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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
[한국Q뉴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6일 08:00 회원 15명이 참여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도 이긴 채 복숭아 과육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작업에 몰두했다.
이월예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인력난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지역 여성리더들이 손선수범해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6개단체 21,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한부모 가정 반찬 지원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생일 상차림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사회안전망 ‘경북 반딧불 지원단’참여로 여성 안전 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대비 일·가정 양립지원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미 만들기 인구정책에도 기여코자 ‘육아대디 사진 공모 및 전시회’를 계획 중에 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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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추진
김천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추진
[한국Q뉴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경영위기 극복 및 자생력을 증대하고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창업교육 수료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여성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치향락업종, 재보증 제한 업종, 휴·폐업 중인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최근 3년간 유사과제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후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설비, POS단말기 지원 등이며 최대 2천만원까지 20여개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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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운영
‘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운영
[한국Q뉴스]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잠정중단 되었던 정신 주간재활프로그램을 6월에는‘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신재활프로그램’은 기존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 등의 관리와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콩나물키우기, 쿠키만들기 등 DIY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사례관리자의 1:1 매칭으로 약물복용 및 치료관리 등 통합적 관리를 실현할 예정이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들의 사회생활이 위축되어 있다 찾아가는 정신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회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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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드앤 Feed & , 저소득 가구에 영양듬뿍 돈육후원
고령군청
[한국Q뉴스] 고령군 성산면 관내 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피드앤 Feed&에서는 저소득 가구의 아이들이 평소 영양이 부족할 것을 우려해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매월 2회 돈육 1.6kg 을 후원하고 있다.
주식회사 피드앤은 2017년에 설립한 육류 도매 전문 업체로 생돈유통, ‘신선한 포크’ 등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신선한 고기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신 성산면장은 “주식회사 피드앤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의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고기를 후원해 주어 감사드리며 관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따뜻한 성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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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90명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누적 90명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90은 타 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지난 15일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90의 동거가족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며 이동 동선을 파악중이다.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를 시범 적용 중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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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름철 우수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일제점검 실시
포항시, 여름철 우수기 대비 재해취약시설 일제점검 실시
[한국Q뉴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대규모 공사장, 배수펌프장, 노후저수지 등 재해취약시설 및 방재시설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취약시설 점검에서는 재해위험지구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수방자재 비축·비상연락망 구축 등 피해방지 대책 수립 여부 상습 침수지역 배수 펌프장 정상작동 여부 및 관리상태 수문장치·기계장치 등 시험가동 및 작동 여부 노후저수지 정비 및 누수·침식·붕괴위험 등 취약요인 등에 대해 관계부서에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구청 및 읍·면·동에서는 기존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우수기 전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불규칙하고 국지적으로 변하고 있는 재해 경향에 맞춰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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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재난트라우마센터 통합 건립 추진
포항시 북구보건소·재난트라우마센터 통합 건립 추진
[한국Q뉴스]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읍 지역의 도심 활성화와 주민 체감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신축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가 오는 2024년까지 통합 건립된다.
포항시는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 통합 건립’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지난 7일 발표하고 오는 7월부터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건립공사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4년 1분기에 준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414억원이 투입된다.
청사건립 부지는 지진 피해가 심각한 흥해 지역으로 대성아파트부지 4,469㎡를 확보했으며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3,800㎡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스마트형 보건소와 지진피해 등 국가적 재난 트라우마에 대한 통합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시설은 159대의 주차공간을 비롯한 내과, 한방, 치과 및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 진료공간 건강사랑방, 북카페, 건강안전체험관, 다목적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 결핵실, 선별진료소,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감염병에 대한 국가 위기 대응체계 강화시설을 갖췄고 모자보건실, 수유실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며 심신안정실, 테라피룸, VR체험실, 상담실 등의 트라우마 치유와 재난 심리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2020년 6월 보건복지부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북구보건소 신청사 건립사업을 공모했고 2020년 7월부터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 통합 건립을 추진해, 현재 210억원의 국·도비 등 41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완료했다.
2024년 준공되는 신축 보건소는 최첨단 의료장비와 현대화 시설을 갖췄을 뿐 아니라 과거의 진료,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저출산 고령화 시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 개방형 보건소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지진을 비롯한 재난상황에 대한 트라우마 치유를 제공할 재난트라우마센터는 물론 제2, 3의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위기 대응체계가 강화된 포항 시민의 ‘Total 헬스케어’로서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흥해 지역에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 통합 건립’을 추진해 도·농간 심각한 보건의료 환경 불균형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영일만항 인근 7번국도,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항만을 통해 유입되는 외국인 검역체계 및 영덕, 울진 등 인근 지자체 연계 방역대응 체계 구축이 가능해져 감염병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중심의 보건소 기능강화와 국가적 재난 위기상황 시 공중보건 위기대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며 “특히 2017년 포항 지진피해가 심각한 흥해지역 주민체감 핵심 인프라 구축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도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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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 특정감사 실시
울릉군청
[한국Q뉴스] 울릉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 6월 청렴도 측정 취약분야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내부청렴도 측정항목인 청렴문화와 업무청렴 분야에 초점을 두고 시행했으며 감사중점 사항은 업무추진비 등 각종 예산집행, 출장여비 및 시간외수당 집행, 근무상황관리의 적정여부 그리고 인사업무 관련 기준 준수여부 등 이다.
감사결과 행정상 조치 29건, 재정상 조치 6건 등 총 35건에 대해 행·재정상 처분을 내렸다.
군은 이번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을 하는 한편 공직기강 및 복무와 관련해 연중 수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7월부터 내부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익명제보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보호하고 각종 부조리, 부패, 갑질관행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추진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감사환경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열린감사를 구현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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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백신 접종자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50% 감면”
영양군 “백신 접종자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50% 감면”
[한국Q뉴스] 영양군은 경상북도 도민 중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 한해‘흥림산자연휴양림’6월 16일부터 9월말까지 객실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 방안’및 경북도의 백신 접종 활성화 정책에 맞춰 추진된다.
흥림산자연휴양림 숙박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경북도민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 및 신분증을 관리사무소로 제시하면 된다.
이번 감면 혜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성수기는 제외된다.
또한, 7월부터 9월말까지 흥림산자연휴양림에 금년 조성이 완료된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에 대해 무료로 시험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예방 접종을 장려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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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1호선 2차로 개량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적극 행보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적극 행보
[한국Q뉴스] 영양군은 지난달 국회와 중앙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사업을 건의한데 이어 지난 6월 14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국도31호선 2차로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영양구간 국도31호선 개량사업은 2개 구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261억원 10.61km로 계획되어 추진 중이다.
이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위험천만한 도로사정과 개량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금번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 발표 시 사업설명을 하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영양군의 절박함이 잘 표출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발표 시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영양군민 전체가 바라는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31호선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