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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어린이보호 열쇠고리’배부
안동시‘어린이보호 열쇠고리’배부
[한국Q뉴스] 안동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 열쇠고리’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어린이보호 열쇠고리’의 앞면에는 어린이보호 문구와 친근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를 넣었으며 특히 뒷면에는 빛이 반사되게 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해 가중처벌을 하는 일명‘민식이법’과‘안전속도 5030’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 열쇠고리’ 3,000개를 제작해 안동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약 2,800여명에게 배부했다.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운전자분들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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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립안동대학교&경북연극협회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 협약체결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립안동대학교&경북연극협회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 협약체결
[한국Q뉴스] 지역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경북연극협회는 지난 1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및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문화 예술분야 창작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및 창작 현장 활성화에 노력해 지역 문화 예술 진흥에 선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경북북부 지역의 선도적인 문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경북 도내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경북연극협회는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안동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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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의용소방대 자체 소방안전 교육 실시
부계면 의용소방대 자체 소방안전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군위군 부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부계면의 소방안전을 위해 자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크고 작은 화재가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 시점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산불 예방 교육,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
의용소방대장 손진권은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의 크고 작은 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계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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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포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는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한 보훈단체장들을 위로·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보훈단체장 및 원로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보훈단체에서 제안해 주신 의견과 애로사항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7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예우강화를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매월 5만원을 지원하며 6월 15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시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 확인원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의 지원으로 어렵게 살아오신 참전유공자 배우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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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RIST 현장 방문 .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 논의
포항시청
[한국Q뉴스] 포항시는 현장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18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을 방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RIST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연구시설을 방문하는 등 현장 투어를 펼쳤다.
이날 방문은 RIST가 가진 전국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 및 응용기술 연구개발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 산업화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RIST는 우선 포스코 그룹의 신성장산업 연구현황을 발표했으며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 등 상용화를 위한 중장기 미래기술 연구를 확대하고 중소기업 기술자문, 악취저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시민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이어진 연구시설 방문을 통해 ‘수소 핵심 상용기술 확보 전략’, ‘이차전지 양·음극재 차세대 제품 및 미래소재 기술선점 방안’, ‘바이오 융복합 실용화 전략’ 등 포항시의 핵심사업과의 연계방안을 소개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RIST의 연구 성과물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지원하는 협업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자”며 “바이오, 이차전지, 수소 등 역점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로 포항의 산업구조 다변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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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
김천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
[한국Q뉴스] 김천시는 현재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7월4일까지 시행중에 있으나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피로도 해소 및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5인 이상 금지 제한을 전격 해제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한다.
그동안 시에서는 노인요양시설과 유흥시설 및 가족 간 전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특별성명서 발표,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 긴급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와 임시선별검사소 및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등 확진자의 차단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ZERO 비상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코로나 확진자 관련 역학 조사 및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그리고 코로나19 ZERO 기동단속반운영 등 특별 비상 운영체제에 돌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통분담을 함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및 전 시민의 노력 덕분에 6월에는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어 정부의 7월 5일부터 시행되게 될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의 시행에 앞서 경북도와 정부의 승인을 받아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를 선제적으로 시범운영 하게 됐다.
앞으로 시에서는 이번 새로운 거리두기 1단계 사적모임 전면 해제로 인한 방역 소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내실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1회 방역수칙 점검과 자가격리자의 모니터링, 그리고 유흥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앞으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그동안 방역수칙을 어렵게 지킨 낸 결과를 시민들에게 돌려 주고자 스포츠 시설, 경로당, 복지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들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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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1일반산업단지 분양 완판 초읽기
김천1일반산업단지 분양 완판 초읽기
[한국Q뉴스] 김천시는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부지를 준공도 하기 전에 34개 기업으로부터 2,923개의 일자리와 6,21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속에서도 숨가쁜 행보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천산단 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자체조성으로 평당 분양가를 대폭 낮춘 평당 44만원의 저렴한 분양가로 2019년 3월부터 부지를 분양해 쿠팡, ㈜현대에이알씨코리아, 아주스틸, 일성기계공업 등 굵직 굵직한 기업들을 유치해 준공 전임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이 90%에 달한다.
이는 김천시가 코로나19로 국내·외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유치 대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 소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등 기업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이다.
김천산단 3단계 첫 입주기업인 ㈜대정은 이미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동원테크놀로지, 식료품 제조업체인 ㈜청심 등이 건축을 완료해 가동 중에 있다.
지난해 1천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던 쿠팡는 지난 2월 분양계약을 체결하며 투자를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쯤이면 김천산단 3단계 부지에 1,000억원 규모의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김천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서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물류센터 인력을 포함해 배송인력 등 최대 1,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천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경쟁 속에서 국내 1호 리쇼어링 기업인 아주스틸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주스틸는 필리핀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3단계 부지에 650억원을 투자해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는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 건축을 완료하고 시험 가동 중에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김천시와 아주스틸,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와 취업·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인재들을 채용 중에 있으며 아주스틸은 앞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현대에이알씨코리아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에어백 인플레이터 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3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예정이며 일성기계공업는 김천일반산업단지내 66,372㎡부지에 총 400억을 투자해 국내 최대의 섬유용 가공기계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1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동원테크놀러지, ㈜아주스틸, 쿠팡, ㈜현대에이알씨코리아, 일성기계공업 등은 모두 대규모 고용 계획이 있는 기업체로 향후 고용창출을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네거티브 입주 규제를 도입해 쿠팡를 유치했다.
전자상거래업인 쿠팡는 원래 산업단지 입주가 불가능했지만 2020년 산업집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네거티브 입주 규제가 도입되자 김천시는 법 시행일에 앞서 쿠팡에 투자유치를 제안했고 법령개정에 맞춰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관리계획을 변경 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김천시의 이런 발빠른 행보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최근 전북도청을 비롯해 안동시청, 상주시청, 한국수자원공사, 경남 의령군청, 전남 목포시청 등 관계자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등 미래 김천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에스에스라이트 등 첨단 자동차 생산업체와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자동차 퍼포먼스 튜닝분야 대표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대거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김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자동차 부품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 1월 1천 2백억원을 투자해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할 계획으로 MOU를 맺은 아얀테첨단소재,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이엠이코리아 등 굵직 굵직한 기업들이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천시는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3단계를 차질 없이 준공하고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35만평 정도의 일반산업단지 4단계를 직영개발로 조성해 저렴한 분양가로 식·음료품, 섬유·종이, 비금속광물, 전자부품·컴퓨터,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2018년 7월 김천시장에 취임하면서‘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첫 번째 목표로 정했는데 민선7기 출범 후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보인 것 같다”며“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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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하향 조정
대구광역시청
[한국Q뉴스] 대구시는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5월 말 유흥시설 관련 대규모 집단감염 이후, 늘어나는 확진자 수를 대비해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과 생활치료센터 개소,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그리고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접촉자의 검사 독려를 위한 전담 콜센터 운영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
특히 5월 22일부터는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하고 5월 26일부터는 식당·카페, PC방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운영시간을 제한했으며 6월 5일부터는 정부안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등 적극적이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최근 1주간 환자발생이 안정적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이 한때 60%대까지 치솟았으나 생활치료센터 개소와 함께 가동률이 20%대로 감소했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집합금지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은 이용시간 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하지만, 향후 관련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별도의 방역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그리고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었던 식당·카페, 목욕장업, 실내 체육시설 등은 1.5단계 완화 조치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설명회, 공청회, 워크숍 등 각종 행사인원에 대해서 500인 이상은 구·군 신고·협의 대상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는 시설면적 4㎡당 1명씩 허용되며 종교시설은 좌석 수 기준 30% 이내, 그리고 실외 스포츠경기 관람과 국·공립시설은 50%까지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환자발생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거리두기를 비교적 조기에 1.5단계로 하향하게 된 것은 모임, 여행, 행사 등 불필요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역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며 “나와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특히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예정된 일정대로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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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가족부장관상”수상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여성가족부장관상”수상
[한국Q뉴스]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지난 17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해 2014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 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해 기관운영 능력, 분야별 사업집행의 적정성, 이용자 규모 및 만족도, 사업운영 관리와 지역특화사업, 사업성과 영역 등을 중심으로 전국 240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경산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2014년 통합센터 시범 운영부터 경산의 다양한 가족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가족 갈등과 위기 극복을 통해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불편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가족상담, 가족친화적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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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건강식 전달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듬뿍 건강식 전달
[한국Q뉴스] 군위군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연계된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매달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읍 협의체에서 준비한 미숫가루를 정성껏 포장해 반찬과 함께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건강식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먼데까지 찾아와 챙겨주니 고맙기 그지없다”고 하시며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셨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은 여름철 식사를 챙겨 드시기 힘드신데 이번에 전달한 건강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임병태 군위읍장은 “읍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며 화답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