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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학교 업무지침서 큰 폭 개선 ‘쉽고 명확한 안내’에 초점
경기도교육청, 2025 학교 업무지침서 큰 폭 개선 ‘쉽고 명확한 안내’에 초점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2025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했다.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이-다산 현장지원 누리집에 동영상 업무지침, 질문·답변사례, 감사사례 및 지침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교무학사 18판, 행정 19판에 해당한다.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이-다산 현장지원단 36명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침서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지원단은 업무별로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내용을 작성하고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개정판을 제작했다.
최신 관계 법령과 각종 지침,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등 주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올해 개정판에는 업무처리 절차 예시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집을 전면 재구성하고 별도 파일로 연결해 살펴볼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개정된 학교 업무지침서를 활용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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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참사 11주기 ‘노란리본의 달’ 운영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참사 11주기 ‘노란리본의 달’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4.16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란 리본의 달’을 통해 희생자 추모 및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문화와 시민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노란 리본의 달’에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 참여한다.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 및 헌화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및 헌화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4.16 기억 공감 음악 여행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교육과 추모,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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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 관계 신장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중심 인성교육 지원에 주력한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교원,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올해 3월,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우수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사 소통망을 구성했다.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게 새로운 인성교육 방향을 수립하고 학생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읽기, 쓰기, 셈하기’를 넘어 ‘관계 성장’까지 4개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최근 학생의 마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2025년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정서교육 내용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제3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도덕성, 사회성, 정서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문교사의 지원 영역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과서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교원 연수 △학교-가정 연계 인성교육 정책 자문과 의견 수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중심 정책 연구회 지원 △직무연수 강사 등으로 활동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2기 경기인성교육 전문교사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도내 197교에서 운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문교사 명단을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해 25개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 희망 영역별로 학교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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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숲, 숨, 쉼이 있는 교직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숲, 숨, 쉼이 있는 교직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4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교직원 체험·쉼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하던 숙박형과 새롭게 도입한 당일형 수목원 체험의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숲 체험, 도보여행, 명상, 공예 체험 등으로 운영하며 1박2일 또는 2박3일 동안 연 22회 6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양평, 가평, 파주, 광주, 수원 수목원에서 수목원 해설, 만들기 체험 등 연 6회에 걸쳐 교직원 2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자연 속 쉼 프로그램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교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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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 운영
전남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 운영
[한국Q뉴스] “선생님, 이 뉴스 진짜인가요?”인터넷과 SNS에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생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사례 확산을 위해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 ·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강사단으로 활동할 지원단 50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구성 체계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업 설계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위 정보를 구별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도 적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이어 4월 26일에는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사례 살펴보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안 작성하기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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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정책 목표를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으로 설정하고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정해 정책 지원을 펼쳐가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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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 맞춤형 배움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24~25 2일 동안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배움 자리를 가졌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법령으로 알아보는 회계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법인과 학교회계 운영 △사무직원 인사관리 △법인 재산관리 △재정결함보조금 집행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실무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별 정보공유 및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저경력 사무직원들이 사립학교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무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적응과 업무역량 강화,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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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군과 학생교육원 이전 협력 논의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군과 학생교육원 이전 협력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24일 학생교육원 이전과 관련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양평군청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양평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계남 학생교육원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원 이전 과정 논의,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사항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의 이전에 따른 기관 간 협력 증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자원 활용방안 △양평 공유학교 등을 안내하며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교육원의 특색을 살려 학생들이 필수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학생교육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원의 이전 및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지역 교육 발전에 있어 중요한 기회”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습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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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폐교 효율적 관리 · 활용 적극 추진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남의 폐교 854곳 중 733곳은 매각되었거나 자체 활용 중이며 43곳은 대부 상태, 78곳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의무화하고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과 함께 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는 주간 점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 및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폐교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폐교 활용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건물 노후화와 재산 가치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교 이전에 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타당성을 검토한 뒤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폐교 후 신속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폐교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교육청은 지자체, 환경단체, 민간·사회적기업, 재단, 사회공헌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모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방안으로는 △ 지역 문화센터 및 복지시설 조성 △ 청년 창업공간 및 사회적기업 유치 △ 스타트업 및 연구·개발 공간 조성 △ 농촌체험센터 및 지역특화 관광지 개발 △ 교육물품 공유센터 및 평생교육 플랫폼 조성 등이다.
더불어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폐교를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소득증대시설 및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부 기간과 활용 여건을 고려해 대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폐교 활용 계획을 통해 지역 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폐교가 방치되지 않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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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항공·관광 기관 손잡고 제주 관광 활성화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항공·관광 기관 손잡고 제주 관광 활성화 나섰다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24일 제주국제공항에서 ‘2025년 항공노선 확충 및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의 경기 침체와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제주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국제여행 트렌드에 함께 발맞춰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 확충 및 국내선 공급석 증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제주형 통합 프로모션 시행 △관광 활성화 및 효율적 공항 활용 전략 수립 △제주와의 약속 공동 캠페인 추진 △기관 보유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등이다.
공사 박정웅 제주지사장은 “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과 연계해 제주도 내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 밝혔다.
2025-03-24