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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한국Q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책 읽는 광장 △중앙동 아침정원·수국원 등 지역별 특화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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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재 대지면·이방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창녕군, 심상철 부군수 주재 대지면·이방면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한국Q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심상철 부군수는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이방 안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심 부군수는 침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접 동아배수장 합류부 배수로 개선검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예산집행, 공정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시공과 계획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이방 안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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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초류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앞장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화초류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앞장
[한국Q뉴스] 과천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남태령옛길 및 무네미길 입구 손바닥정원 일대에서 화초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중 하나로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태령옛길과 무네미길 입구 손바닥정원 일대에 목수국, 국화, 라일락 등 다양한 화초류를 심으며 마을 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조성했다.
특히 이번 식재 구간은 지난 9월 개최된 ‘남태령옛길 여우고개 축제’ 가 열렸던 장소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는 등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신희철 과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우고개 축제의 여운이 꽃으로 이어져 마을 곳곳에 스며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꾸준히 마을을 가꾸며 과천동의 이야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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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과천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한국Q뉴스]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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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 진행
과천시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 진행
[한국Q뉴스] 과천시 중앙동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중앙동 10·11단지 일대에서 가로변 나무 가지치기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 회원 16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활동 사례가 됐다.
제초 작업은 민원이 집중된 구역을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보행자 도로와 건널목 보도블록 사이의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장과 어린이 놀이터 주변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장소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생활환경의 질을 한층 높였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회단체 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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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과천시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 함께 추진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한국Q뉴스] 과천시는 과천시약사회와 협력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약물 안전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는 의료취약계층 중 여러 종류의 약을 함께 복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방문약료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문약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확인하고 약물 중복이나 상호작용 여부를 점검한 뒤 올바른 복용법과 부작용 예방 방법을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복용 약물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1:1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올해는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에는 경로당, 학교,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하며 약물의 올바른 복용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올해는 관내 11개소를 방문해 노인,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복용약이 많아 혼란스러웠는데, 약사님이 직접 방문해 약을 함께 정리해 주셔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방문약료서비스는 복용 약물이 많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약사회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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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거제에서 성황리 개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 거제에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와 경남지적발달장애인협회 거제시지부는 2025년 10월 16일 오전 11시 거제시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주제로 제21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 및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력 증진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내 발달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21회 복지대회 기념식을 비롯해 제19회 경남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시연, 장애인 예술제 공연, 30개 팀 3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발달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장애인식개선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의 날’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발달장애인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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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향연’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 18일 삼덕공원에서 열려
‘전통문화의 향연’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 18일 삼덕공원에서 열려
[한국Q뉴스] 전통혼례 및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 등 볼거리가 가득한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가 오는 18일 낮 12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열린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1986년 시작된 안양 대표 지역문화 축제이다.
이 축제는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인 ‘문화의 날’에 시민과 함께 안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이어가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 삼덕공원에서 안양대학교 치어리더팀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전통혼례와 과거시험의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혼례 재현은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진행되며 사회자가 시민들이 전통혼례 의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과거시험 재현은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시험과 채점 절차를 거쳐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방방례 등이 재현된다.
이어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가야금, 판소리, 한국무용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안양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오랜 역사의 제39회 안양만안문화제 기념식과 성인 태권도 시범, 안양검무, 향토가수 공연,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삼덕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떡메치기, 투호놀이, 활쏘기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의지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 전통문화를 담은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가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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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 복지도시’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열려
안양시, ‘스마트 복지도시’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열려
[한국Q뉴스]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 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워크숍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근본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람에서 비롯되고 제도와 예산만으로 복지가 완성될 수 없다”며 “사람 중심의 철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 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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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2동, 마을 주민과 시장이 만난 소통의 장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6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함께 고민했다.
행사에 참서한 주민들은 △자전거 도로 노면 도색 및 정비 △안곡습지 내 야생초화원 화초 식재 △청년 기본소득 지급 요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점 사업 재개 △경의선 급행열차 풍산역 정차 등 지역 내 생활 불편사항과 발전 과제를 직접 제안했고 시장과 활발한 토론을 하며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의 중요한 방향이 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