자치행정과와 읍·면에서 버스를 임차해 어르신들을 이송하고 담당자가 함께 탑승해 일일이 안내하고 있으며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3일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이상 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무엇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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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료 공급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료 공급
[한국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물 생육에 도움이 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생산해 1월에 신청 받은 447농가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유기물 분해를 촉진해 토양환경개선과 작물생육 증진, 병해충 예방, 화학비료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화학비료, 농약 등의 사용감소로 경영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친환경 농자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2톤을 공급하기 시작한 유용미생물은 2021년 52톤으로 확대 공급했으며 금년에 공급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은 총4종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으로 연간50톤 생산 계획으로 5리터 단위로 포장해서 채소 231농가, 과수 216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수비면 신원2리 김씨는“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받은 미생물을 고추에 점적관수로 공급하고 난 뒤 병해에 강하고 고추가 굵고 윤택이 난다고 만족스럽다고 하면서 좀 더 많은 양의 미생물을 공급해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시설을 확충해 더 많은 농가에 공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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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대응 어업인 대표 간담회’개최
이희진 영덕군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대응 어업인 대표 간담회’개최
[한국Q뉴스] 영덕군이 지난 27일 영덕군청에서 ‘4·13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해 어업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협의회장,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연안대게어업인연합회장, 멍게양식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한 국내외 동향과 주요내용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따른 대응방안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수산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 등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국제사회 공조 진행경과, 원산지 단속 및 방사능 감시체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확대 등 주요 대책을 설명했으며 최근 수온상승과 함께 꽁치 등 어획물은 증가했으나, 방출 결정 이후 소비심리 위축 등 어가하락과 어업 일선현장의 어려움 등도 경청했다.
영덕군은 지난 15일 영덕군수가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경북 동해안 5개 시장·군수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어업인 대표들은 우리정부가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하도록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어업인이 주도적으로 우리정부에 요구하자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조차 안 된 시점에서 방사능 오염에만 부각되어 국민의 수산물 불안심리가 깊어짐에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 영덕군은 정부-지자체 협업체계를 유지해 어업인의 터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어업인과 적극 소통하고 일본 오염수 방류결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