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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나서.. 20억 성과
2025-10-22 1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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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건설업‘공공입찰 사전단속제’실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가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간 서류로만 등록요건을 갖춘 건설사업자는 낙찰 후 불공정 거래행위로 임금체불, 부실시공 등 건설업계에 많은 문제가 돼왔다.
이에 파주시는 이러한 부실 건설업체를 입찰단계부터 배제시키고자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2020년 하반기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면 도입했다.
적용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입찰 공고한 추정가격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의 전문공사며 개찰 선순위에 오른 업체에 대해 낙찰 전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조사한다.
적발된 부실업체는 입찰배제,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으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이병준 파주시 건설과장은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통해 파주시 내 모든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해 공정한 건설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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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내 업무 개선’제안 보고회 개최로 행정 혁신 앞장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지난 2일 ’내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68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직접 실행해, 제안과 실행을 한 번에 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모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1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서 간 협업 제안 17건, 시민편의 증진 제안 33건, 상급기관 건의 제안 7건등의 내용이 접수됐다.
업무개선 주요 내용은 개방형 데이터와 협업을 통한 더 새로운 홈페이지 구현 파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의계약 편중성 개선 직원용 스마트 워크센터 설치 돌봄센터+도서관 융합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체육시설업 신고 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안내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 주거입주 맞춤형 케어서비스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 지역 내 체육시설업 등록 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홍보해 사용처를 확대하자는 아이디어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파주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홍보도 병행하자고 제안해 즉석에서 반영되기도 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산 수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해야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요구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중 1차 심사가 진행되며 3월 중 파주시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시민의견 투표와 본 심사를 통해 자체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제안등급을 결정한다.
특히 자체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앙기관에 추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평소 제도 개선과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제안재생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재생동아리는 이번 1차 제안 심사에도 참여해 풍성한 아이디어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에는 성과를 공유해 시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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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목돈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사업 신청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근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탈수급 촉진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산형성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산형성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빈곤층이 자산형성을 목적으로 매달 소득 가운데 일부를 저축할 경우, 이에 대해 정부 또는 민간이 일정액을 매칭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의 기회가 제한돼 있는 저소득층의 금융 소외문제를 완화하고 주거·의료욕구를 해결하는 한편 창업지원 등을 통해 탈빈곤 기반조성을 위한 정부시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가구원 중 1인 이상이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주거·교육급여 등 차상위 가구다.
자산형성사업은 사업대상자에 따라서 총 5개의 사업으로 구분된다.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근로하는 생계·의료급여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적립기간은 3년으로 탈수급을 목적으로 한다.
희망키움통장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 대상가구 중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있는 경우 청년희망키움통장과 청년저축계좌통장사업을 선택해 신청이 가능하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 사업장에 참여하는 조건부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자립 의지가 있는 모든 저소득가구에게 기회가 보장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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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동안 장사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은 실내봉안시설 총 10개소 중 7개소를 설 연휴기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추모공원 약수암 통일로추모공원 서현공원 보광사 영각전 상락원 지장영묘전 동화경모공원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폐쇄하며 참회와속죄의성당 봉안당은 2월 6일 7일과 설 연휴기간동안 임시 폐쇄한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용미1묘지의 분묘형추모의집A·B와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추모의집 4곳의 실내 봉안당은 2월 6일 7일과 설 연휴 기간동안 임시 폐쇄 한다.
여건상 임시폐쇄를 할 수 없는 사설봉안시설 3개소에 대해서는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1일 총 방문객 수 제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특별 방역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외시설인 법인 및 종교 묘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설치하고 각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성묘대책반을 편성해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연휴는 성묘를 자제해주시고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하늘온라인성묘시스템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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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군부대와의 협력에 팔 걷고 나선다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가 각종 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해 군 부대와 협력에 팔 걷고 나섰다.
파주시는 올해 군관협력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지속추진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 방호벽·임진강변 철책 등 군 시설물 정비 군 소음보상법 추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군관협력업무 추진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민관군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축구장 327개 면적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규제 완화한 파주시는 앞으로 운정3지구 등 신도시, 주요 산업단지 및 파주시 지역의 주거·공장 밀집지역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규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해 복잡한 출입절차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 협의로 주요 도로변 방호벽 및 임진강변 철책을 정비하는 한편 군부대 유휴지를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적성면 적암리 28사단 신병교육대 진입도록 확포장 공사 등 6개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민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군소음보상법’이 시행됨에 따라 상반기 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8월부터는 개인별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과 아동동 9사단 항공대 주변이 이에 해당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면적의 88% 이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그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다.
군협의 절차도 쉽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 군 협의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건리 훈련장 등 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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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2동 등 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군포시, 산본2동 등 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피디언] 군포시는 산본2동과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을 2월 2일 선정했다.
위원 선정은 군포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인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한 결과, 개인과 단체 등 군포시민 254명이 신청했다.
특히 산본2동은 86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군포시는 전체 12개 동가운데 절반인 6개 동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했으며 3월에 위원 위촉으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군포2동 등 나머지 6개 동은 내년 초까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하 위원선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동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권한을 갖춘 실질적인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아쉽게 탈락한 분들도 주민자치회 분과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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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군포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
[피디언]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년 19일 기준 군포시 거주시민 273,775명으로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후 3개월안에 주민등록 거주지내 연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취약계층의 경우 3월 14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되, 거동 불편자나 온라인 미사용 계층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를 집중방문기간으로 정해 시청 공무원 등이 각 세대를 방문해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어 3월 14일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을 계획인데, 신청 분산을 위해 2월 28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화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하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3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포시민 등 경기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정하고 신속한 지급과 지급액의 완전한 소비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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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방문 조사로 사각지대 없이 예방한다
아동학대, 방문 조사로 사각지대 없이 예방한다
[피디언]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는 아동학대 위험징후 파악 및 아동학대 조기발견을 위해 개별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총 43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추출한 고위험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3월까지 개별 방문조사를 한다.
각 동주민센터 아동담당 공무원이 직접 해당 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양육환경을 점검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번 조사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즉시 조사해 아동을 보호조치하고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아동학대전담요원이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해나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연이어 아동학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동대문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철저한 방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보호를 위한 복지 그물망을 확대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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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역 기록유산 한곳에 담아 미래세대에 전한다
서대문구, 지역 기록유산 한곳에 담아 미래세대에 전한다
[피디언] 서대문구는 지역에 관한 각종 자료를 망라해 보관하는 ‘서대문구 정책 아카이브’를 이달 초 구 홈페이지 내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역의 정체성과 변화, 스토리를 담은 자료들을 모아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함은 물론 잘 보존해 미래세대에 전하고자 이를 만들었다.
자료는 문화·관광 복지·건강 여성·가족 안전·재난 건설·교통 재정·경제 주택·도시 교육 환경 자치행정 정보기술 등 11개 분야별로 관리, 축적된다.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으며 검색 기능을 활용하거나 축제, 문화, 청소년, 예산, 건강, 마을 등 40개 주요 키워드별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토론회, 공청회, 보고회, 평가회, 간담회, 설문 등 ‘의견수렴 형태’별로도 자료가 분류돼 있으며 각종 ‘구민참여자료’와 ‘위원회 회의록’도 볼 수 있다.
한 예로 이곳을 활용하면 서대문구의 축제, 공청회, 설명회, 교육 등에 참석하지 않았더라도 관련된 행사자료집과 발제자료, 리플릿, 브로슈어 등을 열람하고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 정책 아카이브가 지역의 기록유산을 후대에 잘 물려줌은 물론 지방자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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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실시
안산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실시
[피디언] 안산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날 안산선 중앙역 인근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6명 등이 참여해 현수막, 피켓 및 홍보물 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실천방법을 알리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겨울·봄철 4개월간을 지정해 미세먼지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로 자동차 미세먼지 배출량의 54%를 차지하는 노후차량은 수도권 내 운행이 제한된다.
위반 차량은 1일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기폐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해야 한다.
시는 관내 도로 5개 구간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청소작업을 강화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도로 청소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살수차·도로흡입차량을 운영하는 한편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지원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캠페인 활동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실천요령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