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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8.15경축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8.15경축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
[한국Q뉴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8.15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강원도사이클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사이클 연맹 승인을 얻은 국제대회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69팀 320명, 해외팀 15팀 29명이 참가해 화려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스프린트, 단체추발 경기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독주경기 2위, 옴니엄경기 2위, 포인트 경기 2위, 제외경기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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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무원 사칭 계약·납품 사기 주의 당부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한국Q뉴스] 봉화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봉화군 내에서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업으로 피해 업체가 발생했다.
이후 업체는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기 수법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계약 체결이나 물품 납품을 요구, 금품을 갈취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공문서 없이 전화만으로 거래를 진행하려 하거나 급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기 행위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고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무원 사칭 계약 사기가 늘고 있는 만큼 군민과 소상공인께서는 거래 시 반드시 사실 확인을 하고 의심스러운 사례는 신속히 신고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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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봉화군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한국Q뉴스] 봉화군은 저소득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령, 질병,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저소득 주민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안정과 삶의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했으며 2025년도에는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월 약 1,870명의 군민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의 혜택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 중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가구,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가 있는 세대, 만성질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가 있는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월 건강보험공단의 자격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봉화군에서 직접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보험료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 사업으로의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에서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 개별 방문 상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료급여제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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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모집
예천군,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모집
[한국Q뉴스] 예천군은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수강생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1기 학부모대학은 다양한 강좌와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에게 또 한번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기 학부모대학은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간 주 1회,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운영된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첫걸음 과정 △배움, 자립 과정 △진로 설계 과정 등 3개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국내외 심리·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본 강연에는 신종호 서울대 교수, 구성애 소장 등의 강연과 장동선 뇌과학자, 최성애 박사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본 교육은 자녀를 둔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일 09:00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홈페이지 내 통합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학동 군수는 “1기 학부모대학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강할 수 있었다”며 “아이의 미래, 나아가 예천의 미래는 부모의 배움에 달려있는 만큼, 2기에도 학부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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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들려주는 임신·출산 정보 소식지 제작
예천군, 들려주는 임신·출산 정보 소식지 제작
[한국Q뉴스] 예천군은 다문화가정,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인 임신부들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보이스아이앱을 활용한 ‘들려주는 임신·출산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의 문서 중심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보이스아이 앱을 활용한 음성 안내 기능과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의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각적으로 문서를 읽기 어려운 임신부는 스마트폰으로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소식지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 임신부는 본인의 모국어로 번역된 소식지를 통해 한글 소식지와 동일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들려주는 임신·출산 소식지’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임신부가 공정하게 필요한 임신과 출산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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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예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한국Q뉴스] 예천군은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0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인구주택총조사,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 지역 거주자, △스마트폰·태플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원활한 자,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 △북한이탈 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조사요원 신청·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조사요원 모집공고문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예천군청 기획예산실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합격자는 9월 22일 이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단위로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우수한 조사원들이 적극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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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로 여는 문화외교, 대구 아리아 세계로 퍼지다
K-컬처로 여는 문화외교, 대구 아리아 세계로 퍼지다
[한국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음악협회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43회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 결선을 개최한다.
유럽 밀라노, 북미 뉴욕, 그리고 대구에서 열린 국내외 예선을 거쳐 총 38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중 18명이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43회를 맞은 ‘2025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지난해 6월, 국내 성악 단일 분야에서 유일하게 국제음악세계콩쿠르연맹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권위를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8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콩쿠르 예선에는 총 257명이 지원했으며 특히 12개국에서 52명의 해외 참가자가 참여해 국제 성악 콩쿠르 대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협력, K-컬처 해외 홍보사업’에 선정돼, 기존 밀라노 예선에 더해 뉴욕 예선도 추가로 열려 세계 각지의 성악 인재 발굴에도 더욱 힘을 실었다.
대구시는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밤 △K-컬처 체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피드백 세션 △대구국제성악콩쿠르 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대회를 문화외교의 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역대 유명 입상자로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독일어권 성악가 최고 영예인 ‘캄머쟁어’ 칭호를 받은 베이스 연광철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전국 오디션 우승자 소프라노 김효영 등이 있으며콩쿠르는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실력파 성악가를 배출하며 젊은 성악가들의 등용문이자 대한민국 성악계를 이끄는 중추적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4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젊은 차세대 성악가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를, 대구에는 국제 음악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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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체험 운영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가족 체험 운영
[한국Q뉴스] 문경시는 지난 23일 가족 단위 관람객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순면 일대에서 ‘영순, 동네 한 바퀴’ 문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삼강 이야기를 시작으로 영순주막, 금포마을을 방문해 독립운동의 이야기를 듣고 홍귀달 선생의 신도비를 탐방했고 이후 동네 감성 서점인 책숲서점에서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대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수제 쿠키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이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가족들과 같이 즐겁게 배우기 위해 ‘버스 안 사전 퀴즈대회’, ‘보물찾기와 가족 포즈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우리가 만든 쿠키가 작은 기쁨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체험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문경의 가치 있는 것들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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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 개최
안동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 개최
[한국Q뉴스] 안동시는 8월 21일 남선면 구미리 콩 재배포장에서 ‘콩 병해충 항공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병해충을 보다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농가에서 관심이 높은 항공방제 효과성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농약 살포용 무인항공기 안전사용 매뉴얼’을 소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콩 포장 방제를 직접 시연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제 고도 △방제 속도 △분사각 △살포량 등 항공방제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을 상세히 안내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가 정착되면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고품질 콩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연시회 현장을 찾아 “드론 방제가 가능한 작물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농가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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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일직면서 열린 산불피해 주민 위로 문화공연
안동 일직면서 열린 산불피해 주민 위로 문화공연
[한국Q뉴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 이 8월 22일 오후 6시, 안동시 일직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아미회, 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일직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열린 다과회와 저녁식사 시간에는 아미회와 일직면 주민들이 정성 어린 식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선진이동주택 입주민들이 직접 전한 희망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아미회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이 문화와 공동체 속에서 치유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와 정서 회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거지원과 생활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