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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창녕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한국Q뉴스] 창녕군의회는 지난 3일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창녕군 장애인생활시설과 새누리노인종합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대표를 만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면서 서로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설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입구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칠봉 의장이 창녕군의회를 대표해 생필품 등 1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칠봉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이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늘 군민을 보살피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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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진주시,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한국Q뉴스] 진주시는 4일 오전 10시 20분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진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변호사 등 아동교육 관련 또는 아동복지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2년 간 아동 시책과 아동학대 예방 등에 관해 심의를 하게 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진주 실현의 비전을 위한 아동시책 시행계획과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계획 심의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아동시책 시행계획은 ‘아동이 행복한 진주 실현’의 비전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달 지원, 공정한 출발과 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대 전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아동 시책인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 가상현실 도서관 및 스포츠실 조성 등 7개 사업도 소개됐다.
아동학대 예방계획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조치 등의 업무를 시가 직접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가 지난해 접수한 아동학대 신고는 232건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으며 신고의무자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 증대로 향후 신고 건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했으며 올해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하고 독립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민간협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여아전용 아동학대피해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의 조사에 응하지 않을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업무수행을 방해할 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행위자나 의심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피해아동을 신속하게 분리 보호 조치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시책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의 밑거름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중요한 가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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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4차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76억 신속 지급 완료
진주시청
[한국Q뉴스] 진주시가 지난 1월 발표한 제4차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에 따라 집합금지·제한 업종 사업자 9700여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830여명에게 긴급생활안정지원금 76억원을 신속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가용한 예산을 총동원해 긴급 ‘핀셋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사회적거리 2.5단계 행정명령을 받은 집합금지 업종인 유흥주점, 목욕장,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사업자 1200명에 100만원을, 집합제한 업종인 식당, 카페,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 중소슈퍼 등 사업자 8500명에 70만원을 지원하고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830여명에 5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진주시 1∼3차 긴급 경제대책에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은 집합금지·제한 사업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별도의 신청 없이 적격심사를 거쳐 우선 지급했다.
1차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해당 사업자는 2월 15일까지 신청을 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기사에 각각 50만원과 100만원, 문화예술인 단체와 문화예술인에 100만원의 지원금을 설 연휴 전까지 긴급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차례에 걸쳐 1196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해 발표한 1, 2차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으로 코로나19 대응 진주형일자리 제공에 44억원, 주민재난긴급지원에 445억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10억원, 예술활동이 어려운 문화예술인, 농업·교통 분야 등 시민 밀착 분야에 41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740억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했다.
3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절박한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되자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펼쳐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 2만 6000개소에 143억원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했다.
그동안 진주시가 1차부터 4차까지 긴급지원한 1196억원의 경제대책은 재정규모가 비슷한 인근 김해, 양산, 밀양, 거제 등에서 발표한 100억∼300억원대의 경제대책에 비해 예비비 등 가용한 예산을 총 동원한 최대한의 경제적 지원을 한 셈이다.
일각에서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 시점에 재정안정화 기금 일부를 재난지원금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진주시는 법적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소 등을 위해 기금의 투입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해소를 위해 현재까지 3600여억원의 시비를 투입했고 이중 1450억원은 2018년부터 조성된 재정안정화기금을 투입했다.
현재 2540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빠른 시간 내에 반드시 매입해야하며 이를 위해 5400여 억원의 재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에서 재정안정화 기금을 투입한다 해도 3000억원의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안정화기금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4차례에 걸쳐 긴급경제지원대책을 지원했지만 지난 1년간 코로나19가 강타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지금까지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처 해 왔듯이 앞으로도 경제회복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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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역량 집중
진주시,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역량 집중
[한국Q뉴스] 진주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연휴기간 중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2월 1일부터 4일까지 취수장시설을 시작으로 정수장 시설 및 가압장, 배수지에 대한 설비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취수펌프를 비롯한 수·변전시설 등 취수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정성 유무와 도수관로의 누수 및 파손 여부, 정수장의 각종 펌프와 밸브류의 정상작동 여부, 여과지 운영의 이상 유무, 염소 등의 유해 위험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가압장 및 배수지 정상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차질 없는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비상시 응급 조치를 위해 협력업체를 지정하고 급수대행업체 6개사와 직원 40여명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환경부에서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지방상수도 국고보조사업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인천 등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같은 형태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9억 3000만원을 들여 여과지 바닥 및 수조 구조물 보강, 여과지 밀폐시설 및 환기시설 설치, 여과지 주변 화단 정비 등을 포함하며 올해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수장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은 물론 보다 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수돗물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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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아이들에게 훈훈한 설맞이 선물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아이들에게 훈훈한 설맞이 선물
[한국Q뉴스] 경남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3일 설명절을 앞두고 가정위탁 및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원들은 만두와 고기를 담은 선물세트 50박스를 50명의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작년에도 떡국점과 라면, 롤케이크 등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설을 앞두고 아동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배달수 회장은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품이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보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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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립작은도서관 6개관 순회사서 배치
창원시청
[한국Q뉴스] 창원시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참여할 전문사서 2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모심사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2021년 경남에서는 창원시를 포함한 10개 시군에 17개관이 선정됐다.
앞으로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명의 전문인력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 총4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3월~11월까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6개관을 순회근무하며 도서 선정과 수집·정리, 열람 및 대출 서비스는 물론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활동을 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실무교육 지원활동도 맡는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갖춘 전문인력이 배치되는 만큼 도서관 운영의 활성화 및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문화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작은도서관을 마을의 커뮤니티공간으로서 발전시켜 나가는 등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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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건강취약계층 치과진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창녕군, 건강취약계층 치과진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창녕군은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심한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틀니, 임플란트 등 치과진료비 지원을 연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노인틀니의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만 65세 이상이며 65세 미만 취약계층은 비급여로 고가의 틀니 장착은 엄두를 내기도 어렵다.
이에 올해 창녕군 취약계층 치과진료비 수혜대상자는 154명이다.
관내 주소를 두고 있고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등 107명,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37명, 만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10명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지원분야별 필요한 구비서류를 사전 문의 후 창녕군보건소 건강관리과 정신보건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틀니, 임플란트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기타 장애인은 보철, 레진비 등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시술은 보건소 의뢰자에 한해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 의료기관에서 하고 시술이 완료된 후 의료기관에서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치아 결손으로 힘들어 하시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하겠다 소외계층 군민들이 혜택을 받아 씹는 즐거움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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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공식밴드 ‘안녕, 자연의 창녕’ 개설
창녕군 공식밴드 ‘안녕, 자연의 창녕’ 개설
[한국Q뉴스] 창녕군은 군정소식 및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각종 시책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양방향 소통 공간인 창녕군 공식밴드 ‘안녕, 자연의 창녕’을 2021년 1월 21일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창녕군에서는 공식밴드를 활성화해 보다 많은 밴드 이용자가 창녕군의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개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중에 ‘창녕군 공식밴드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고 3월 중에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창녕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어, 군민과의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창녕군 공식밴드를 개설하게 됐다”며 “창녕군 공식밴드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고 각종 건의·불편신고를 접수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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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설 맞이 마산어시장 찾아 민생행정 펼쳐
허성무 창원시장, 설 맞이 마산어시장 찾아 민생행정 펼쳐
[한국Q뉴스] 창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권역별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챙기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 명서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고 3일에는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등 민심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오는 5일 진해중앙시장을 찾아 소통과 공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감사하다”며 “지역경제의 구심점인 전통시장에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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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당당한방병원과 화훼농가 돕기 사회공헌 협약체결
창원시, 창원당당한방병원과 화훼농가 돕기 사회공헌 협약체결
[한국Q뉴스] 창원시는 4일 오전 10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창원당당한방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 돕기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 이경수 경영총괄이사, 화훼농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창원시 화훼재배 농가에서 2월부터 연말까지 연간 2500만원 상당의 꽃을 주 1회 정기 구매해 직원, 환자 등에 선물로 증정하거나 병원 내 휴게실에 비치한다.
화훼농가의 한방병원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 2500만원 상당의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화훼농가 돕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창원당당한방병원은 2017년 성산구 상남동에 개원했으며 양·한방 협진진료, 365일 입원실 운영, 도수치료실·재활운동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의 수익을 창원시민에게 환원하고자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꽃 수요 급감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화훼농가의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시에서 제3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으로 농가당 1백만원을, 가장 피해가 큰 안개꽃 농가에는 산지폐기 보상금을 50만원씩 지원했으나, 농가의 피해를 보전하는데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며 “연말까지 화훼농가로부터 직접 꽃을 구매하고 병원진료시 비급여 치료에 따른 진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시름에 빠진 지역 화훼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