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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설 명절 대비 환경기초시설 특별 점검
나주시, 설 명절 대비 환경기초시설 특별 점검
[한국Q뉴스]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생활환경 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찬균 나주부시장은 지난 3일 나주공공하수처리장과 분뇨·가축분뇨처리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별 정상가동 여부와 명절 연휴 대비체계, 악취개선사업 추진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운곡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에서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일평균 약 2만2750톤의 오·폐수를 정화시켜 영산강에 방류한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110억원 규모 시설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운곡동 정량·진부·평촌마을 일원 오수관로 5.6km를 개설하는 하수관거 정비사업도 시비 38억원을 투입, 2023년 준공을 목표로 3월 착공할 예정이다.
정찬균 부시장은 “명절 연휴 시설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완벽을 기해달라”며 “악취 문제로 오랜 고충을 겪어온 주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방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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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집에서 보고 배우는 온라인 운동교실 인기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집에서 보고 배우는 온라인 운동교실 인기
[한국Q뉴스]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속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운동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합 운동 프로그램 제한 조치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 구성은 요가, 기공체조 종목으로 자세 교정 등 전문 지도자와의 상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온라인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운동 전·후 체지방 측정, 콜레스테롤 검사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집합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의 신체활동 부족과 실내 운동 욕구 해소를 위한 온라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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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침수피해 하천시설물 복구 착수
광양시, 섬진강 침수피해 하천시설물 복구 착수
[한국Q뉴스] 광양시가 지난해 8월 섬진강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진월면, 다압면 특별재난지역의 하천시설물의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을 2월 초 착공한다.
작년 8월 7~8일 진월면, 다압면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진월면 진월제와 다압면 신원제에 제방 붕괴 전조 현상인 파이핑 현상이 발생하고 다압면 섬진마을 앞의 보강토 제방이 무너지는 등 섬진강 내 6개소가 제방 붕괴, 하천시설물 파손 등 약 57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시는 신속하고 면밀히 현장을 조사하며 중앙합동조사반 현장 점검에 만전을 기한 결과, 작년 8월 24일 재해복구사업비 약 69억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하고 진월면, 다압면을 읍면동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국비 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섬진강 관리청이자 피해복구 시행청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광양시 구간의 수해복구 사업을 직접 시행할 것을 건의했고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구간 등 4개소는 시에서 국비 22억원으로 직접 시행하게 됐다.
그 결과, 작년 10월 2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가하천 재해복구 대행공사 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소규모 사업인 다압 하천·평촌 지구, 태인 지구 3개소는 올해 설 명절 전 공사 계약을 체결해 6월 이전 완료할 예정이며 대규모 사업인 섬진마을 보강토 붕괴구간은 3월 중 공사 계약을 체결해 9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광양시가 대행사업으로 수해복구를 자체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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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전송
광양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전송
[한국Q뉴스] 광양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단속을 탈피해 선진교통 문화정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차량 자진이동과 과태료 부과 사전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2017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문자알림 서비스 가입자는 시 등록차량 대비 26%로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서비스 대상은 광양시 지역 내 차량 운전자로 고정형 CCTV 21개소 73대 카메라와 이동차량 2대의 단속정보를 사전에 알려준다.
차량 1대에 1명만 신청 가능하고 1일 1회 내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휴대폰이나 차량번호 변경 시 변경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해서 단속된 차량은 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인터넷 주소창 교통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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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건강가정 회복을 위해‘광양여성상담센터’운영
광양시, 건강가정 회복을 위해‘광양여성상담센터’운영
[한국Q뉴스] 광양시는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광양여성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양여성상담센터는 1999년 가정폭력상담소로 지정돼 가정폭력 및 성폭력 상담과 함께 초·중·고·대학과 각종 기관의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폭력 예방을 위해서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한 만큼 교육뿐만 아니라 현수막, 소식지, 거리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수사 지원, 법률 및 의료지원 연계 등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내담자를 위해 초기 상담부터 전문기관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0년 광양여성상담센터에 접수된 1,319건의 상담 중 가정폭력 관련상담이 798건으로 전체 상담의 6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9년 총 상담건수 1,445건과 비교했을 때 상담건수는 감소했으나, 부부 갈등·가족 문제 등 가정 내 갈등 상담건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자제 등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 갈등이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가족부 ‘가정폭력실태 조사 연구’에 따르면 폭력 피해를 경험한 응답자 중 폭력행위에 대해 주위에 도움을 청한 경우가 1.0%로 매우 적은 것이 확인됐다.
여성상담센터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경우 광양여성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상담이 가능하며 폭력 예방교육은 광양여성상담센터에서 사전접수로 운영 중이다.
양경숙 광양여성상담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 간 갈등이 자칫 가정폭력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가족과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광양여성상담센터가 가족 구성원과의 갈등으로 지친 분들의 건강한 가정회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가정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정 내 구성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므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있으면 광양여성상담센터를 소개해 달라”며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주민에게 보호·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가해자들의 인식변화를 돕는 등 어려움을 함께하는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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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간단체와‘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실시
광양시, 민간단체와‘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실시
[한국Q뉴스] 광양시는 지난 3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해 시와 민간단체가 함께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광양읍 인동로타리,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광영 금호대교 사거리 총 3개소에서 시민 왕래가 많은 오전 출근시간대에 실시했다.
행사에는 광양경제활성화본부, 광양시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회, 여성단체협의회, 광양JC, 동광양JC, 광양청년연합회, 광양외식업지부, 광양시 새마을금고 광양교육사랑모임, 숙박협회, 이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오늘 행사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 각계 시민이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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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일시장, 2022년 말 새롭게 문 연다
광양매일시장, 2022년 말 새롭게 문 연다
[한국Q뉴스] 광양시가 광양읍 원도심에 위치한 광양매일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광양읍 구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광양매일시장을 새로 짓기로 하고 올해 4월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한다.
매일시장은 조선 시대 때 동헌, 내아사, 통인청, 장청, 본창, 봉명루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한 지역 중심지이자 주요 문화 유적지로 1930년대부터는 광양읍성 안에 자리 잡아 광양시 중심상권 역할을 했다.
하지만 광양군과 동광양시의 통합에 따른 통합청사의 동광양 이전과, 인근에 있던 광양경찰서와 읍사무소 이전 때문에 극심한 침체를 겪어왔다.
1998년 구 광양등기소 자리에 100평 규모의 장옥과 2005년 20평 규모의 공동화장실 건축을 제외하면 신규 투자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인근 대형마트와 쇼핑센터의 입점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매일시장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시는 매일시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기본계획 설명회 등을 열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리모델링을 포함한 시장 재건축으로 결론을 모았다.
시장 재건축을 위해 2019년부터 재건축 기본계획을 추진했으며 현재는 새 건물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철거공사가 완료된 후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초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장 재건축을 통해 생선작업장과 장옥 및 중심부 비가림 시설 등 현재 시장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은 감각의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주상인들의 영업권 보호와 시장 이용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현재 시장에서 영업 중인 상인은 금년 4월부터 공사 완료시점인 2022년 12월까지 인근 구 광양경찰서 대지에 조성될 임시시장에서 영업한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현대식 유통점과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고전하고 있어 시장 규모를 늘리지 않고 현재 규모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며 “모범적인 상설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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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광양시, 설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한국Q뉴스] 광양시는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등 지역 방문을 최소화하고 지역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방역태세를 강화하는 등 설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설 연휴까지 적용하며 직계 가족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모임을 금지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종교시설은 20% 이내 정규예배를 제외한 모든 숙박, 식사, 소모임은 일절 금지된다.
연휴 기간 가급적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친지 방문 자제를 SNS, 누리집과 플래카드, 마을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한다.
밀접·밀집·밀폐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을 포함한 4,295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비접촉 면회를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토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시립영세공원 봉안당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섭취 또한 금지된다.
시내버스·택시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차량 내 방역물품 비치 상태, 차량소독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용자가 많은 버스터미널 2개소의 방역 관리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설 명절 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며 총력을 다하겠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연휴 간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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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박차
광양시,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박차
[한국Q뉴스] 광양시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산비를 절감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농업인 교육 분야 미래농업 분야 식량작물 분야 도시농업 분야의 기술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과 농산물 안정생산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특화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 신규농업인 정착지원 교육,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교육 등을 실시한다.
지역특화 품목별 교육 및 컨설팅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특화 품목 육성의 생산과 유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신규농업인이 광양에 정착하도록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체험하는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시는 과수·채소·화훼·특작 분야의 안정적 생산과 스마트팜 활성화,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으로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이상기상 피해경감 과수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매실 등 핵과류의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팜을 확산시키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지원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ICT 융복합 원예작물 환경관리 자동화 시범, 딸기 고설재배 시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 작목 활성화를 위해 생강, 아열대과수, 화훼, 취나물 등에 포장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과학영농 실현을 위해 농업용 미생물실, 종합검정실, 병해충 진단실 등을 운영 중이다.
농업용 미생물실은 유용미생물 7종을 생산하며 농가당 연간 300L의 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미생물 제공을 통해 비료와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함과 동시에 지역 내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종합검정실에서는 토양, 수질, 퇴비, 액비 등 농업에 필수적인 시료에 대한 분석과 처방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인증용 시비처방서 발급,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을 위한 토양분석,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퇴·액비 성분검사, 꽃가루 발아율 검사, 농가 애로사항 현장진단 서비스 등 연간 약 4,500건의 분석·처방을 실시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꽃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해 계절꽃 36종 261만 본을 생산하고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방문객 볼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 생활원예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민 주말농장 운영, 아파트단지 화분 분갈이 체험, 도심 속 상자텃밭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는 여성친화형 농업기계와 노후 농업기계를 신기종으로 교체해 농업인에게 안전하게 임대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기계 순회수리반 운영, 농업용 소형중장비 면허취득 지원, 농업기계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보급 지원사업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중이며 신청은 2월 5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와 기술보급과에서 가능하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광양시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과 각종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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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광양시는 4일 오전 10시, 광양을 비롯한 구례, 곡성, 하동 등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 4개 시군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된 협약식은 개회,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4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관광정책을 하나의 관광루프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왔다.
그 결과, 업무협약서에 역사·문화적 전통 상호 존중, 관광자원 공유, 대규모 관광발전 프로젝트 추진 등 섬진강권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한다는 의지와 약속을 담았다.
시는 작년부터 하동군과 함께 섬진강 중심의 공유관광 콘텐츠 개발, 섬진강 따라 한 바퀴 등 ‘경·전 문화 공유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곡성과 구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이 완료되면,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은 매우 뜻깊은 자리라 생각한다” 며 “섬진강은 영·호남 3개 도와 14개 시·군을 아우르며 흐르는 남도의 젖줄로 오랫동안 영호남의 우의를 다지는 국민 대통합의 출발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화축제, 산수유축제, 기차마을, 벚꽃길, 재첩, 벚굴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섬진강권의 번영을 위해 4개 시군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