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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4일 마감
오산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4일 마감
[한국Q뉴스] 오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보편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1월 14일 마감한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둘러 참여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만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월 1만4천 원씩 연 최대 16만8천 원을 경기지역화폐 ‘오색전’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오산시 관내 오색전 가맹 편의점이나 배달특급 생리용품 쇼핑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오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청률은 93%로 집계됐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도 있어 시는 남은 기간 동안 홍보를 강화하며 미신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이 종료되는 11월 14일 이후에는 추가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존 신청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급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야 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여성청소년이 불편함 없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한 명의 청소년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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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 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오산시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 으로 따뜻한 온정 전해
[한국Q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 속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은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중앙동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활동 중 하나다.
이번 나눔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트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에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마음이 전달되어 어르신들께 위로와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가을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시기”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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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 개최…지역 교육 발전 위한 협력 논의
오산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 개최…지역 교육 발전 위한 협력 논의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중·고등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중·고등학교장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학교 현장에 정확히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와 행정이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기적 소통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강화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교의 현실과 필요를 면밀히 고려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의 발전은 행정의 지원과 학교 현장의 실행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학교와 시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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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특별생일애’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께 특별한 하루 선물
오산시 신장1동, ‘특별생일애’ 나들이 행사로 어르신께 특별한 하루 선물
[한국Q뉴스] 오산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아산 일대에서 2025년 칠순·팔순을 맞은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특별생일애’ 생신 기념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생일애’는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의 칠순과 팔순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신장1동의 대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이 1:2 매칭으로 짝을 이뤄 근교로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동행형 축하 프로그램’ 으로 새롭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꽃 축제 관람, 월드아트서커스 공연 관람, 유명 카페 방문을 통한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쌀쌀한 계절을 맞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한 자켓을 선물로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차량 이동부터 현장 동행, 생신 축하, 단체 기념촬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했다.
김양호 신장1동지 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함께 축하하고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따뜻한 돌봄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별생일애’를 비롯해 ‘행복드림 먹거리코너’, ‘사시사철 든든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공동체 돌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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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 개최
오산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북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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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6회 오산시↔일본 히다카시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2025년 제16회 오산시↔일본 히다카시 유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한국Q뉴스]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초등학생 선수단을 초청해 친선 축구 경기와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는 17일 히다카시 대표단의 입국과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18일 오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친선경기로 이어졌다.
경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카나리 타카야 히다카시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우정을 다졌다.
친선경기 현장에는 일본 히다카시 선수단의 가족들도 함께 방문해 응원하며 오산시 홈스테이 가정과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 시민 간의 우정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히다카시 유소년 선수단은 체류 기간 동안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오산시 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일상생활과 식문화,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한·일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996년 일본 히다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교류 30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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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본격 시작
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실무 교육 ‘정비사업 아카데미’ 본격 시작
[한국Q뉴스] 구로구가 22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강당에서 ‘2025 구로구 정비사업 아카데미’ 첫 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민과 조합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첫 강의는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정비사업 전문 강사인 최현태 강사가 맡아 △정비사업의 이해 △재건축사업 개념과 절차 △재건축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 조합 관계자가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 과정으로 2회차는 10월 29일 이은숙 강사의 ‘재개발 정비사업의 이해’, 3회차는 11월 5일 신재훈 강사의 ‘소규모 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 마지막 4회차는 11월 12일 김태익 강사의 ‘조합 구성과 운영’ 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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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이천시, 마음이 지치지 않는 도시를 꿈꾸다
[한국Q뉴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지구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홍균 교수는 소진의 원인을 극복하는 방법과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지구력’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스트레스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마음이 위로받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마음의 건강이 신체의 건강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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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이천시, 축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 펼쳐
[한국Q뉴스] 이천시는 10월 22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현장에서 ‘손보구가세’요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교육 후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찾아보는 체험을 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 수칙이 담긴 홍보지를 배부하며 개인위생 실천을 독려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식중독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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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이천시 ‘아이다봄’, 10월 소그룹 부모교육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10월 16일 ‘아이와 함께 똑똑하게 미디어 다루는 법’ 이라는 제목으로 소그룹 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갈등을 줄이고 부모-자녀가 함께 세우는 미디어 이용 원칙과 일상 적용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도어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규칙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도왔다.
아이다봄 소그룹 부모교육은 지난 6월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7회로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며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 회차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수 센터장은 “미디어는 금지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합의한 건강한 미디어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이용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부모에게도 쉼이 되는 공간’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