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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신청·접수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총사업비 약 40억원 500개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원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9월에 선정되면 2022년 2월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2년 사업은 4개면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 신청을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자부담 납입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고객종합정보내역 등이다.
의성군은 작년에 3개면 305개소를 신청 받아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융복합지원사업은 자부담금이 약 100만원 정도로 타지원사업보다 경제적 이점이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전기료·난방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융복합지원사업을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의성군 전 지역에 단계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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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소 2021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수상
의성군청
[한국Q뉴스] 의성군은 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2021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의성마늘소가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마늘소는 의성토종마늘을 가공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사육하는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며 현재 160호의 농가에서 거세우 7천두를 사육,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한우사육농가와 더불어 마늘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이며 지자체가 직접 브랜드를 철저히 관리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날로 높아지는 강점을 보이며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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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참외 라이브커머스 대박 행진
성주군, 성주참외 라이브커머스 대박 행진
[한국Q뉴스] 성주군은 지난 5월 14일 성주참외자조금위원회와 월항농협이 협업해 개최한‘성주참외 온라인 라이브커머스’가 2회 연속 누적 접속자 12만명 이상의 방송을 만들어내며 초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12만 6천명이 접속해 1일 3,400박스 1억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에도 동시간대 13만4천명이 접속해 3,700박스 82백만원 매출을 올려 성주참외의 위상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주군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박스와 성주참외 스무디를 함께 선보여 대외홍보와 판매실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분석이다.
성주군수은 “온라인 시장에서의 성주참외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참외 구매 소비층을 더 다양화 시켜 기쁘다”며 “농산물 디지털 유통혁신 가속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장을 넘어 세계 중심에 성주참외가 우뚝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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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나비효과 불러일으킨 초등학생의 기부
나눔 나비효과 불러일으킨 초등학생의 기부
[한국Q뉴스] 전자게임기를 사기위해 모아왔던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달걀을 기부한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또 다른 나눔을 불러일으키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표창장과 선행의 주인공이 사는 자치단체에 달걀을 기부했고 나눔을 위해 포기했던 게임기를 선물하겠다는 공무원도 나타났다.
경북 칠곡에 사는 육지승 군은 고가의 게임기 구매를 위해 3년 전부터 용돈을 아껴 저금통에 동전과 지폐를 모아왔다.
목표로 했던 50만원이 모여 게임기를 사려했지만 평소 홀몸 어르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켜보았던 어려운 이웃이 눈에 밟혔다.
지승 군은 지난 8일 게임기를 포기하고 아버지 친구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달걀을 구매했다.
달걀은 영양가가 높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달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지승 군의 사연이 알려지자 대한양계협회는 지켜만 보지 않았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17일 칠곡군을 방문해 지승 군에게 표창장과 상품권 20만원을 전달하며 선행을 높게 평가했다.
또 유수호 칠곡부군수와 양계산업 발전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양계인의 뜻을 모아 달걀 2백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홍재 회장은“지승 군에게는 달걀이 단순한 축산물이 아닌 이웃 사랑의 매개체”며“전국의 모든 양계인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뜻밖에 선물을 받은 지승 군은 이번에도 통근 결단을 내렸다.
대한양계협회로부터 받은 상품권 20만원을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지승 군의 선행을 눈여겨 지켜보는 공직자도 있었다.
지승 군이 사는 칠곡군에서 공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경국 주무관은 인터넷으로 게임기를 주문했다.
게임기 대신에 나눔을 선택한 결단에 감동을 받아 게임기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 주무관은“게임기를 간절하게 갖고 싶어 했을 그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며“유혹을 이기고 나눔을 선택한 모습에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 주무관은 지체 장애를 갖고 있어 그의 나눔이 더욱 눈길을 끈다.
지승 군의 아버지 육정근 씨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변질될까 게임기를 선물로 받는 것을 망설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한 초등학생의 작은 나눔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는다는 신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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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명품교육도시 김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명품교육도시 김천
[한국Q뉴스] 김천시는 관내 각급 학교의 학력향상 교육경비, 고등학교 기숙사비, 무상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펼치고 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인재육성의 요람으로 미래 지역발전의 동량을 키우기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교육분야 예산증액이라는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경제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쳐서 예산이 꼭 필요한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지역의 중·장기발전과 인구감소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교육’이다”며 “교육여건 개선, 학부모 교육비 부담경감 등 지역 학생들을 미래사회의 역군으로 길러내기 위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학부모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당시 경상북도 내에서는 포항시만 시행하고 있었고 현재는 올해 시행한 경주를 포함하면 경상북도내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시군은 김천시를 포함해 3곳에 불과하다.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7억5천만원의 예산을 1인당 1회 30만원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에 다니는 대한민국 국적 학생으로서‘김천시 주민등록 6개월 이상’을 연속적으로 충족하고 신청기한인 11월 30일 이내에 관내 학교 학생들은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관외 학교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김천시에서는 초등학생 학습준비물과 체험학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학습준비물은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1인당 2만원씩 지원해 학부모 부담으로 구매하던 일부 준비물을 학교 측에 추가 지원함으로써 2020년 24개 초등학교에 1억3천만원이 지원됐으며 이 사업은 2021년에도 계속해서 시행 중이다.
체험학습비 지원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천만원의 예산을 1인당 8만원씩 지원해 수학여행 경비부담을 들어주고 있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와 같이 천편일률적인 일반적인 교과 수업만으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없다.
또한 사회적 여건상 코딩, VR, 3D프린터 등은 초·중·고 학교에서 교육하지 않는다면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분야다.
그래서 김천시가 이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김충섭 시장은 “코딩, VR, 3D프린터 등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분야다.
우리 김천의 학생들이 새로운 산업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창의인재교육 지원사업’은 2019년 최초사업 시행 당시에는 공모사업 형태로 10개 학교의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17개 학교에 1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의인재교육 사업은 학생들이 교과 외로 다양한 미래 신기술들을 체험하고 경험해 진로탐색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공교육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천시는 1억 5천만원의 교육예산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 탐색과 체험 등을 제공하는‘찾아가는 진학·진로 컬설팅과 진로적성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학·진로 컨설팅은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등 다양하고 새로운 대입전형이 실시되고 있음에도 지역에는 컨설팅 학원이나 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시생들에게 비용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교수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들의 자소서 및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 수시면접 대비 특강, 대학교수 1:1 면접 등을 진행해 입시학생들의 진학·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
또한 진로진학 적성체험센터는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김천대학교에서 진로 정보제공, 진로검사 및 상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58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경상북도 내에서 2번째로 유치원 무상급식을 지원했다.
스포츠 인재육성에서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4억원의 예산을 각급 학교에 지원해 기본적인 체육시설 개선과 각종 대회참가를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의 체육인재들이 보다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한편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고등학생 기숙사비, 노후 된 학교시설을 수리해주는 소규모 시설개선 등 2021년도 전체 교육예산 140여억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교육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명품교육 도시를 조성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면서“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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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 놀이터, 토요일 어린이 특강 개강
아이들의 즐거운 체험학습 놀이터, 토요일 어린이 특강 개강
[한국Q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학습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트렌드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1년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개강했다.
개설 강좌는 Let’s Knock, 꼼지락 핸드니트, 배워보자 퓨전국악댄스, 꿈나무 패션디자이너, 감성물씬 토탈공예, 달콤한 쿠킹 클래스 6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정별 10명에서 12명까지 선착순 모집한 결과 68명이 신청했다.
평소의 관심 주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창의적 도전을 시도해 보기 위해 신청했다는 아이들은 기대에 부푼 얼굴로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전문 강사의 가르침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함께 배우고 쌓아가는 학습과정은 오는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일상 속 안정적인 대면 수업을 위해 참여인원을 50% 제한한 가운데 2년 만에 다시 재개되는 토요 어린이 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며 “재미와 학습을 함께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 모색 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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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 수여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서 수여
[한국Q뉴스] 김천시는 2021년 상반기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증을 지난 14일 부곡동 ‘복터진집’ 식당에서 김천의 맛과 멋을 담고 있으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김천시 맛·깔·친 우수음식점” 5개소를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깔·친 우수음식점” 은 지역 대표 음식점 발굴을 위한 김천시 자체사업으로 우수 음식점 지정 기준에 따라 서면평가와 전문위원이 참가한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준으로 맛의 대중성, 메뉴의 전문성 및 차별화, 식재료의 신선도, 영업장 청결상태, 종사자의 친절도이며 2021년 상반기에는 부곡동 복터진집, 율곡동 봉쁠라, 봉산면 추풍령휴게소한식/양식, 교동 연향, 신음동 조선대반점이 선정되어 인증서 수여와 현판 지원, 위생용품 구입 및 업소 시설보수 지원 등 200만원 상당의 재정지원의 혜택과 맛집 책자, 온라인매체 표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여식에서 이창재부시장은 ‘Happay together 김천의 실천을 위해서 친절, 질서 청결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면서 음식에 맛과 멋을 담은 음식점을 선정했다.
맛·깔·친 음식점 지정을 통해 지역의 대표음식점으로 발굴·육성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므로 김천시 대표음식점이라는 소명을 갖고 명성 유지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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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해주세요”
김천시청
[한국Q뉴스] 김천시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대상은 갈등 해결, 규제혁신, 코로나19 관련 적극적·능동적·선제적인 대응, Happy together 관련 새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성과 사례 담당자이다.
우수공무원 추천은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담당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할 예정으로 접수된 우수공무원 후보는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되며 선정인원은 최대 3명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과 성과상여금 가점을 부여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을 앞장서서 해결하고 한 걸음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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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자가격리 중 ‘양성’
영주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7명으로 늘었다.
영주 #87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15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87은 자가격리 중이였던지라 별도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달에 가족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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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0년된 양조장 주민이 직접 꾸민다
영양군, 100년된 양조장 주민이 직접 꾸민다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 5월 7일 진행된 작품전시회로 3개월간의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Ⅰ의 12개 사업이 마무리됐고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2차 사업 참여자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도시재생뉴딜 주민제안공모사업‘생기발랄 오순도순 영양만들기 프로젝트Ⅱ’가 시작된다.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영양군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개인 또는 팀⸱단체가 참여해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크게 기획공모와 자유공모로 나뉘며 기획공모는 7월에 완공될 영양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중 하나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사업을 실행한다.
리모델링된 양조장에 소규모 환경개선 및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의 사업으로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물론 자유 공모로도 기존과 같이 영양읍 지역 내에서 텃밭 및 화단 가꾸기 등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영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5월 31일까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공모사업은 서류 및 대면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에는 건당 4백만원에서 8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주민제안공모사업 기획공모의 장소인 양조장은 100년의 역사를 영양 주민과 함께한 곳이다 영양군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인 양조장 공간 조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영양 만들기 프로젝트Ⅱ가 1차 사업의 성과를 이어받아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재능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