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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자란다,‘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출발
구미시청
[한국Q뉴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이달부터 총 15회에 걸쳐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0일을 첫 시작으로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림책 놀이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사서가 수업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도서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배려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어린이들에게 호응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뜻깊다 도서관과 어린이가 함께 책읽기의 동반자가 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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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카드 서비스 5일간 일시 중단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로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6시까지 영천사랑카드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되는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에 대한 것으로 지류형 영천사랑상품권은 정상적으로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다.
중단되는 서비스의 상세내역은 다음과 같다.
영천사랑카드 충전, 결제(취소 포함) 및 환불 불가 영천사랑카드(NH카드) 체크카드 기능 이용 불가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이용하는 전체 서비스 중단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앱·웹 서비스 접속 불가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이 그동안 민간 클라우드에 분산·구축돼 있던 플랫폼을 데이터 통합센터로 안정적으로 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업이 완료되면 카드형 상품권 결제 속도 개선,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 서비스 처리 속도 개선 등으로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으로 잠시 불편하시겠지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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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경쟁력 강화로 ‘도농 상생 도시’기틀 마련하다
농업 경쟁력 강화로 ‘도농 상생 도시’기틀 마련하다
[한국Q뉴스]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 뉴딜 시대 등 농업·농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농상생도시 행복구미를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 도모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농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에 구미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병행해 농업분야에 열정과 패기를 가진 젊은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84년을 시작으로 후계 농업경영인을 매년 선정해 3억한도내의 육성자금을 대출 지원해 왔으며 5년 경과 후 우수 후계 농업경영인을 선정해 2억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처음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서 2018년 10명을 선발했고 2019년 8명, 2020년 13명, 2021년 15명을 추가해 총 46명을 선발했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선정해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후계농에게 최대 3년간 월 80만~100만원의 희망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하고 추가로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3억원 한도내 대출자금을 지원해 초기 소득불안정으로 인한 가계의 어려움을 덜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했다.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문화 프로그램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농가소득 증대화사업, 농어촌 진흥기금, 농작물재해 및 농어업인안전 보험지원 등 농업 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영농 환경의 위한 지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농상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 선정되어 총 사업비 320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연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3월초에 공영 텃밭 공사를 완공했다.
구미시 구평동 1084번지에 총 374구좌, 실습교육장, 쉼터 등을 조성해 올해 3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미시민 대상으로 첫 분양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민들이 공영텃밭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가 활동 공간을 제공함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소통 확대로 삶의 질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구미시는 최근 급변하는 쌀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가공시설 현대화 및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그동안 정부는 RPC나 DSC에 상관없이 시설자금 등을 지원하였지만2000년대 들어 지역마다 RPC 및 DSC가 난립하고 1인당 쌀 소비는 매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022년말까지 통합 RPC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쌀 지원사업에서 배제되고 2023년부터는 지자체 통합 RPC에만 정부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 RPC가 늦춰질 경우 농협의 경영 비용 상승에 따른 수매가 하락 등으로 농업인 소득감소는 물론 구미시 브랜드 쌀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지난해 관내 7개 지역농협을 통합해 ‘구미시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출범했고 올해 농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내 선산, 해평 RPC는 설치한지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소비자들과 대형유통업체들의 높아진 눈높이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해당 RPC를 통합해 대규모화하고 시설을 현대화 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농업 고령화로 노동력의 필요성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농가의 고충은 심각하다.
ICT 융복합 시설원예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부터 시설원예 재배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원격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 고품질 농작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사업을 추진해 농업의 생산·유통·소비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증가,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과수생산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칼슘·유황비료, 착색봉지, 수형개선 지원,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반사필름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과수 전동가위, 생력화장비와 같은 과수 전용 농기계사업을 추진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 및 과수 농가의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 및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농촌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과 거점 농촌 중심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 유지,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55억원 투입해 도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조성을 완료해 주민운영위원회에서 운영중에 있고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는 옥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기본계획 완료 후 2021년 세부설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1년 농림부의 변경된 정책에 맞춰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중장기적인 농촌개발계획수립 후 2022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사업으로 추진되던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방 이양되어 지자체 자체적으로 옥성 초곡리 및 해평 금호2리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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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울릉도 농업현장을 찾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울릉도 농업현장을 찾다
[한국Q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5.12 ~ 14까지 울릉군 농업현장을 찾아 농촌지도사업을 점검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울릉도 농업을 지키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첫일정으로 신용습원장은 김병수 울릉군수를 예방해 울릉도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울릉군 농업인학습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019년 농촌진흥사업 공모로 추진중인 울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재 설치 완료된 건·습식 가공장비를 점검한 후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공동연구로 진행하고 있는“섬쑥부쟁이의 고품질 건조매뉴얼 개발”중간평가회를 가졌다.
주요사업장 방문으로는 울릉도참섬지기영농조합의 가정편의식 산채비빔나물, 삶은부지갱이 등 미주지역 수출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애로사항 개선에 대해 논의 했다.
그밖에 지역특화밥상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향토음식자원을 상품화한 농가형 외식사업장“농가맛집 산마을식당”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고 지역 맞춤형 지도사업인 농업용모노레일을 활용한 산채 수확 농가를 방문하는 등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울릉군의 농촌지도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울릉군과 연구·지도사업 교류협력을 확대해 울릉농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술원에서 개발된 실용적 연구결과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어 농가 소득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경북농업기술원에서 울릉도 농업에 적극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북농업기술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5년 공항개항 시대를 맞아 농업전반에 걸쳐 지역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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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가구 인터넷 인프라 구축 지원”
영천시청
[한국Q뉴스] 영천시는 KT영천지점과 함께 귀농귀촌가구가 다수 거주하는 화남면 용계리 일원에 인터넷 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8년간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부의 국비 지원으로 관내 행정리 기준 50가구 미만의 농촌마을 대상으로 인터넷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마을이나 가구는 여전히 인터넷을 이용할 기회조차 없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영천시와 KT 영천지점에서는 인터넷이 개통되지 않은 귀농귀촌가구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터넷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영천시의 인터넷이용 소외지역 발굴과 KT 영천지점의 적극적인 투자로 화남면 용계리 일원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15가구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인터넷 인프라 구축 지원이 귀농귀촌인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통신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정보이용 격차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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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영양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한국Q뉴스] 영양군은 19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4월 28일부터 1차 백신을 맞은 약 13백여명이며 1차와 마찬가지로 군민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공무원, 자원봉사자, 기간제 근로자 등 하루 70여명을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차 접종 시와 마찬가지로 마을별 전세 버스를 운영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접종 대상자를 이송해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을 용이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백신 수급량에 따라 1차 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에 대해서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60세부터 74세까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보건소 콜센터, 읍·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사전 예약은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백신 접종은 65~74세 군민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 군민과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령인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2차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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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음식점 등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완료
영양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반음식점 등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완료
[한국Q뉴스] 영양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전문점 등 영양관내 91개 업소에 대해 맞춤형 비말차단 가림막 64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의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사업은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에 대한 비말차단 방역관리 필요성과 관련업소 이용객의 감염 불안감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이용객의 업소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우려되었던 일반음식점 등에서의 감염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고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의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사업을 평가하면서“외식업계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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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알기 쉬운 산지전용 길잡이’ 책자 제작
영천시, ‘알기 쉬운 산지전용 길잡이’ 책자 제작
[한국Q뉴스] 영천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산지전용허가 등 인·허가 절차에 대해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산지전용 길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최근 인구 증가세가 뚜렷한 영천은 공장, 주택 건축 등을 위한 산지전용 인·허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비해 합리적인 산지개발을 유도할 목적으로 제작된 안내서에는 인·허가 절차, 사례, 관련 법령 등을 수록했다.
또한 영천의 주요 관광명소인 ‘보현산자연휴양림’과 ‘영천9景’을 소개하고 영천의 전입시책 자료를 포함해 영천시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민들의 산지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산지전용과 관련한 안내서를 제작·배부해 무분별한 산지개발 및 불법 산림훼손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생소할 수 있는 민원처리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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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새마을부녀회, ‘2021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 실시
경주시새마을부녀회, ‘2021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 실시
[한국Q뉴스]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 경주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를 실시했다.
매년 개최되는 경주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여성봉사자 실천대회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홍보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읍면동 수상자를 포함한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해 2월부터 매주 1회씩 꾸준히 방역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회원들이 위험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 유지 및 봉사를 위해 특강 및 새마을여인상 시상,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여인상은 어머니이자 며느리, 아내, 새마을봉사자로써 도리와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주어지며 이날 새마을여인상 23명, 내조상 2명, 다문화가족상 3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명숙 경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여성들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감수성, 섬세한 배려로 지금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위험을 이겨 나가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며 즐겁게 웃으며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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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경산시청
[한국Q뉴스]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고통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제22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한 “코로나19 피해자 및 착한임대인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가결되어 10억4천6백만원의 지방세를 감면하게 됐다.
이번 지방세 감면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개인과 법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5~20만원의 주민세 8억원을 전액 감면하고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건물분 재산세 10%를 감면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 대해서는 건물분 재산세 50%를 금년 7월 감면한다.
또한 관내 영업용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지방세 감면안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차후로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