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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완료
영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완료
[한국Q뉴스] 영천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793개를 정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위치 정보와 함께 도움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제공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물번호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 및 경찰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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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 개최
괴산군,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 개최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5-26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탄나눔은 오는 11월 3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2006년부터 징검다리가 충북도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모아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괴산군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총 12,500장의 연탄이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방승필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한 장 한 장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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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카카오톡을 활용한 글송글 땀 맺히고 탄해지는 챌린지 톡 운영
송탄보건소, 카카오톡을 활용한 글송글 땀 맺히고 탄해지는 챌린지 톡 운영
[한국Q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카카오톡을 활용한 ‘글송글 땀 맺히고 탄해지는 챌린지 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탄 챌린지 톡’은 카카오톡 ‘송탄보건소 건강정보 톡’ 친구를 대상으로 4주간 운동 미션을 제공하고 운동 인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는 4주 동안 주 2회, 총 8개의 유산소+근력운동 미션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제공되는 운동 미션을 실천 후 1:1 채팅방으로 인증사진을 보내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8회 미션 중 6회 이상 미션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송탄보건소 건강정보 톡’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채널 추가 방법은 인터넷 주소 혹은 정보무늬 촬영이나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운동하기 귀찮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미있고 가볍게 시작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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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개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지난 30년간의 성장과 통합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의 뜻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4일 성화 채화식 및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성화는 평택 각 권역을 순회하며 통합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축제의 개막과 함께 주 행사장인 소사벌레포츠타운으로 봉송된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시민 퍼레이드’다.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합정초~중앙2로 구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진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청소년 그리고 군악대와 의장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통합 거리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진에는 △관내 지역예술단 40팀 △관외 전문 공연팀 13팀 △군악·의장대초청공연팀 3팀 △평택농악 등 총 57개 팀이 참여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인다.
이번 행진은 단순한 관람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라포엠 △정태춘&박은옥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범석 △박소연 △드론라이트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로이킴 △박상민 △최정원 △이건명 △김현철 △이선영 등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에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 예술·문화 전시, 시민 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축제는 통합의 30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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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개최
평택시, 2025년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는 2025년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 또는 다자녀 양육 스토리’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신중년과 다자녀가정 2개 분야이며 △은퇴 후 재취업 성공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임신·출산·양육을 겪으며 느낀 기쁨과 보람 △결혼 후의 행복함,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 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등을 담고 있는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중년,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응모 분야별 최종 10점씩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5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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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서관, 2025년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 개최
평택시도서관, 2025년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 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웃을 만나는 시민독서운동은 18년째 이어져 왔다.
이번 책축제는 시민작가 작품 전시, 책 읽는 학교, 생태동아리, 평택문인협회, 지역 서점, 지역 예술인이 참가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낭독 북콘서트 공연, 복화술 버블쇼, 벼룩시장,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 아이스크림 캐릭터 만들기, 전래놀이, 지역작가와의 만남, 스티커 만화경과 팔랑 잠자리 만들기, 평택지역 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목공예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서 2025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 도서를 비롯한 주제별 도서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들도 마련되어 있다.
‘2025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는 당일 배다리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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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장, 기업투자과장,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의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는 ㈜그린테크 전정애 대표를 회장으로 30여명의 여성기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협의회는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여성기업의 성장과 평택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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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여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참여
[한국Q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도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회복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정신재활시설협회,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G-Mind 페스티벌 △체험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시화전 관람, 체험 부스 참여, 기념식 관람 등을 통해 도내 관계 기관 및 참여자들과 교류하며 정신건강 회복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다른 지역의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정신건강이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는 회복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당사자 회복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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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헌혈로 전하는 생명사랑, 함께해요”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은 ‘10월 전북도민 헌혈의 날 기간’을 맞아 오는 22일 완주군청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북도민 헌혈의 날’은 도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2023년에 제정됐다.
매년 10월 4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도내 전역에서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자는 줄어드는 반면, 수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완주군도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과 생명나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완주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열린다.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간염·간기능검사 등 건강체크 서비스가 제공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적극적인 헌혈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헌혈의 소중한 가치와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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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전주 상생 1차사업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첫 삽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이 17일 완주·전주 상생 1차 협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지역 상생협력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도의원·군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상생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다.
상관저수지와 정수장은 과거 전주시의 상수원으로 활용된 중요한 수자원이었으나, 광역상수도 공급 이후 상수원 기능이 중단되면서 전주시의 폐쇄관리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그러나 2022년 11월 완주군이 전북도·전주시와 함께 상생협력 1차 사업으로 해당 부지를 개발사업 대상지로 발굴하면서 버려졌던 공간이 새로운 생명력을 갖춘 지역의 힐링 거점으로 되살아나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3억원 투입해 추진된다.
먼저 노후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상관저수지 둘레 약 1.7km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정수장 부지에는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야외 수영장, 힐링캠핑장, 숲속산책로 등 자연친화형 여가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관저수지 일대를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탈바꿈시켜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완주와 전주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모범 모델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