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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지는 강진, 강진역이다
이번 여행지는 강진, 강진역이다
[피디언] 강진군이 2월 한달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역 내에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를 실시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깨끗한 환경에서 일주일 동안 강진에서 생활하며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지역관광 모범사례로 꼽히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당초 모집인원인 400명을 훌쩍 뛰어넘어 총 916명이 방문할 만큼 강진군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은 서울시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강남역과 서울역에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와 강진군 관광 홍보 영상을 집중적으로 송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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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9787억원 투입
강원도청
[피디언]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지원 및 경제활력 대책 관련, 7개 분야, 57개 사업에 약 9,787억원 규모의 예산, 금융지원 등을 투입한다.
강원도는 2월 3일 도청에서 도지사 주재로 “강원도 비상경제대책 확대회의”를 개최해 주요 핵심사업 등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피해 각 분야별 지원 및 경제활력 대책에 대한 각 실국별 보고와 경제 관련 특보 및 경제정책 보좌관 등이 함께 주요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도는 금년도에 道의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과는 별도로 약 9,787억원 규모의 지원 등을 통해 소비촉진 등 경제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대상에 대한 맞춤 지원, 고용안정·소비진작 등 방역을 겸비한 지역경제 활력 촉진 및 분야별 비대면·온라인화 전환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7개 분야에 주요 피해지원 대책으로 23개 사업, 6,266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또한, 분야별 주요 경제활력 대책에는 34개 사업, 3,521억원 규모를 투입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변화된 소비패턴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사업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최문순 도지사는 회의 주재시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올해에도 도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니, 각 분야의 취약계층 등 피해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별히 살펴야 하고 지역경제 활력에 도정의 전 부서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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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연휴맞아 방역과 민생안정 위한 종합대책 수립
화성시청
[피디언]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맞이에 나섰다.
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괄 재해 비상진료 산불 상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10개 반 189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 오는 1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방역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하며 대규모 점포와 음식점, 휴게소 등 인파가 몰리는 취약시설 1만 4천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메시지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대설, 한파, 산불,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상황반도 준비됐으며 AI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해 연휴 전후 집중 소독활동도 실시한다.
물가 및 민생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불공정 담합 행위등 설 성수품 16개 품목이 중점 관리되며 연휴동안 생활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고자 기동청소반도 운영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준비로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고향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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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청렴의 강진 다산박물관, 체험으로 특별함 더한다.
애민·청렴의 강진 다산박물관, 체험으로 특별함 더한다.
[피디언] 강진 다산박물관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정신과 청렴 정신 확산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다산정신을 실천하는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다산박물관은 청자컵·하피첩·수원화성 만들기 등 9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 기능 강화는 물론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써 왔다.
올해는 기존 체험 프로그램에 독서대와 책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더해 모두 11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4월 개원 예정인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을 겨냥한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이 개원되면 교육생들이 인접해 있는 다산박물관 방문이 많아질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체험프로그램 확대에 나선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소개를 위한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다산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상반기 안에 구축해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다산 정약용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강진군이 다산정신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개관한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다산의 친필편지 등 다산 관련 유물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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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 77.4%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확고하게 반대
화성시민 77.4%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확고하게 반대
[피디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묻는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 화성시민 77.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의견은 22.6%에 그쳤지만, 반대 여론은 압도적이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지식디자인 연구소에 의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1일까지 나흘간, 화성시 거주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대 여론 77.4%는 지난 2019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던 조사의 71% 반대 여론보다 상승한 결과다.
그동안 70% 이상을 지속해온 화성시민들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여론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수원시 김진표 의원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화성시민들은 77.9%가 반대했다.
개정안에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독소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인지하고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결과와 마찬가지로 개정안 역시 높은 비율로 반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검토조차 한 적 없는 수원시의 일방적인 ‘민·군통합공항 건설 주장’에 대해서는 무려 80.6%가 반대했다.
민·군통합공항 건설 시 찬성 의견이 더 많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화성시민들은 민간공항 통합 건설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끼워 팔기 꼼수로 인식해 매우 강력하게 반대했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주장 대한 화성시민들의 확고한 반대 여론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화성시민들이 일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담은 SNS 콘텐츠 제작, 언론 보도, 시정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에 대한 이번 시민인식도 결과는 전화면접으로 조사됐으며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진행했다.
표본 수는 1,5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49%p이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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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경기도교육청 성남혁신교육지구 시즌3 협약
성남시청
[피디언] 성남시는 교육청과 협력해 2017년 3월부터 4년 동안 혁신교육지구 시즌2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2월 3일 ‘성남혁신교육지구 시즌3’ 협약을 체결해 5년간 지속하게 됐다.
시즌3 사업은 ‘같은 출발, 다양한 성장 지원’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3개 목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80억원을 지원하고 도교육청은 13억원을 투입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이끈다.
시와 교육청은 시즌2 사업에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과 학교·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중점을 뒀고 시즌3에서는 학교·마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학생중심 교육자치,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특성화사업,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교육 등이 구성돼 있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교육과정 협의를 통해 운영한다.
성남형 e미래교육인 ‘학교 제안형 교육과정’ ‘미래교육 성남’도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과 교육지원청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발굴한 지역특성화사업은 안전, 환경, 민주시민, 문화예술, 미래교육 등 5개 분야 36개 콘텐츠가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혁신교육 시즌3은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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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통시장, 설맞이 영양듬뿍 떡국세트 전달
광명전통시장, 설맞이 영양듬뿍 떡국세트 전달
[피디언] 광명전통시장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세트 50박스를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광명전통시장은 시장 내 휴게공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나눔엽서로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설맞이 떡국세트에는 떡과 사골곰탕, 김 세트가 들어있으며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떡국을 끓여 영양을 챙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항기 광명전통시장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영양 가득한 떡국 드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나누는 세상 서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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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소하1동, 사랑이 가득하소‘설맞이 떡국 나눔행사’전개
정이 넘치는 소하1동, 사랑이 가득하소‘설맞이 떡국 나눔행사’전개
[피디언] 민족 고유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하1동 주민들이‘설맞이 나눔행사’에 동참하며 이웃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설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정기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소하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직접 포장해 설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40세대를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소하1동은 오는 4일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설맞이 떡국떡 60kg을 복지소외계층 3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명절이 되어도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하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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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4월부터 안양천 햇무리광장 푸드트럭 3대 운영 …운영자 모집
광명시, 4월부터 안양천 햇무리광장 푸드트럭 3대 운영 …운영자 모집
[피디언]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양천햇무리광장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청년과 코로나19로 폐업한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양천햇무리광장에 3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과 푸드트럭 영업이 가능한 업종으로 등록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 청년 , 코로나19로 인한 폐업자, 사회적경제기업, 식품조리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소하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내 창업지원과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창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푸드트럭 존 운영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는 2019년부터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광명동굴에 10대, 안양천 물놀이장 3대, 시민체육관 물놀이장 1대 총 14대를 운영했으며 광명동굴에서만 6억9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광명동굴, 안양천 물놀이장, 시민체육관 물놀이장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푸드트럭 존도 문을 열지 못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안양천 시민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볼거리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양천햇무리광장에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이 안양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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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탄소포인트제’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광명시,‘탄소포인트제’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피디언] 광명시는 저탄소생활 실천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생활비 절약과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탄소포인트제’를 실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6월, 12월 연 2회, 연간 최대 5만원까지 지급된다.
광명시는 지난 한 해 1,534세대에 1,27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인센티브 지급액으로 총 1,000만원을 마련했다.
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시행되어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했으며 광명시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운영으로 1,15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시청 기후에너지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문제가 심각해지는 만큼, 국가나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