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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6년 생활임금제 도입 삶을 바꾸는 첫걸음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이 202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본격 시행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임금이다.
제도적 근거는 2024년 7월 15일 무안군의회 임윤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면서 마련됐으며 공공부문이 먼저 도입해 민간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군은 당초 2025년 시행을 계획했으나 재정부담 우려로 첫 시행을 2026년으로 조정했다.
적용 대상은 공무원보수규정 적용을 받지 않는 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직접 고용 근로자이며 별도 지침에 따라 임금이 지급되는 일시적 채용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지난 9월 30일 열린 무안군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급 10,5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대비 2.2% 인상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 2,204,950원이다.
김산 군수는 “생활임금제는 단순 임금 인상을 넘어 근로자의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공공부문이 모범이 되어 민간 확산을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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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만나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
익산에서 만나는 백제의 찬란한 유산
[한국Q뉴스] 익산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백제왕궁박물관에서 10월 21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세계 속의 백제, 백제 속의 익산'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4부로 구성돼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된 익산 지역 유적의 보존과 연구 성과, 그리고 시민 참여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짚고 세계유산으로 이어질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1부 '세계유산, 백제를 품다'에서는 세계유산 등재의 의의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보편적 가치를 소개한다.
2부 '익산, 백제의 미래를 설계하다'에서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백제 무왕이 꿈꿨던 새로운 왕도의 비전과 불교문화의 융성을 조명한다.
3부 '10년의 발자취, 세계와 만나다'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이뤄진 발굴·보존·학술 연구, 시민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살아있는 세계유산 도시 익산'으로 성장한 과정을 보여준다.
4부 '백제, 미래를 여는 유산'에서는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유산의 의미를 제시한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제15회 어린이 문화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돼, 미래 세대가 바라본 백제문화유산의 가치와 상상력을 시민과 공유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문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유산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익산의 세계유산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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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정책 검토 △AI 정책 우수사례 분석 및 평택시 적용 가능성 검토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유치 방안 △AI 체험·교육센터 설립 전략 등을 중심으로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는 평택시 여건에 부합하는 실질적 AI 정책을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는 평택시의 산업구조와 인프라 여건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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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거창군,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과 2026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총 38개의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선정된 38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기간에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군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 투표, 분과위원회 우선순위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으며 분야별로는 △군정발전 정책제안 8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 20건 △우수사례 도입 2건 △미래세대 잠재력 발산 2건 △구석구석 복지행정 2건 △생활인구 경제활력 4건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의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감과 성장, 진화하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의 슬로건에 따라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는 주민참여예산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거창군의회 정례회에 2026년 예산안으로 제출될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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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개최
여수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되짚어 보고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예산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경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신설 및 지원 확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수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총 10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해 고등학교 지원, 지역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학교 환경개선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여수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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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성과 인정
명품교육도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성과 인정
[한국Q뉴스]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익산시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최대 5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1년간 진행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총 229억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교육 혁신·발전을 위해 시는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교육 거버넌스 기구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26개의 교육혁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점 사업인 생명산업 분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원광대학교 의·치·한·약학과의 지역인재전형을 80%까지 확대하고 고등학교와 기업을 연결하는 '생명산업 고등산학관 커플링'을 운영했다.
또 유학생 보건의료 인력양성, 대학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학습관 '더봄' 운영, 피해학생 치유회복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이번 평가로 확보하게 될 추가 사업비를 기존 사업 심화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부 평가는 익산시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배우고 자라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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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과 익산의 맛이 만났다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미식도시 익산시가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의 미식과 문화를 전국에 알린다.
익산시는 10월 16~17일 '식객 허영만과 떠나는 익산 미식 여행'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만화 '식객'과 방송 프로그램 '백반기행'으로 널리 알려진 허영만 작가와 함께 익산의 음식문화를 재조명하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익산은 세계유산과 보석문화,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다양한 문화·미식 자원을 두루 갖춘 도시다.
이에 시는 최근 로컬푸드와 미식관광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미식도시 익산'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음식과 이야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를 기획했다.
행사는 허영만 작가와 함께 지역 맛집을 탐방하는 미식 여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뚜부카페, 진미식당, 장흥식당, 백인숙 꽃게장, 다솔향 등 5곳의 음식점을 방문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사인회가 열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이 풍부한 대전대학교 미디어홍보센터 이희중 교수가 맛집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미식여행을 계기로 익산의 맛과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허영만 작가의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미식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음식은 가장 친근하고 효과적인 지역 문화 자원"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익산의 맛을 즐기며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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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 대상 ‘시즌2 슬기로운 금융생활’ 무료 특강 운영
여수시, 청년 대상 ‘시즌2 슬기로운 금융생활’ 무료 특강 운영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 여수시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금융 이해도 향상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무료 특강 ‘시즌2 슬기로운 금융생활’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가 강의하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쉽게 배우고 금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10월 23일 ‘알쏭달쏭 보험상품 이해’ △10월 30일 ‘내 돈 지키는 부동산 거래 상식’ △11월 8일 ‘모르면 손해 보는 연말정산 실무’ △11월 15일 ‘왕초보 투자 입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은 여수시 거주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즌1보다 더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금융특강이 청년들의 금융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다양한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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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지원 협의회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장, 기업인, 종교계 대표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약 14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섬박람회지원단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의 구성 취지 및 운영 방향 △섬박람회 추진 현황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 등을 공유했다.
첫 순서로 배기봉 섬박람회지원과장이 협의회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어 조형근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이 섬박람회 추진 현황과 주요 과제를 보고하며 행사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기관별 협력 요청 사항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관·단체의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섬박람회의 추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수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2개월 주기로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관·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와 참여 확대 △국내외 관람객 및 기업 유치 △행사 운영 분야별 협력 대책 마련 등을 논의하게 된다.
논의된 안건은 각 기관·단체 실무진 회의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상황 점검 절차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협의회를 더 일찍 운영했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각 기관과 단체에서 협력해준다면 박람회가 반드시 성공 개최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준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협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 열린다.
주행사장에서는 섬 주제관, 섬 생태관 등 8개 전시관을 비롯해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존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행사장인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국제학술대회 등이 개최되고 개도·금오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는 가족 섬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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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의 밤, 천둥소리’ LED 댄스 공연 10월부터 운영
여수시, ‘여수의 밤, 천둥소리’ LED 댄스 공연 10월부터 운영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컬처와 여수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융합해 기획된 공연으로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의 K-POP 퍼포먼스를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합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외에도 ‘이순신 그립톡 만들기’, ‘이순신 스크래치북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어 주말을 맞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회차 프로그램은 11월 13일 3회차는 12월 19일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는 여수의 역사와 K-컬처가 만나는 새로운 콘텐츠”며 “다양한 야간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