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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농업환경 보전에 앞장
의성군,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농업환경 보전에 앞장
[한국Q뉴스] 의성군이 농촌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우렁이 농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 농법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화학비료를 절감하며 제초 인력 절감 등 저탄소 배출을 유도하는 농법이다.
군은 작년에 672농가 논 283ha에 지원하던 우렁이를 올해는 953농가 논 401ha로 지원비율을 40% 확대했다.
우렁이농법은 일반제초제 활용에 비해 비용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슈퍼잡초의 99%를 제거하는 등 제초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렁이는 겨울에 땅속으로 들어가 폐사되어 논에 유기물로 환원, 토양개량에 따른 화학비료 절감 효과까지 나타낸다.
2020년 국내에서 벼 재배 600만t, 농경지 토양 580만t, 가축장 내 발효 440만t, 가축분뇨 420만t 등 2,040만t의 온실가스가 발생했으며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이 탄소배출의 원인이 된 만큼 의성군은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국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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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면컨설팅 실시
의성군,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면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의성군은 지난 6월 18일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2021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10개부서 23개 사업을 전문 컨설턴트 김선희 교수와 함께 1:1 대면컨설팅으로 검토함으로써 인지하지 못한 부분을 미리 개선해 양성평등 취지에 맞는 사업 계획을 세우고자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 시 성인지 관점을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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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SK바이오사이언스-경상북도, 3자간 투자MOU 체결
안동시청
[한국Q뉴스] 안동시와 경상북도 그리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3자간 투자양해각서를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21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김형동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2024년까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 총 1,500억원을 투자해 백신 등 제조시설을 증설한다.
그리고 증가하는 백신 수요에 대비해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부지 99,130㎡를 매입해 부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100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L하우스 코로나19 백신 제조 시설이 유럽 EU-GMP를 획득했다.
또,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이 WHO PQ 인증을 받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이 입증된 기업으로 전해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 등의 최신 백신생산시설을 증설하고 mRNA, 차세대 Viral Vector 등 신규 플랫폼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바이오·백신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백신산업 지역 거점화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제제공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등 연구시설 및 백신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안동시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백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업이 교육실습을 진행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루어지면 국내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 안동이 백신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선두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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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맞춤형 봉사활동
문경시 보건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맞춤형 봉사활동
[한국Q뉴스] 문경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2021년 상반기 방문건강관리대상 허약노인 건강강화 프로그램”에 금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이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로서 함께 참석해 통합반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홍보영상 송출 및 이용을 독려하면서 시작했고 뒤이어 여름철 시원한 레몬청 만들기 영상 시청 및 교육, 심폐소생술 연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레몬청 만들기 키트 분배, 완성된 레몬청 인증 사진을 찍고 사진을 전송하는 법을 허약어르신에 1:1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고 심폐소생술 연계 교육 실습 시범 및 활동 보조의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코로나19 관련 호흡기 증상 및 당일 발열시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가 제한된다.
학생들은 교육 전·후 교육 장소 정리 및 환기·방역·소독의 역할도 했다.
김옥희 문경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건강취약 대상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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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6·25전쟁 사진전시 및 음식나눔 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6·25전쟁 사진전시 및 음식나눔 행사 개최
[한국Q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지난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사진 전시 및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사진을 전시하고 그 시절 굶주린 배를 채웠던 보리떡과 보리건빵 등 전쟁음식 꾸러미 600여개의 무료 나눔을 통해 바쁜 생활 속에 잊고 지냈던 호국선열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삼주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기억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 한국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음을 상기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나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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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큰 호응. 일손가뭄에 ‘단비’
영주시,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큰 호응. 일손가뭄에 ‘단비’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21일 봄철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가 목표 대비 163%를 초과 달성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농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농촌 근로자 유입이 차단됨에 따라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운 현실과 봄철 농번기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관행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10명의 소그룹 단위로 조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농가와 일손돕기 단체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농촌일손 돕기 참여인원을 연인원 500명을 목표로 추진한 결과 6월 21일 현재 참여인원이 연인원 814명이 지역의 66농가에 일손돕기에 참여해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참여단체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과일 솎기, 포도와 애호박 순 유인, 화훼작업, 인삼 딸따기, 양파 및 마늘 수확, 산나물 수확, 약초밭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1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에 참여해준 많은 기관단체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농협의 농촌인력중개센터,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기에 인력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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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영주 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
영주시청
[한국Q뉴스] 경북 영주시는 21일 지역 농산물 유통 활로 개척을 위한 ‘영주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민선 7기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농산물 직거래 물류센터는 안정면 안심리 246번지에 부지 7,438㎡ 위에 연면적 1,823㎡의 지상1층 규모 지어졌다.
총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된 이번 물류센터는 안정농협유통센터 부지위에 지난해 8월에 착공해 저온저장고 저온작업장, 포장출하실, 저온선별장, 집하장 등의 다양한 유통 물류 판매시설과 운영 사무실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FTA체결 등 국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도시 유통센터와 직거래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서 영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상품의 보관, 배송, 포장 및 유통 물류 정보의 수집제공과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해 물류관리 시스템의 효율도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장욱현 시장은 “이번 직거래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우수한 지역의 농산물이 유통 중간단계를 대폭 줄여 대도시에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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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드림스타드 대상아동과 ‘나눔의 숲 캠프’참여
봉화군, 드림스타드 대상아동과 ‘나눔의 숲 캠프’참여
[한국Q뉴스] 봉화군은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20명과 함께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실시하는‘나눔의 숲 캠프’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복권기금을 통해 숲을 관찰하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으로 참가 아동들은 산림욕체조, 걷기 명상, 솔방울 치유놀이 등의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아동들이 캠프에 참여해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아 학업이나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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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우리회, 외서면 소외계층에 짜장 이벤트
나누우리회, 외서면 소외계층에 짜장 이벤트
[한국Q뉴스] 봉사단체 나누우리는 지난 18일 외서면 관내 소외계층 15세대에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 요리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영민 회장이 직접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조리된 짜장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민 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제한된 데다 외서면의 지리적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식 한번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따뜻한 짜장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다 그런 상황에서 이웃들의 어려운 사정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나누우리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나누우리회는 9명의 회원들이 3년 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구성한 후 성당, 요양시설, 복지단체 등에서 짜장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외서면 소외계층에게도 매달 짜장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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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상주시청
[한국Q뉴스] 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6월 21일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감자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계림동 직원, 시청 미래전략추진단과 경제기업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하고 주변 정리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일손 돕기에 참가한 한 직원은 “올해는 유난히 비오는 날이 많았지만 감자가 잘 여물어 다행”이라며 “알찬 감자를 수확하는 보람이 생각보다 컸다”고 말했다.
농가주 송모씨는 “일손 부족으로 감자 수확을 걱정하던 중에 공무원들이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코로나 19 등으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