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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사랑의 성금 및 물품 기부
고양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사랑의 성금 및 물품 기부
[피디언] 고양시는 지난 2일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에서 코로나19 희망 나눔을 위해 사랑의 성금 3천만원과 2천4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과 신영이 부회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현주 과장, 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및 주거환경개선 지하우징 사업 지원, 저소득층 대상 장학금 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기부된 물품인 삼계탕용 닭 3천 마리와 제초기 10대 , 마스크 1만5천매 등은 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에 각각 배분돼 전달될 예정이다.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는 고양시 기업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나눔에 참여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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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피디언] 고양시가 장애가족의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가족 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 ‘고양시에는 ‘7일의휴’가있다’를 추진한다.
‘고양시에는‘7일의휴’가있다’는 7주간 주1회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소규모 그룹별 참여형 휴식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서비스 단절과 외부활동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비대면 온라인 소통을 통해 정서적 교감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에 시작돼 올해 말까지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예와 요리, 아로마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전화로 하면 된다.
특히 고양시는, 많은 장애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관련 기관,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고양시에는‘7일의휴’가있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친 장애가족에게 심리적 우울감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장애 인식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고양시의 장애인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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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피디언]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물리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상담, 정신건강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비 일부를 지원해,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위기를 겪은 후 생기는 심리적인 어려움에 조기에 대처함으로써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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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 추진
산청군 설 명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 추진
[피디언] 산청군은 오는 14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버스터미널과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이며 청결상태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파손 및 누수·동파 시설 등은 즉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위생상태가 불량한 공중화장실은 청소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장실 이용문화 의식개선과 공중화장실 속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읍·면에 현수막을 게재해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화장실 편의용품과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고 방역지침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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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이재준 고양시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피디언] 이재준 고양시장은 2월 3일 오전 8시, 일산대교 영업소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및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일산대교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27개 교량 중 유일한 유료교량일 뿐만 아니라, km당 통행료가 660원으로 주요 민자도로 보다 6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또한 “일산대교는 교통 소외지역인 경기 서북부 시민의 교통권을 확대하기 위해 설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높은 통행료를 징수하며 시민들의 교통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3개 시장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적극지지하며 사업인수를 통한 무료화가 관철될 때까지 함께 행동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국민연금공단 간 협상에 3개 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요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의원 시절부터 국민연금공단이 일산대교 인수 시 문제점이 있다고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성명서에 따르면, 2008년 5월 개통된 일산대교는 최소운영수입보장협약으로 손실 위험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 당시 고금리 이율을 적용했다.
특히 후순위차입금 360억원의 경우, 20%라는 고금리를 책정해 막대한 이자를 통행료라는 명목으로 시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사업구조 조정 및 경영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특히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월 18일 “주민에 비용 전가하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해 경기도 및 고양·김포·파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일산대교 무료화의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국민연금공단은 ‘기금수익 악화’라는 공익을 빙자한 명목으로 사업구조 및 경영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늘 공동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에야말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통해 204만 고양·김포·파주시민의 교통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고 말하며 “시민을 우롱하는 사업기간 연장을 통한 조삼모사식 통행료 인하 방식이 아닌 사업권 전체를 인수해 일산대교 무료화 방안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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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잡지‘두드림 Do Dream’발간
파주시 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잡지‘두드림 Do Dream’발간
[피디언]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3일 청소년 마을잡지 ‘두드림 Do Dream’을 발간했다.
‘두드림 Do Dream’은 지난 2020년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한 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 기자단’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만든 문집이다.
2019년 창간호에 이은 두 번 째 발간이다.
교하도서관 ‘청소년 마을 기자단’ 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모여 인터뷰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또래 청소년이 주목할 만한 사람과 공간 등을 취재한 후 각자의 인터뷰 글을 완성하기 위해 기획,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재나 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자단 청소년들은 자신의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이 상황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이야기를 ‘두드림 Do Dream 2호’에 담았다.
또한, 이번 ‘두드림 Do Dream’ 2호의 표지 디자인은 청소년 마을 기자단 참여 학생인 한가람중학교 변가은 학생이 직접 그려, 그 의미가 깊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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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감동갤러리, 나전칠기장 김정열 ‘천봉의 빛’展 개최
양주시 감동갤러리, 나전칠기장 김정열 ‘천봉의 빛’展 개최
[피디언]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양주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나전칠기장 천봉 김정열 선생의 ‘천봉의 빛’展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정열의 신작 ‘나전산수문벽걸이’를 비롯해 자개장, 소반, 함 등 공예 작품 15점과 그의 제자 천봉나전칠기보존회원들의 작품 5점을 함께 전시한다.
나전칠기장 김정열은 대한민국 명장 179호 ·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4호로 1985년부터 양주시에서 활동을 시작, 전통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창의적으로 접목해 나전칠기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시 청사 내벽에 설치한 대형 벽화 작품 ‘양주별산대놀이 탈과 춤사위’ 로 양주시민에게 친숙하며 대한민국 명장 종합평가 1위 철탑산업훈장 수훈, 대한민국 명장 작품전 1위 등 지금까지 왕성한 작업 활동과 전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나전칠기 공예품들로 극도의 섬세함과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며 “특히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신작 ‘나전산수문벽걸이’와 모든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명인의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감동갤러리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 내 문화 향유 공간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주최 전시 등 연 10회 이상의 전시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양주경찰서와 양주희망도서관 등에도 문화갤러리를 운영 중에 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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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환경, 파주시 운정2·3동에 설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 기탁
㈜하나환경, 파주시 운정2·3동에 설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 기탁
[피디언] 하나환경이 설을 맞이해 지난 2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햄 세트 150여개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운정2, 3동 지역 청소업체인 하나환경은 5년여에 걸쳐 명절마다 지역 내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변함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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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년 건설업‘공공입찰 사전단속제’실시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가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올해 1월 1일부터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간 서류로만 등록요건을 갖춘 건설사업자는 낙찰 후 불공정 거래행위로 임금체불, 부실시공 등 건설업계에 많은 문제가 돼왔다.
이에 파주시는 이러한 부실 건설업체를 입찰단계부터 배제시키고자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2020년 하반기 시범운영 후 올해부터 전면 도입했다.
적용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입찰 공고한 추정가격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의 전문공사며 개찰 선순위에 오른 업체에 대해 낙찰 전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조사한다.
적발된 부실업체는 입찰배제,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으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이병준 파주시 건설과장은 “공공입찰 사전단속제를 통해 파주시 내 모든 페이퍼컴퍼니를 퇴출해 공정한 건설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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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내 업무 개선’제안 보고회 개최로 행정 혁신 앞장
파주시청
[피디언] 파주시는 지난 2일 ’내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68건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직접 실행해, 제안과 실행을 한 번에 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모는 2020년 12월 23일부터 1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서 간 협업 제안 17건, 시민편의 증진 제안 33건, 상급기관 건의 제안 7건등의 내용이 접수됐다.
업무개선 주요 내용은 개방형 데이터와 협업을 통한 더 새로운 홈페이지 구현 파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의계약 편중성 개선 직원용 스마트 워크센터 설치 돌봄센터+도서관 융합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체육시설업 신고 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안내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 주거입주 맞춤형 케어서비스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 지역 내 체육시설업 등록 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홍보해 사용처를 확대하자는 아이디어에 최종환 파주시장이 파주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홍보도 병행하자고 제안해 즉석에서 반영되기도 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는 예산 수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해야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요구해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월 중 1차 심사가 진행되며 3월 중 파주시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시민의견 투표와 본 심사를 통해 자체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제안등급을 결정한다.
특히 자체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앙기관에 추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파주시는 평소 제도 개선과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제안재생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제안재생동아리는 이번 1차 제안 심사에도 참여해 풍성한 아이디어를 더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현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부서 간에는 성과를 공유해 시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