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칠곡군, 청년예비창업가 창업교육 실시
칠곡군, 청년예비창업가 창업교육 실시
[한국Q뉴스] 칠곡군은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2주간 진행한다.
4월 26일부터 실시하는 창업교육은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창업가 정신 및 핵심역량, 재무회계 등 실전·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교육수료자에게 1인당 1,200만원의 창업자금지원과 창업공간제공, 전담 멘토링 운영, 인적 네트워킹 구축 등의 개별 맞춤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칠곡군과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체결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8
-
경주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주시청
[한국Q뉴스] 경주시는 개별주택 4만 613호에 대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산정하고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제출 기간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과세 등 업무의 기준으로 이용된다.
경주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3.99% 상승했으며 최고가 주택은 13억 4700만원, 최저가 주택은 2백 46만원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경주시청 홈페이지, 일사편리-경북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참조하거나, 경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자는 이번달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경주시 세정과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고 6월 25일에 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4-28
-
경주시, 2021년 상반기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 실시
경주시, 2021년 상반기 불법어업 특별 지도·단속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육상 단속을 포함한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어업지도선 및 동해어업관리단, 수협,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와 불법어업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도·단속활동을 펼친다.
특히 경주시 해양복합행정선 ‘문무대왕호’를 적극 활용해 금어기·금지 체장 미준수 및 암컷대게 불법포획 행위 도계 월선조업 등 조업구역 위반행위 불법어구 적재·사용 행위 무허가 어업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취소·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민을 대상으로 ‘총알오징어’로 잘못 알려진 어린 살오징어가 체장 미달의 불법 어획물임을 적극 홍보하고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관계법령 개정사항과 불법어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법적조치 계획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업인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유한한 수산자원 보호에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이번 특별단속의 취지다”며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건전한 어업 질서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28
-
경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기념식 개최
경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기념식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7일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계자와 내빈을 포함해 50명 미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경주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기념식에서는 척수장애인협회 노이조 회장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43명의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장애인단체에서 제작한 코로나19 희망메시지가 동영상으로 상영돼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로 더욱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에는 현재 등록 장애인이 16,609명으로 인구수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친화 편의시설 확충과 장애인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4-28
-
경주시, 안강 칠평천~야일천 노후 하수관거 정밀조사 시행
경주시, 안강 칠평천~야일천 노후 하수관거 정밀조사 시행
[한국Q뉴스] 경주시는 안강 공공하수처리장에서의 하수량 증가 원인인 불명수 유입 방지를 위해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하수관거 정밀조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밀조사는 다음달부터 6개월 동안 강교·옥산·근계·산대·두류~안강하수처리장을 통과하는 노후 하수관거에 대해 CCTV와 육안조사로 진행된다.
비가 내릴 때 유입되는 불명수는 2만 톤 이상의 하수를 발생시켜 1일 하수처리량이 1만 8000㎥인 안강 공공하수처리장의 비효율적 운영을 야기하고 칠평천~야일천 일대 하수관로의 과부하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시는 이번 정밀조사 시행으로 하천 내 맨홀뚜껑 파손 슬래브 및 벽면 균열 등으로 인한 유입수와 연결관 및 본관의 접합 불량 파손 및 균열 등으로 인한 침입수의 원인 등을 조사해 개·보수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고 하천 내 하수시설물 개선·유지관리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의수 에코물센터장은 “칠평천~야일천을 통과하는 하수관로는 20년 이상된 노후관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하수관거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작업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28
-
경주시, 천년고도 콘텐츠 활용사업 본격화. CJ그룹과 MOU 체결
경주시, 천년고도 콘텐츠 활용사업 본격화. CJ그룹과 MOU 체결
[한국Q뉴스] 경주시가 신라천년 고도의 무한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콘텐츠 그룹인 CJ와 힘을 합친다.
이번 협력은 CJ그룹이 경주시를 포함한 경북도, 대구대학교 등 4개 기관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을 하면서다.
경주시는 28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전문 분야 노하우 공유와 마케팅 지원,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관련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해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사실 CJ와의 협력은 예고됐던 바다.
CJ그룹은 이전에도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 온데다, 최근 CJ그룹 계열사인 CJ ENM이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기획 및 운영사로 선정됐기 때문. CJ ENM은 tvN, OCN, CGV, Mnet 등을 소유하고 영화배급, 방송제작, 음원유통 사업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기업이다.
결국 이번 MOU의 골자는 CJ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고 경주시와 경북도는 콘텐츠 제작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서다.
국내 최대 콘텐츠 그룹과 지자체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이번 협약 이후 4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 사안별로 별도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이 가능해져, 경북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높일 우수한 콘텐츠 발굴로 지역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4-28
-
경주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
경주시,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
[한국Q뉴스]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어느 해보다 자치단체 간 국비확보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주시는 국토부, 환경부, 산자부 등 주요 부서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을 역설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을 필두로 관련 부서장들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최임락 정책관 등을 만나 외동~울산시계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11개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정책 연계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도로시설안전과를 방문해 국도시설 개량 7단계 대상사업으로 외동~울산시계간 국도 6차로 확장 국도 28호선 경주 두류공단 진입로 국도7호선 호명마을 진입로 개선사업 등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공항정책과를 방문해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관광 발전을 위해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
환경부를 방문해서는 천북·서남산분구, 노당·산대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양북, 내남 공공하수처리장 확장 사업 등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 보전과 환경기초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미래 자동차용 스마트캐빈 핵심시스템 기반육성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국비사업 선정으로 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호진 부시장은 “향후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안사업이 국가투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1-04-28
-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9명으로 늘었다.
영주 #77, #78, #79 확진자는 안동 #24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서 지난 27일 검사 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77, #78, #79에 대한 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인근지역에서 꾸준히 ‘코로나19’ 확진자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4-28
-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칠곡할매글꼴 홍보활동 펼쳐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칠곡할매글꼴 홍보활동 펼쳐
[한국Q뉴스] “수원 막걸리 사온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어머님도 장수해서 칠곡할매글꼴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것을 보신다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방송인 출신으로‘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경북 칠곡군을 찾아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정 교수는 2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민대학에서‘내가 사랑한 칠곡할매글꼴’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강의를 통해 해방직후 태어나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 글꼴로 제작한 칠곡할매글꼴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강의에 앞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와 만나 글꼴 속에 녹아있는 할머니의 굴곡진 삶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교수는 지난 1월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각종 언론매체는 물론 다양한 행사와 강의를 통해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오고 있다.
2021-04-28
-
상주시,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전기차 체험 행사 열어
상주시,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전기차 체험 행사 열어
[한국Q뉴스] 상주시는 28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전기자동차 시승 및 체험행사’를 열었다.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는 차량 설명회에 이어 시승 체험행사도 마련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상주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36억원을 들여 총 265대의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보급 중이다.
또 한국전력공사·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공공급속충전기 10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충전기 25기를 갖춘 급속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차 시대를 맞아 선제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탄소 중립사회 실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린모빌리티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아 상주 시민들도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