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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첫 걸음 ‘의심궤양 제거’
나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첫 걸음 ‘의심궤양 제거’
[한국Q뉴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가지궤양 제거 등 겨울철 꼼꼼한 과원관리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잎과 줄기, 열매가 까맣게 고사하는 병으로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강해 적기 방제를 통한 예방만이 최선이다.
여기서 가지궤양이란 병해충에 의해 가지가 함몰되거나 말라 죽은 현상을 의미한다.
고사한 가지는 월동하는 병해충의 서식지가 되고 이듬해 병해충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정지전정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반드시 제거해야한다.
가지 제거는 궤양이 발생된 부위를 중심으로 ‘하단 40~70cm 이상’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과원 출입 전·후 작업복과 전정가위, 톱 등 작업도구는 수시로 소독해야한다.
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기 예찰, 예방수칙을 농가 스스로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현수막, 리플렛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음달 초쯤 화상병 동계 약제 배포를 통해 배, 사과 농가의 적기 약제 살포를 도모하기로 했다.
김홍배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정지전정 시기에 맞춘 가지궤양 제거는 과수화상병 예방의 첫 걸음”이라며 “정기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고 적기에 예방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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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제적·전략적 대응
군포시청
[한국Q뉴스] 군포시는 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절차를 올해 1분기 안에 완료한다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한대희 시장 지시로 국도비 확보 총력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대응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시는 지난 3년간 공모사업 등을 통해 1,000억원의 국도비 의존재원을 확보했으며 이날 발굴된 26개 사업을 토대로 남은 민선7기 임기내 672억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전 재정협의, 정례 보고 및 대내외 협력체계 강화 등으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과 성과보상체계 개선으로 부서간 협업 및 직원 관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포시는 특히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전선로 지중화 사업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선도사업 등의 뉴딜사업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지역맞춤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방재정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선택과 집중의 체계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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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도 인정한 짜릿한 관광지, ‘양양 낙산사, 죽도해변 거리’
코카-콜라도 인정한 짜릿한 관광지, ‘양양 낙산사, 죽도해변 거리’
[한국Q뉴스] 코카-콜라가 국내 6개 도시들과 해당 도시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에 주목한 ‘코-크 시티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 가운데, 그 중 양양 낙산사와 죽도해변 거리의 모습을 담아내 화제다.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기지는 코로나19로 마음껏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국내 6개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와 각 도시의 ‘힙플레이스’로 꼽히는 관광지와 골목을 선정했으며 낙산사와 죽도해변거리, 광안대교와 해운대 포차 거리, 무등산과 1913 송정역 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코카콜라는 ‘이 맛 이 느낌, 양양’ 이라는 캐치플레이즈로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바탕에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낙산사 의상대와 죽도서핑 거리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담고 있다.
양양의 ‘힙플레이스’로 꼽힌 낙산사는 1340여년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국내 최고의 기도발원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마음의 안식처로 여전히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관음성지다.
또 양양 죽도해변 거리는 이미 서퍼들의 천국으로 이름을 알린지 오래고 이색적인 카페,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양양의 발리’, ‘양리단길’로 불릴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번 코카-콜라 시티 패키지는 250ml 350ml 355ml 등의 캔 제품과 500ml 1.5L 1.8L 등의 페트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중이며 코카콜라 오리지널 및 제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2019년 8월, 이국적인 청정해변인 양양 서피비치에서 레트로 감성 가득한 ‘코-크 레트로 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관광객들로부터 낯설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는 큰 호평을 받는 등 양양과의 인연이 깊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들과 다녀왔던 낙산사, 죽도해변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난 순간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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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군산항 재도약(再跳躍) 원년(元年)의 해
2021년은 군산항 재도약(再跳躍) 원년(元年)의 해
[한국Q뉴스]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하며 재도약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지역경제 위기상황과 코로나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2021년을 군산항 재도약(再跳躍)의 원년(元年)의 해로 삼아 군산항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군산해수청)과 신규사업을 발굴을 통한 항만인프라를 확충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항만·해운업계 피해 최소화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노력해 왔다.
하지만, 군산지역의 주력산업의 회복력이 경감하고 팬더믹 상황의 장기화로 항만관련 기업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
이에 시는 물동량 확대를 위한 기회요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단기적인 전략을 통해 서해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재도약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7부두 야적장,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 해상풍력 기자재, 조선산업 등의 군산항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성장동력을 위한 항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
항만 유관기관·기업·단체 등이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군산항 전략 품목에 대한 마케팅과 해운물류 기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군산항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화물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맞춤형 정기적인 포트세일과 함께 소통체계를 구축해 인적 네트워크와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해수청 주도하에 신규항로 등 저수심 구간 준설 선박 입출항 지원을 위한 항로 및 박지, 유지준설을 시행해 통항여건 개선 등 군산항의 수심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산항 화물유치 지원 방안을 보완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더믹 상황 및 해운물류 기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노후되고 항만기능이 상실해 가는 군산내항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재해로 부터 예방하고 지역의 관광·문화·상업 등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는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그간 서천 지역의 반대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금란도 개발사업이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특화개발을 통한 활기찬 항만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신항의 1-1단계 조성 시기에 발맞추어 국내의 부산신항, 인천신항 등과 기존 부두의 과도한 덤핑 경쟁으로 인한 사례 등을 분석해 새만금신항과 군산항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그동안 서해 중부권의 물류거점으로 꾸준히 그 역할을 다해 온 군산항이 지역의 산업·고용 위기 상황을 회복하기도 전에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미래 지향적인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군산해수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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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 제공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목욕·세탁서비스를 펼친다.
군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목욕을 할 수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위생적이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이동목욕서비스는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 위탁으로 운영되며 찾아가는 이동목욕 및 대중목욕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는 거동이 불가능한 대상자에 대해 이동목욕차가 방문해 수혜자 1인당 자원봉사자 5인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중목욕은 거동은 불편하나 대중목욕서비스가 가능한 대상자 1인에 3인의 봉사자가 도움을 준다.
인원은 월 40명 내외로 2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실시한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또한 2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세탁기가 없는 취약계층과 세탁기가 있으나 거동 불편으로 혼자 세탁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가구, 이불빨래와 같은 대형 세탁이 불가능한 저소득층 가구 등이다.
이동세탁차량 이용을 원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전기·수도 사용 가능여부 등을 파악해 읍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월 6~8회 실시한다.
세탁 및 건조과정 등을 감안해 1일 8가구로 제한된다.
또한 이동세탁서비스는 빨랫감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댁까지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 서비스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이동목욕서비스 24명 228회, 세탁서비스는 46개 마을 343가구를 지원했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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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퀴즈를 시작하지”
“지금부터 퀴즈를 시작하지”
[한국Q뉴스] 남양주시가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한 ‘대학생 플래너즈’ 환경 퀴즈대회 ‘도전 환경벨’을 개최했다.
‘도전 환경벨’은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단원들의 환경의식 강화를 위해 준비된 환경 퀴즈대회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환경 파괴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우리의 작은 노력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퀴즈대회는 새로 모집한 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11기 단원과 기존 10기 단원이 어우러져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부 도맡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직접 정약용도서관을 찾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자 대신 일부 문제를 출제하며 2021년 리빌딩 된 ‘대학생 플래너즈’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 시장은 “우리 시가 ‘리딩’이 아닌 ‘싱킹’의 목적으로 설립한 정약용도서관에서 이제는 피할 수 없는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퀴즈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대학생 플래너즈’ 11기의 첫 번째 행사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조 시장은 “유일하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는 것은 하루 24시간이다 이를 밀도 있게 채워 나간다면 누구나 원하던 바의 삶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20대 대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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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없이 간편하게’ 시흥시 소상인 자체재난지원금 ‘마음드림’ 9일 지급 시작
시흥시청
[한국Q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부 재난안전지원금과 별도로 소상인에게 지급하는 ‘마음드림 지원금’ 50만원을 신청 없이 9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1년 여간 정부의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해 온 소상인에게 시흥시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1만1,000여 개소가 지급 대상이다.
특히 설을 앞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 9일부터 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을 전달받아 이중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이행 사업장을 선별했다.
현재 확보된 명단은 대상자 전체의 80%가량이다.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설 연휴 전인 10일까지 8,700여 개소에 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버팀목자금 신청 시 기입한 계좌로 지급된다. 나머지 대상자는 버팀목자금 신청 명단이 추가 확보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정부가 지원한 소상인 버팀목자금을 받은 사람 중 2020년 11월 30일 기준 시흥시에 사업자 등록을 두고 현재까지 영업 중인 소상인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다.
다만, 무등록 사업자나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명령 불이행자, 지난해 11월 30일 이후 휴·폐업, 명의 이전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더불어 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에서 누락된 사업자를 위해 별도 오프라인 접수도 실시한다. 1차 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후, 3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협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써주신 소상인여러분은 진정한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셨다”며 “이번 지원금이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단한 소상인 여러분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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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장흥군청
[한국Q뉴스]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임대차 계약에 의해 점포를 운영 중인 임차인에게 2.8.부터 2.26.까지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게 될 임차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확산으로 지쳐가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회에 한해 월 임차료 50%,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보호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장흥군에 있고 임대차계약에 의해 점포를 임차운영 중 인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간 최근 3개월간 거래 내역이 필요하며 연 매출4억원미만 자료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지원신청은 소상공인들의 원거리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점포 소재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며“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많은 시책 등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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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AI통제초소 현장 점검
이차영 괴산군수, AI통제초소 현장 점검
[한국Q뉴스]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AI통제초소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감물면, 불정면, 장연면에 위치한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가능한 모든 방역대상을 분석·관리해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농가에서 AI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6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군은 이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1만5천마리를 지난 6일 긴급 살처분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3㎞이내에 있는 농가 2곳의 토종닭 4만2천마리에 대해서도 지난 7일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괴산군 전 지역 가금농장에 대해 12일까지 이동을 제한했다.
군은 현재 긴급 방역약품 지원하고 공동 방제단을 동원해 저수지, 소하천,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으며 가금농가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등 AI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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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설 명절 전 공동주택에 코로나19 항균용품 배부
계룡시, 설 명절 전 공동주택에 코로나19 항균용품 배부
[한국Q뉴스]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설 이전 관내 21개 공동주택에 항균용품인 항균필름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에서 배부하는 항균필름에는 바이러스와 감염균 서식을 어렵게 하는 금속인 구리 성분이 함유돼 손끝 교차 감염 차단에 효과가 있으며 시는 항균필름을 엘리베이터 버튼 위에 씌워 엘리베이터를 통한 감염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해 자칫 대규모 확산으로 번지기 쉬운 공동주택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항균용품 제공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