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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보건소,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소흘, 맘편한 시작’ 운영
포천시보건소,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소흘, 맘편한 시작’ 운영
[한국Q뉴스] 포천시보건소는 16일부터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소흘, 맘편한 시작’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교육은 10여명의 예비 엄마들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출산 전 준비, 산모의 신체 변화 및 산욕기 관리, 모유수유법, 마음 다스리기 등을 배웠다.
포천시보건소는 이번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임산부들이 서로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건강한 임신문화 조성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향후 진행되는 회차에는 아기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베이비 마사지와 아기용품 만들기 등 육아에 필요한 실습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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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
가평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
[한국Q뉴스] 가평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15일 현재 전체 지급 대상자의 92.2%인 52,85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2차 소비쿠폰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 국민을 제외하고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소비쿠폰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군은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6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 팀원들은 북면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군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 기한과 사용처를 안내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제외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함께 홍보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확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비쿠폰의 조기사용을 적극 부탁드린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달 31일까지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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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한국Q뉴스]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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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 개최
통영국제음악재단,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 개최
[한국Q뉴스]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현대음악 포럼‘더 사운드 오브 나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렌드 인 뉴 뮤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현대음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고 새로운 음악 언어와 예술적 실천 사례를 통해 동시대 음악의 가능성과 향후 방향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인 진은숙 작곡가의 작품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및 현대음악 전문 출판사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 부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별 세션, 주요 창작·유통 사례를 공유하는 케이스 셰어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포럼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전예은 교수의 진행 아래,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디렉터 패트릭 한과 ‘TIMF앙상블’의 김도윤 프로그래밍 디렉터가 현대음악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하고 ‘부지 앤 호크스’의 케르스틴 슈슬러-바흐가 토론에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승재 상명대 교수이자 작곡가협회 ACL-Korea 이사장을 중심으로 충시 호 싱가포르 작곡가 협회 대표, 히로유키 이토 니혼대학교 교수, 팅이 마 타이베이 국립예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아시아 현대음악의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노승림 교수의 진행으로 예술의전당 서고우니 공연예술본부장과 클랑포룸 빈의 페터 파울 카인라트 대표가 참여해 현재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대음악 시리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포럼 기간 동안 현대음악의 창작과 유통 사례를 소개하는 케이스 셰어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초연된 진은숙 작곡가의 오페라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을 비롯해,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클랑포룸 빈, TIMF앙상블 등 주요 현대음악 단체의 새로운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 일정도 마련돼 있다.
10월 25일 오후 5시에는 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인 TIMF앙상블이 ‘업데이티드’ 공연을 선보인다.
지휘자 홍석원이 이끄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닛케의 ‘하이든 풍의 모차르트’, 김재덕의 ‘빛의 소리-호수에 비춰진’, 그리고 연주자들 사이에서도 고난도로 손꼽히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4번 ‘죽은 자를 위한 노래’ 가 소프라노 김은희, 베이스 김대영 협연으로 연주된다.
10월 26일 오후 3시에는 세계 3대 현대음악 앙상블인 클랑포룸 빈이 ‘트리치 트라치’ 공연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볼프랑 미터러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슈트라우스의 주요 작품을 리믹스한 곡으로 미하엘 벤데베르크의 지휘로 만나볼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현대음악 분야의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시대 음악의 흐름과 향후 방향을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현대음악의 거점으로 통영국제음악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현대음악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시켜, 교류와 유통의 중심 역할을 더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국제음악제 스케일업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올해에는 현대음악 포럼 ‘더 사운드 오브 나우’ 외에도 영 아티스트 쇼케이스 & 포럼 ‘디스커버링 투모로우’, 에올리아 앙상블과 함께하는 목관 오중주 아카데미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음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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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가평군,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가평군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내의 모든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쓰이는 5년 주기의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가평지역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조사대상 가구원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방문면접조사도 병행한다.
군은 정확한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9월 4일과 5일에는 조사관리요원을 △10월 13일과 14일에는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및 태블릿PC 실습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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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부 장관, 경주 APEC 핵심시설 안전점검… 숙박·외식 물가 간담회 개최
윤호중 행안부 장관, 경주 APEC 핵심시설 안전점검… 숙박·외식 물가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주시는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해 주요 행사시설의 안전관리와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과 화백컨벤션센터를 잇따라 찾아 전시장, 정상회의장, 국제미디어센터 등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소방·경찰·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호중 장관은 현장에서 비상대피로와 전력 이중화, 소방·전기 안전, 인파 혼잡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상회의가 열리는 단 하루도 안전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안전점검을 마친 뒤 황룡원으로 이동, 경북도·경주시·상인회·숙박·외식업계 관계자들과 물가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APEC 기간 숙박·외식 요금 안정과 가격표시제 준수, 신고센터 운영 등 물가 관리 대책이 논의됐다.
경주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APEC 대비 물가안정 집중관리 기간’ 으로 정하고 부시장 직속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숙박·요식업과 농축수산물 등 생활 밀접 품목을 중점 관리하며 숙박요금표 게시 실태조사와 안심숙박업소 지정 등 업계 자율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맞이하는 도시로서 품격 있는 손님맞이는 곧 경주의 경쟁력”이라며 “APEC 기간 시민 모두가 친절과 청결, 정직한 가격으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경주형 서비스 표준’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숙박요금표 미게시 업소에 대한 현장 점검과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숙박요금 안정화 안내 문자를 반복 발송하는 등 물가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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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전국 최고’ 노린다
함평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전국 최고’ 노린다
[한국Q뉴스] ‘스마트 농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한 함평군 농업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국 무대에 오른다.
함평군은 17일 “‘시골손맛’ 정미영 대표와 ‘생알토’ 김선종 대표가 오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2025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전국 본선에 함평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지난 8월 열린 ‘2025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해 함평군의 디지털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같은 대회에서 함평군 ‘불갑산꿀벌농장 꿀벌부부’ 문은희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분야 최우수상을, ‘돌머리아저씨’ 홍순상 대표가 스마트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함평군은 3년 연속 전남도 정보화경진대회 수상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두 대표는 ‘카메라 ON, 농업인의 미래 ON AIR’를 주제로 전국 우수 농가들과 실시간 소통·판매 역량을 겨룰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매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공부방’에서 콘텐츠 기획 회의와 실전 리허설을 이어가며 방송 환경을 직접 구현해 조명·음향·상품 구성 등 세부 연출까지 철저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 진출은 함평군이 매년 추진해 온 라이브커머스 및 스마트농업 전문 교육의 결실로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과 브랜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국대회 출전은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함평 농업의 디지털 역량이 전국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전형 마케팅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스마트농업 확산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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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기후보험 교통비 지원사업 ‘도내 1위’
가평군, 기후보험 교통비 지원사업 ‘도내 1위’
[한국Q뉴스] 가평군은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시행중인 ‘경기 기후보험 의료기관 교통비 지원사업’에서 10월 현재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후보험 의료기관 교통비 지원사업은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외출이 어려운 날에도 안전하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상 특보일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당 2만원, 최대 10회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교통비 신청은 도보·버스·택시 등 제한이 없고 교통비 영수증 없이 진료확인서만 제출해도 가능하다.
가평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 10일 현재까지 사업 대상자에게 총 4,015건의 교통비를 지원해 경기도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이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신청서 작성까지 도운 결과로 세심한 현장 중심 행정이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가평군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전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치매 등 주요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체계적인 노년기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후보험 교통비 지원사업 또한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와 신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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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으로 오세요… 숙박·체험비 드려요”
“가평으로 오세요… 숙박·체험비 드려요”
[한국Q뉴스] 가평군은 가을과 겨울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 행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시즌즈’는 가평군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봄과 여름 시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한다.
이번 가평 관광 체험기 ‘더 시즌즈’ ‘폴 투 윈터 가평’편은 참가자들이 가평의 가을·겨울 관광코스를 직접 구성해 여행하고 그 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가평군 외 지역 거주자 중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참가자에게 △숙박비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대신 참가자는 여행 기간 동안 가평 관광 홍보 게시글을 하루 1회 이상 SNS에 게시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맹 숙박시설과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 시즌즈: 폴 투 윈터 가평’은 10월 15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여행은 10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자유 일정으로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가평군청 관광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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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부터 실시
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부터 실시
[한국Q뉴스] 부천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단위 통계조사로서 국민의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가구 내 사용 언어, 종교, 결혼 계획 및 의향 등 새로운 조사 항목이 추가됐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요원증을 소지하거나 패용한 부천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로 응답을 받는다.
표본은 부천시 내 상주 가구 중 약 20%인 72,670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내문의 큐알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더욱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예순 부천시 예산법무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국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자료”며“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응답 내용은 비밀로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고 응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