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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즐거움, ‘다함께 꼼지락’ 참여자 모집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다함게 꼼지락’참여자를 1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활동이 낮은 장애인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체와 사회참여율 증진을 위해 매월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근육 능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원예와 공예,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관리와 즐거운 취미 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은 물론 코로나블루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참여 촉진과 잠재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참여를 도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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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는 시민들이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종합방역대책, 의료진료, 성묘객, 물가안정, 교통·안전, 환경대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코로나19 상황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축산악취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도로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생활민원에 대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에도 수시로 특별감찰을 실시해 분야별 대책 이행실태 점검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해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생활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설 연휴 기간 생활 방역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명절 연휴 이용자가 밀집하는 교통시설과 감염확산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사항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해 의심 환자와 유증상자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 자가격리자 이송과 격리자 현장출동, 검체관리 이송 등 신속한 비상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의료기관 163곳, 약국 90곳에 대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쓴다.
코로나19 특별방역의 일환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공원묘지·봉안당 등 전체시설을 전면 폐쇄한다.
연휴 전후인 오는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봉안당 개방시간을 연장하며 온라인 성묘시스템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서비스업, 각종 상거래 질서 유지 등 물가 동향을 관리하는 한편 설 성수품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공산품 안전인증, 원산지 표시 점검, 부정 축산물 점검 등 명절 전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교통종합대책반을 운영해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용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이밖에도 상하수도대책반을 편성해 연휴 내 단수 등 비상사태에 신속 대응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설맞이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주요 도로변과 진입로 중점 대청소, 쓰레기 감량화 홍보활동 전개, 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축산 악취 민원 대응을 위한 축산악취대책반도 운영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대한 관리 소홀이 우려됨에 따라 연휴 기간 축산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 신속처리를 위해 악취 상황실을 운영해 축사 주변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
강태순 기획행정국장은“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질없이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도 5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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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애는 ‘익산형 위기가구 지원’ 확대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나눔곳간’을 운영하는 등 위기가구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특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과 개인의 기부로 이뤄지는 민관 연계형 사업을 확대해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코로나19 여파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에게 물품을 무료 지급하는‘나눔곳간’을 지난 1일부터 운영했다.
기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나눔곳간’으로 확대했으며 실직이나 질병, 폐업, 화재 등의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직접 이곳을 방문하면 기부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7가지 생필품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재산·소득에 상관없이 무료로 1회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다.
위기가구 중 거동이 불편해 나눔곳간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까지 물품을 배달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실시한다.
나눔곳간에서 1차 지원을 받은 위기가구가 2차 지원을 요청하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필요할 경우 정부의 긴급복지와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이어 경기 침체로 위기 상황에 처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익산형 긴급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익산 시민이 지정기탁한 성금과 민간 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맞잡고 민관협력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까지 촘촘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 기준을 정부 기준인 중위소득 75%에서 100%까지 대폭 확대했다.
긴급 지원되는 생계비는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발굴 시스템에서 단전·단수·전기료 체납 가구 선정, 사회복지통합신청 탈락자와 중지자 명단을 매주 정기적으로 발췌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66가구, 159명에게 4천480만원의 생계비를 지급했다.
이번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위기가구 전용상담센터 ‘똑똑똑 희망두드림’를 설치했으며 상담 인력을 배치해 위기가구 지원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가구의 정확한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사후관리를 추진해 예방적이고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주변이 많이 있다”며“나눔 대표 1번지로 자리 잡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확대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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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퇴비 부숙도 검사 적극 지원으로 제도 정착에 앞장
서천군, 퇴비 부숙도 검사 적극 지원으로 제도 정착에 앞장
[한국Q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1년여의 계도기간이 끝나고 3월 25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도 안착을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이나 악취발생을 막고 퇴비 품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로 농가에서는 반드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한 후 농경지에 살포해야 한다.
부숙도란, 퇴·액비의 원료가 퇴·액비화를 거쳐 식물과 토양에 안정적인 상태가 돼가는 정도를 말하며 단계에 따라 부숙중기, 부숙후기, 부숙완료 총 3단계로 나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또한,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때도 축사면적 1500㎡ 이상의 농가는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의 축사는 부숙 중기 이상만을 뿌려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위반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퇴·액비관리대장을 보관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제도 시행 전인 2019년부터 이미 부숙도 검사 장비를 갖추고 올해까지 480건의 부숙도 검사를 완료하고 해당 농가에게 개별 통보했다.
서천군 관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에 무료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시료를 밀봉 봉투에 담아 제출하면 15일 이내 검사결과 통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축산농가에서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반드시 실시하고 부적합의 경우 추가 부숙 후 재검사 받아야한다”며 “축사 바닥관리부터가 퇴비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평소 농업미생물을 적극 활용하고 정기적인 교반작업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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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요농산물 5개 품목 가격안정제 추진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가격변동성이 큰 농산물의 최소 가격안정망 구축을 통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를 추진한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는 농산물의 5년간 평균가격 대비 주출하기 시장가격이 20% 이상 하락 시, 차액의 80%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작물은 감자, 쪽파, 콩, 고구마, 밀 5개 노지재배 품목이고 신청대상은 농협·도매시장·6차산업원료 출하농가이며 1품목·1ha·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희망농업인은 품목별 파종 전·후 1개월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신청서 출하약정서 경영체등록확인서이며 출하완료 시, 품목·출하량·출하일자 등이 기록된 출하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서천군은 품목별 연중 신청을 받고 5개 품목 중, 시장가격이 20%이상 하락해 가격안정제가 발동된 품목에 대해 이듬해 보전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농산물 가격폭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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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설맞이 농특산품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열어
고창군청
[한국Q뉴스] 전북 고창군이 지난 3~4일 ‘설맞이 드라이브스루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고창황토배기유통과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는 농특산품 꾸러미 선물세트, 배, 사과, 높을고창 쌀, 지주식 김 등 총 9개 품목을 판매해 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모두 12차례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우수 농산물을 공급했다.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드라이브 스루 판매 행사를 추진해, 우수 농산물 비대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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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서천군보건소,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추진
[한국Q뉴스] 서천군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출산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분만비 및 산후건강관리비 지원대상은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하고 지급일 기준 산모주소가 6개월 이상 서천군으로 되어 있고 출생신고가 서천군으로 되어있는 자로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지원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충청남도 내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출산 산모로 출산 후 6개월 이내 산후치료와 관련해 진료 받은 본인부담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출생신고를 마친 출생아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주소를 둔 예비신혼부부 및 재혼부부, 임부에게는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모성풍진검사, 자궁초음파 및 기형아검사, 일반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검사 등을 실시해주고 있으며 엽산제와 철분제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아기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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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설 명절 기간 방심 없는 대응체계 유지 강조
조길형 시장, 설 명절 기간 방심 없는 대응체계 유지 강조
[한국Q뉴스] 조길형 충주시장이 설 명절 기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발전의 가속을 붙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8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에 예상되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종합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는 만큼 연휴 동안에도 방심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제한업종 운영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연장되면서 지역경제에도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여전히 생계의 위협을 받는 분들이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 시민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자세로 방역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언급하며 수소경제 중심도시 충주 건설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수소법의 주요 내용에 포함된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 수소특화단지 지정 및 시군사업 실시 등 지자체의 수소 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 연관되는 사업의 구상 및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예비사업시행자로 ‘원익 컨소시엄’을 선정한 것에 대해 “경제 분야에 이은 관광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계기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인위적 개발보다는 생태, 힐링형 공간 조성을 목표로 기능 간 긴밀한 협조와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확보해 갈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주말 동안 다수 시민과 접촉하는 민원담당 부서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 검사에 응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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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고른 도심 내 가로수, 30만 그루 넘었다
춘천시청
[한국Q뉴스] 전문가가 선정한 도심 내 가로수, 30만 그루를 넘어섰다.
춘천시정부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춘천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에서 수종을 선정한 나무가 30만 그루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도심열섬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가로와 자전거길, 공원, 자투리 땅에 나무를 식재하는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심지 생활권 내 식재되는 나무의 수종을 기존 부서에서 결정하던 방식에서 도심 경관을 고려하고 식재된 수목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18년부터 교수와 전문가, 시민단체로 구성된 도시림 위원회에서 결정하고 있다.
나무가 물을 많이 먹는지,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지, 토양과는 맞는지, 주변 경관과는 어울리는지, 수급은 가능한지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에 최적의 수종을 선정한다.
녹지공원과에서 추진하는 바람길녹지축 조성사업과 그 외의 부서에서 주요 도로를 내거나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함께 시행하는 신규 식재사업이 주요 심의 대상이다.
2018년 5건 약 800본, 2019년 4건 약 16만본, 2020년 6건 약 14만본에 대해 심의했다.
올해는 지난 2월 4일 제1회 도시림위원회를 열어 바람길 녹지축 사업과 공공기관 녹화사업, 옥상녹화 사업에 대해 심의를 마쳤다.
시정부 관계자는 “단 한 그루의 나무도 무의미하게 식재되는 일이 없도록 도시림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숙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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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2만명 돌파…시정 소식 알림 역할 ‘톡톡’
춘천시청
[한국Q뉴스]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서비스 시작 11개월만에 이룬 쾌거로 앞으로도 춘천행복알리미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월 8일 오전 기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는 2만90명이다.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1개월 동안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정부의 소식과 생활 정보를 비롯해 각종 행사, 이벤트를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실제 지난해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1,62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정정보를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5.2%가 ‘도움이 된다’라고 답했다.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서비스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춘천행복알리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최대 1일 1회 춘천행복알리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 시정부는 춘천행복알리미 가입자 수 3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시정부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가입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창완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소식 알림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는 춘천행복알리미의 가입자를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